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급물리] 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물리학1 해설!
[파급] 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물리학1 손글씨.pdf
안녕하세용 오랜만이에요!
어제는 9월 모의평가가 진행되었는데요, 틀리거나 헷갈릴만한 문항은
10번 (특수 상대성 이론), 14번 (열역학), 16번 (자기력), 19번 (전기력), 20번 (운동량-충격량, 역학적 에너지)
이 정도가 있었어요. 이외에 헷갈리거나 틀린 문항이 있으시면 짧게 반성하시고 남은 2달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혹여 헷갈리거나 해설을 읽고도 이해가 안되는 문항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질문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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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행운의 치코리타를 목격하셨습니다!
이 글을 보신 모든 수험생분들 9평 잘치셨으면 그 점수 그대로 수능까지 갈거고, 못치셨으면 그걸 추진력삼아 올해 수능 대박나실거니
“내가 제대로 하는게 맞을까?” 하면서 스스로를 부정하지 마세요.
본인이 본인을 믿지 않는 순간 수능은 끝납니다. 수능장 나오기 전까진 절대 본인을 부정하지 마세요.
무조건 잘될거에요.
그리고 “쟤는 왜 이렇게 공부를 안하지~” 처럼 남과 본인을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끌어올리거나,
반대로 “쟤는 놀면서 공부해도 저런 성적이 나오는데 나는 열심히 해도 왜 이렇지” 처럼 남과 비교를 통해 스스로를 끌어내리는 것도 하지 마세요.
남을 신경쓰지 말라는 얘기에요.
누군가와 비교하지 말고, 본인을 믿고서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처럼, 2달밖에 안 남아서 조바심이 들 수 있어요. 그래도 없애버려요.
잘치신 분들은 알아서들 잘하실 것 같고, 못치신 분들은 적당한 정도의 자책은 하시되 너무나 큰 상실감에 빠져 허우적대지 마요.
슬픈건 오늘 다 끝내고,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지금 틀린게 수능이 아니라 다행이야."
"이번에 틀린거 제대로 공부하면, 수능때 맞추니까 무조건 점수 오르겠다."
이런 생각들로 머리를 최대한 채우세요. 그러면 점점 슬픈 생각들이 사라질거에요.
수능의 그날까지 다들 힘내서 달려나가죠 !! 파이팅이에요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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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라~
읽고 좋아요 누르고 왔어요 ㅋㅋㅋㅋ 신기하네요 ㄷㄷ
파급 방학동안 하고 특수상대성 틀려서 47점떴어요
최고의 독학서 감사함다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구 혹시나 오지랖에 드리는 말씀인데,,,
특수 상대성 ㄷ이 묻는게 먼지 헷갈리셨으면 기출문제 대충 10개 정도만 꺼내서
고유길이 수축길이 고유시간 팽창시간 이렇게 다 써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살짝 헷갈리는 상태에선 이런 방식으로 이미 알던 개념 굳히기가 되더라구요!!
파이팅입니다 !!!
진짜 파급물리최고
두달? 전에 쪽찌드려서 여쭸는데 비역학진짜 ㅋㅋㅋ
전기력 자기장등등 도구정리덕에 엄청 빨리 풀었네요
역학은 물론이고 비역학 너무 좋았어요 특상 실수 역학 시간없어서 두개 틀렸네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꼭 성공해서 대학 부수고 들어가세요!!!
n제등 풀면 항상 대부분 다 맞는데 모의고사만 보면 실수 계속나오고 머리도 잘 안돌아가고 미칠거 같네요 ㅠ 실모 양치기 하면 늘까요?
앞으로 모든 문제를 풀때 스스로 타임어택을 넣으세요.
N제 한 문제당 3분도 좋고, 10문제 당 30분 이런 것도 괜찮아요. 대신에 그 시간을 절대 넘기지 마시고
오늘 할 분량을 어느정도 했을때 다시 돌아와서 3분을 또 재고 이런 식으로 하시길 추천드려요
실모도 마찬가진데, 최대한 편안하지 않은 곳에서 시간을 27분만 딱 재고 푸세요. 27이 중요한게 아니고
일부러 시간을 촉박하게 만들어서, 현장감을 조금이나마 따라가려는 의도에요
저는 이런 방식을 추천드려요
파이팅입니다!!
슬기쟝♡♡♡♡
파급물리가 역학의 길을 트는 데에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시험은 스근하게 다 풀었네요ㅋㅋ
6평은 20까지 다 풀었었는데 이번엔 20번 3분정도 풀다 종쳤는데 비킬러 어떻게 더 줄일수 있을까요?
비역학은 사실 개념이 흔들리면 시간이 쓰이고, 알고 있으면 빠르게 푸는 느낌이라
먼저, 지식을 묻는 문제는 굉장히 빨리 풀어야 해요.
기출에 나온 모든 개념은 알아야해요. 저는 수특 1회독 하시면서 암기할거 하나하나 암기하는걸 추천드려요.
근데 이건 이미 잘하실것 같고
다음으로, 전기력/자기력/열역학/특상 이쪽은 개념도 개념이지만
기출에 나오는 문제 양상을 대략 파악하고 있는게 좋아요!
예를 들어 전기력을 비교할때
B로부터 A와 C가 한 칸 떨어져 있으니 B가 받는 전기력 방향에 있는 점전하가 전하량이 더 크겠구나~ 라든지
등온 수축 과정은 열을 방출하는 과정이구나~ 라든지
자기력에서 두 지점을 비교할 때는, 공통된걸 지워버려도 큰 문제는 없구나~ 대충 이런 느낌이요!!
완전 말도 안되는 신유형은 잘 안나올테니, 우선은 현재 상황에 나와있는 문제 상황들만 잘 숙지해도 시간이 부족하시진 않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파이팅입니다!!
치코리타야 고마워
치코리타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대요 :)
ㅠㅠ혹시 개념과 문제풀 때 연결이 안되는 느낌인데 현장에서 풀 때는 생각도 못하다가 막상 집에 와서 해설보니까 아~맞다 그랬지라고 생각이 드는데 파급물리가 도움이 될까요?
흠 물리파급이 도움이 될수는 있겠지만,
아마 그건 특정한 책 한두개로 풀리는 실수가 아니라
시험이라는 특이한 상황에 한해서 생기는걸거에요
아마 이유는 긴장감일거고, 해결하는 방법은 평소에 문제를 풀 때도 최대한 긴장하면서 타임어택을 거는거에요!
감사합니다 ㅠㅠ 그런데 시험말고 혼자 풀 때도 똑같아서요 속상하네요
안녕하세요 슬기롭다님! 11번이나 20번에 보여주신 것처럼 간결한 풀이가 안돼서 시험때마다 미치고 팔짝 뛰겠는데 기파급 회독을 한번 더 해야할까요? 진짜 미치겠네요 ㅜㅠㅠㅠ 혹시 물리 수업 진행하시는게 있으신가요?
11번 틀리셨으면.. 기출을 아직 덜 분석하신게 맞아요
20번은 문제 상황에 대해 이해를 잘하는게 필요한데
이건 기출도 기출이지만 많은 상황에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N제나 실모 등등 사설을 통해 적절히 기출과 섞어서 연습을 하셔야해요
11번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기출에 2번이나 나왔는데, 다음 글에 적어둘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