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냥 삭제할께요.
말의 논점도 제대로 이해 못한 분이 많고
성적표상 점수 불리를 말해도
전 말한적도 없는 대입상 불리로 초점을 맞추시는 분도 계시고
다짜고짜 작성자가 수학을 못해서 이런 글을 올린다는 분도 계시고
확통1등급이 유리한거냐 라고 하는 계신분도 계시고
뭐 위에 같은 글들이요.
글을 전부 읽기는 한건지 많이 의심스럽죠
제가 위 글을 전은 이유는
확통이 불리하고자 하는 관점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미적분이 점수가 덜나올 수 있겠구나!
글 써서 메인이나 한번 가봐야지!"
같은 생각으로 썻는데
제가 무슨 확통을 비판한 것마냥
달려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사진속의
"멍청하면 용감하다"
는 말을 저렇게 확신하면서 쓰는 사람들.
어차피 인터넷 상에서 책임은 안지니까
일단 생각없이 글 쓰고 아님 말고~ 이런 식의
댓글들은 정말 안타깝네요.
그렇기에 제 글이 본 글의 본래 취지인
단순 "새로운 관점의 전달"은 달성한 것 같고
댓글창은 의미가 변질되어
투기장으로 서로를 비방하는 공간이 되어버려서
글을 삭제하고자 합니다.
서로를 존중하면서 토론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조금 지쳐서 글을 삭제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네요.
어제 유튜브를 보는데 알고리즘에서
2020년 올해의 사자성어
아시타비(我是他非)를 설명해주는데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참 제 글 댓글 상황과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미적분 선택하신 분들은 뭐 계속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시간이 공통과목에 쓸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해도.
100분이나 주어지기에 시간에 따른 유불리가 그렇게 큰가?
그것은 또 아니거든요.
그렇기에 자신이 이미 선택한 과목이 있으면
굳이 과목의 유불리를 따지면서 D-100에 선택과목을 바뀨시려기 보단
해당 선택과목을 다 맞겠다는 생각으로 묵묵히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있을으실겁니다.
저는 글을 삭제하고 다시 제가 해야할 일을 할 예정입니다.
제 글에 신경을 쓰느라 해야할 일을 못 하셨던 분들도
스스로 해야할 일을 하면서
서로의 소중한 시간을 의미있게 쓰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단, #~#은 1343313에게 당장 쪽지를 보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
왜 보고 싶어함?
-
논술 발표 1
논술 발표일 보통 몇일정도에 하나요? 성대 한양 중앙 작년에 언제쯤 했는지 궁금해요
-
와이파이 왤케 빨리 차..?
-
진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걱정없이 새르비 쌉가능
-
오래된 생각이다...
-
음울하면서도 몽환적이었던 거 같다
-
살빼야되는데
-
지거국 낮은 과라도 상관없습니다..충남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 중 가능한 대학 있을까요..?
-
근데 반응이 당황스럽지만 감사합니다.. 예상치 못한 좋은 반응들이라
-
진짜 미리 성적표 다 뽑아놓나요?
-
자야겠다 5
아침보다 더 우울하네 하..
-
좆같음을 잊을수있게해야한다하나.. 유일하게 잘때랑 그때만 화가 안남 좋아서 마시는게...
-
잘생긴 사람이 너무 많은데 이게 맞냐 난 자살하러감 ㅂㅂ
-
올 수능부터 발표 당일날은 성적통지표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 성적 증명서는 9일부터
-
제시문 (나)가 모든 존재들의 존엄성을 내세워서 이익과 고통은 동등하게 고려되어야...
-
ㅇㅈ은 몇 시에? 10
3시에 해야한다 이말이야 화질은 ㅈㅅ
-
입음? 아니면 학교 근처에서만 입음?
-
새 글 업데이트! 가 떴는데 새로고침해도 새 글이 안보인다면 그건 누군가가 모밴으로...
-
활동 1일차인데 1
덕코 2500개 쌓임 옯창이 되.
-
. 2
-
서글프뇨..
-
한국사 6등급 6
아니 2~3 뜨다가 수능때 6 떴는데 저도 왜이런지 모르겠거든요..? 어차피...
-
오이시쿠나래 3
-
. 5
-
와….. 4
친구가 갑자기 어서 자라고 연락 와서 식겁함 나 분명 옯밍아웃 당할 짓 안했는데
-
에효이
-
치킨사왔어
-
. 3
-
틱톡 근황 4
그냥 틱톡을 요즘 자투리 시간에 보는데 07년생이고 자퇴를 했는데 중3때 까지...
-
. 4
-
서성한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
. 4
-
이훈식 조교 8
뽑히면 개강날부터 바로 출근하는거임뇨? 지1 48점인데 지원서는 넣어볼까..
-
요즘 인지/공부와 관련된 여러 책들을 읽으면서 위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려 하고...
-
저 에대한 썰은 2
플레이에 많이 전해지고있습니다. ..... 다행히 지금 이 시간에는 아무도 안 계시네요
-
. 6
-
아오 삼겹살에 2
소주 마렵노
-
수학여행 야심한 밤에 초성고백받아서 ㅈㄴ 두근거렸는데 ㅅㅂ 장난친거였음 그 뒤로...
-
외모랑 지능 둘다가졌어
-
GOAT 영향력 무엇임뇨..
-
니남친 썰 11
중딩때 길가다가 여자무리에서 한명이 나보고 번호달라는거임 어버버댔는데 갑자기...
-
외모랑 학벌중에 3
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연옌급으로 이쁘거나 잘생긴 외모 vs 수능만점 이렇게 비교했을때
-
조교 지원 2
조교 지원하고 싶은데 보통 조교 지원은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
[칼럼] 2511 물2 주요문항 해설 + 앞으로의 학습 방향 8
얼마 전에 치루어진 25 수능에 대한 총평과 주요문항 손풀이, 그리고 앞으로 물2에...
-
글삭은 귀차느니까
-
안녕하세요 3수끝에 광명상가 라인 공대 오고 이번 년도에 1학년 끝난후 12월에...
-
ㅇㅈ하면 안 되겠다
-
23수능 미적 백분위 100 24수능 미적 백분위 99 25수능 미적 백분위 99...
어나는그글공감갔는더...ㅠ
본문은 길어서 물론안읽엇습니다
누구요? 실수로 아니면 쓰니?
1. 미적의 절대적인 난이도가 확통보다 높은 것은 맞지만
2. 상대적인 난이도는 그냥 표점에 반영되는 그 자체입니다
시간도 난이도의 영역인 것입니다
3. 대입과 무관할 수가 없는 영역이라 엮을 수밖에 없는 걸 논점이탈이라고 하시면 안되는 거죠
사탐 표점이 과탐보다 높으면 과탐 선택이 불리한겁니까?
2.
상대적으로 반영되는 난이도에 '시간'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한 글이었잖아요.
제발, 논점좀 짚고 넘어가주세요.
3.대입과 아예 무관하지 않다. 이것도 또 아니에요.
수시 최저등급에도 영향줄 수 있고
그동안의 가형 표본과 미적표본을 같다고 할수 없다는 글이 될 수도 있죠.
제가 본문에서 말한
"새로운 관점의 전달"이 무슨 의미인지 조금 더 생각해주세요.
제발
반영 된 거라니까요? 비교적 계산량이 많고 오래걸리는 미적을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뚫어내느냐가 그게 실력인겁니다
님이 말하는 대입은 교차지원에서만 의미가 있을 거고 이 경우는 사탐 과탐도 같은 맥락이라니까요? 사탐이 절대적인 난이도가 더 쉽고 등급 따기도 쉬운데 교차지원으로 문이과 같이 경쟁하는 판에서 사탐이 유리할 거다 뭐 이런 소리랑 같다니까요
계산량에 따른 '풀이시간'과
문제 '정답률'(즉, 난이도)
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고 계시네요...
두 개념이 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다는 것에서.
공통과목 풀이 시간이 달라진다는 겁니다.
님 말은 노가다 식으로 20분 걸리면 누구든 풀 수 있는 문제 같은 과목이라는 맥락에서 불리하다 이런 소리인가요?
과장된 예시로 제 말의 논점을 바꾸려하지 마세요.
아니 집단간의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공통과목이 존재하는 현 수학체제와 왜 자꾸 사탐을 비교하시는거지?
님 글 보니까 님이 그렇게 좋아하던 윤도영 쌤이
답답해하는 무지성 대치맘 행동을
스스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나요?
짤에 수시러들이 미적등급 맞기 어렵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 가요... 올해 이과생들은 조금만 공부해도 1은 그냥 뜨는데요...? 정시러들이 1등급 받기는 쉬운만큼 백분위 99를 목표로 더 열심히 해야해서 문제지만...
'어렵다'랑 '불리하다'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신것 같네요.
조금 더 설명 가능하신가요?ㅠㅠ 안그래도 선택 과목땜에 혼란스러워서,,,
올해 이과생 1은 쉽죠.근대 확통선택하면 더쉽다는거에요
아.. 되게 단순한 논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이해 안가시는분들도 꽤되시는구나...
그냥 글안읽고 그럼 확통이 유리하단거야? 확통까는거야? 이렇게 생각하는사람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