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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병슐쳐먹르느년 컴ㅍ래서 갸지갓선ㄴㅇㅇㅇㅇㄴㅋㅋㅋㅋ어니 여ㅐ아누ㅛㅜㅊ처먀순며울ㅇ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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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노래 왤캐빠랕ㅎㅋㅋㅎㅎㅋ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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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좆같이새 서 겼뎈ㅋㅋㅋㄹㅌㅎㅋㅎ트ㅡㅡㅡㅌㅎㅋㅎㅋㅎ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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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가추히ㅏㅅ뎈ㅋㅋㅋㅋ톹ㅎㅋㅎㅌㄹㅋㄹㅋㄹㅋㄹㅋㅅㅋㅋㅋㅋ개웃굨ㅋㅋㅎㄹㅋ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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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는데요 . 구주연마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현재 훈도랑 독해상수변수 미문보만 있어서요. ㅠㅠ 막 불안하고 그러네요.
구주연마 수업은 뭔가 새로운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문학 개념어 숙지 및 기출 분석을 바탕으로 빠른 선지 판단을 위한 강의입니다. 만약 올해 수능이 목표시라면 현 시점에서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기본적으로 훈도, 독상변, 미문보 등에서 가르쳤던 내용을 다시 정리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실제로 이 글에서 '현대 소설 정리 ( https://orbi.kr/00038216313 ) 에서 언급한 것처럼 (1) 인물의 "내면" 심리 (= 정서, 감정, 태도, 성격, R), (2) 시간 (t) 의 흐름에 집중해서 읽습니다.' 라고 쓴 것과 같이 훈도에서 가르쳤던 내용을 구주연마에서 좀 더 확실히 해주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훈도, 독상변, 미문보 등을 대부분 2 ~ 3 회독 이상했고 확실히 회독을 거듭할수록 이해가 더 깊어지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 박광일 강의 어록 시리즈 글들을 쓰는 이유는 1) 제 자신의 공부 내용 정리 및 복습, 2) 박광일 커리 난민 분들을 위한 자료 제공 등입니다.
이제 수능까지 몇 달 남지 않아 불안하실 수 있겠지만 박광일 강사든 다른 강사든 누군가의 수업을 듣는 것에 너무 의존하기보다는 그 동안 공부해온 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정리를 해보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훈도, 독상변, 미문보 등의 학습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상태이신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고전시가 파트가 불안하거나 부족하게 느껴지신다면 구주연마를 새로 구해서 수강하시는 것보다는 훈도의 고전시가 강의를 복습하거나 올해 EBS 연계 작품 (특히 고전시가) 들을 공부하는 것을 더 권장합니다. 수능이 몇 달 남지 않은 현재의 시점에서 고전시가를 완전 정복하는 것은 실전에서 확실한 위력을 발휘할거라고 말씀드립니다. 아무튼 열공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ㅎㅇ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