뷁시시… [22709] · MS 2003 · 쪽지

2013-11-21 20:45:58
조회수 587

분란일어날까봐 글올리기가 조심스러운데요 세계지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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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민감해하는 사안이고 이로인해 인생이 결정될 부분들이 많으실터인지라...
각자의 주장이 강하셔서 분란이 일어날까봐 올릴까말까 하다가 올립니다.

저도 2004 수능 당시 최초 중복정답인정(미궁의 문 사건)의 수혜자이기도 해서 
이런글 올리기 정말 죄송하구요.. 기억에 의존하여 올리는 글이지만 핵심적인 내용 자체는 분명합니다.

제가 2004년부터 2007년 수능까지 수능을 4번을 봤거든요
근데 2006년 당시에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에서 박탈된 것과 관련해서 교육부인지 평가원인지
에서 각급 학교 등에게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에서 박탈당했지만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과서에는 그런 내용들이 반영되어 있지 않으므로 학생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
교과서 내용을 맞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라라는 식의 지침이 내려왔었어요
즉 명왕성은 여전히 행성이라는거죠
어디서 접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분명 그런 공지가 돌아다닌것은 기억합니다.

평가원 내부출제지침에 교과서의 내용을 맞는것으로 간주한다 라는 식의 지침이 있지 않은가 추측을 해봅니다.
현재 각종 뉴스 보도를 통해 접하는 평가원측의 입장이 그때 당시의 내용과 일치하거든요
논란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이대로 평가원이 밀고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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