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눈물을 흘려봤네요..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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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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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해주세요 5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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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받아여 암거나 다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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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제이스가 얼마나 계수가 낮은지 체감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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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정벽님이 올리셨던데 일단 나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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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디에 두고 쓰시나요?? 80%가 일반적 99%를 최악으로 가정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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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 뉴런 0
1월에 수분감만 하고 2월부터 뉴런 시작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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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심리vs경희경영 둘만될 가능세계를 고려해바야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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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에서 1년전 있었던 일을 어케 다 기억하시는거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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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린이는 그런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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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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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 먹지 7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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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 세지 중에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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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붕이들은 다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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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사과 <<- 충분히 있을만해요 ㄹㅇ 왜냐면 저도 중2 때까지 이랬어서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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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예 한국에는 노력만으로는 갈 수 없는 대학교가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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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했는데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하니까 성경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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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터디 시즌3에 탈주자 무조건 있다에 덕코 전재산 걺 4
시즌1, 2다 탈주자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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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개념인강 0
누가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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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록깻다!!!!!!!! 끼얏호!!!! 근데 69는 왜틀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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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선생 선생님 11
동어 반복 왤케 웃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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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코어 다니는 중인데 아침마다 영단어 테스트랑 국어 어휘 테스트 보거든요 영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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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방국어 조은우입니다.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저는 경희대 한의대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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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문과로 공부를 꽤 잘하셨는데 그럼 자식도 문과가 적성에 절 맞을 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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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경 1
설경은 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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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텍스트로 소통이 가능하고 수학은 문제 풀이의 감을 전수하기 위해 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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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남성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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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칸떨 가능성 0
7명 뽑는 소수과고 지난 3년동안 경쟁률 5이상 넘어간적이 없던 과인데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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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이 더케이 보고있네;; ㅅㅂ 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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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threads.net/@brent_chase ai가 만든거 같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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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개고자라서 현역때 69수능 544 받았는데 재수하면서 공통은 열심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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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vs 외대 12
중대 사과계랑 외대 경영 차이 많이 나나요…? 과 보면 경영 가고싶은데 입결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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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상수 0.65 너무 후한것같은데 이걸 추천한다고 적혀있어서 희망고문 ㅁ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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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안좋아서 모르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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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데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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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붙는다면 어디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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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과외 드디어 잡힘 11
성적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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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스타 알고리즘에 미적분학 뜨는 거는 어케 받아들여야 함? 0
수능 말고 테일러 급수나오고 tan (sqrt x),이런거 나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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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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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과탐히는중인데 한의대만 노린다면 사탐이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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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호감상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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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수시러라서 그렇게 느끼는 거일 수도 있지만요 큰 꿈과 로망 생각과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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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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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서울) 2.경희대 유전생명공학(수원) 3.한양대 교육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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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 수능 인문으로 서양철학을 낼 것 같았는데 또 동양을 가나에 꽂더라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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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ㄹㅇ 5
잘만들엇네..동네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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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ㄹㅇ 잘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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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수했어서 많이 응원했어요 >~<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수능 끝나고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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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휴학 4수 성공 가능성 어떨거같음 ? 스카이 목표임 8
삼반이라 7 8 10 덮 성적표고 6평 11311 9평 41212 수능 41212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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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vs 이대 47
중대 낮과 (문과) 이대 높과 (문과) ㅇㄷ가는게맞음…. 로스쿨생각중 어딜가든...
저랑 대충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92년생, 나이로 어엿한 4수이고 대학생이었다가 여차저차 수능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겨우 올해 6월부터 공부 시작,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음에 불안했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꿋꿋하고 밝게 공부했는데, 결과는 또 그대로... 학생증도 한강에 던져버리며 굳은 다짐 하고 나왔건만. 짧은 찰나의 순간에 몇년에 걸친 내 정신적 압제에 대한 만회의 가능성은 사라져버리고, 학문과 진리를 향한 나의 진심은 오로지 점수로 환원될 뿐이고.... 제가 감히 무언가 얘기를 드릴수는 없지만 비슷한 처지에서 위로라도 해 드리고 싶네요. 저도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너무 많이 슬퍼하지는 마셨으면..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실패 자체를 사랑하는 것 말이나 참 쉽죠. 냉정한 현실은 아직도 꿈만 같은데, 이 와중에도 시간은 여전히 무차별적으로 흐르고, 나의 생은 더이상 멍청하게 낭비될 수만은 없기에, '앞'으로 나아 갈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야겠죠?
이 젊은 날, 한번 가버리면 더 이상 없을 뿐인 시기, 이 자체로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그리하여 그 가운데 서 있는 나는 무엇을 위해서 달려감이 현명한 것인지. 그리고 생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내게 무엇이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될지, 진심으로 고민하면서, 어떤 방도를 택하게 되시던간에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금의 이 순수한 마음 우리 잊지 말아요.
맞아요. 오히려 수험생활하면서 정말 인생에 대한 성찰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전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이것도 결국 길게 보면 좋은거일게 분명하거든요.. 점이지대님도 마찬가지로 실패한게 아니라 성공할수있는 자양분을 얻은거예요. 성공한 후에 돌아보면 그때 못본게 오히려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될거예요. 댓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많은 조언을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결정은 이유레임님만이 내릴 수 있는 상황이네요!
전역후 5개월 수능 준비 하셨다고 해서요...
냉정하게 다시 생각해보실 때, 절대로 수능 준비를 1년 더 해 볼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뭐든 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사회에 나가면, 선택하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는 것들도 많아요.. 가속도가 붙은 끝에 한 번 더 도전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나중에, 다 꺼져버린 불씨를 살리는 것은 훨씬 어려워져요.
그냥 취업하실 경우와 아닌 것은 전혀 길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생각해보신 후, 최고의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미련이 남지 않는 결정은, 학교로 돌아가시든, 다시 한 번 마지막 도전을 하시든, 보람차고, 적극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거예요! 어떤 결정을 하시든, 어디서든지 다시 열정적으로 달려주세요! 지금 무엇을 하시든, 절대로 늦어서 못하실 것은 없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복합적인 상황들로 봤을때 다시 하는건 100퍼센트 불가능 해요.. 뭐가 되었든 열심히 할거니까... ㅎㅎ 답변 고마워요.
아! 이유레임님!!! 그럼, 최고의 결정에 한걸음 더 나아가신 셈이네요!
전역하셨다니, 멋진 군복무도 마치신 것이고요!
세상은 정말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자극도 받고, 아이디어도 얻으실겸, 바로 있을 입시설명회도 몇 군데 다녀보세요! 시간 없으시거나 겹치시면, 동영상 올려준 것 이용하시거나, 자료집 다운로드 가능해요!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뭐가 되었든 열심히 하실거라 약속하신 것 잊지 마세요! 나중에 꼭 수기올려주세요!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시간"을 가지셨으니까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할게요!
굉장히 좋으신분 같네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