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잡지식
바르톨로메 데 라스카사스(1484~1566)는 에스파냐 출신의 성직자입니다.
라스카사스는 에스파냐의 아메리카 원정 당시 군종 사제로 복무하던 중, 수많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무참히 학살당하는 장면을 목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라스카사스는 에스파냐인들의 아메리카 원주민 탄압을 비판하고, 바야돌리드 논쟁 등을 통해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러한 그가 제시한 아메리카 원주민 인권 보호 방법 중 하나는 아프리카 노예를 아메리카에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최초의 반식민주의 운동가이면서도, 흑인 노예 증가의 사상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외고급식 8탄 0
ㅈㅌㅊ?
-
살지말까 0
많이 역하네 성적표가
-
형광펜이 뭐이리많아
-
뭔가 이상하지 않았나
-
둘 중에서 어디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지랑 그 이유좀 부탁함. 둘 다 우선선발+장학...
-
보정컷으로주나요 아니면 무보정컷으로 등급내서 주나요??
-
어떡함인거 알음... 공통2틀이라 헉언매다맞느면 무보1가나연|??해ㅛ는데...
-
사탐 메디컬 2
미적 사탐 조합으로 약대 가능한가요? 아니면 한의대만 가능한가요???
-
독서는 2~3 고정인데 문학은 올해 본거만 5 > 3 > 7 > 9 이럼.. 문학자살마렵네
-
이번 시험 역대급으로 쉬웠는데.... 오히려 응시자수 는거에 좋아해야하는거 아닌가...
-
선택 언기물지임 원점수로 89/88/97/41/42/47 ㅅㅌㅊ임?
-
국어 언매 78 수학 미적 93 영어 90 한지 45 세지 43 하….
-
5더프 후기 3
국어 : 100 ..?? 국어 100 교육청 평가원 사설 통틀어서 처음 맞아봄 수필...
-
솔직히 ㅅㅌㅊ 아님?
-
ㅈㄱㄴ
-
대치동 학사 0
월 얼마인가요 보통?
-
듣기 3틀때매 3떳네 하
-
국어 사설틱이라면서 딸치는중 독서 차라리 주제통합을 어렵게내길 바람 사회, 과학...
-
3rd 0
bounded cohomology는 Gromov가 개발한 object인데, 일반적인...
-
저 작수1에 시간 널널했는데 이번엔 문학 수필에서 시간 다 잡아먹혀서 독서 두문제...
-
국어 -언매 89 4 26 36 37 38 초반에 졸려서 의문사 + 문학에서 작수...
-
언매 97 34번 미적 96 22번 영어 95 물리 45 9번 18번 지구 47...
-
건대 공대 보내주면 개같이 기어간다
-
이번에 재검 취소하고 군대부터 가려구요 전역하면 24인데 인생 ㅈㄴ게 막막하네요
-
고머ㄹ황 3
수많은 사람들
-
5덮 수학 0
13~15 20~22 26 28~30 틀럈는데 실전개념 하던 거 마저 하면 될까요?
-
5모 성적 인증 1
친구는 국어 똑같이 93점에 1등급이던데.. 그것만 빼고 다 만족스럽게 나와서 인증해봅니다
-
후먼 맞나
-
5덮 후기 9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물리 1타 김준 3
-
더프 언매 88 2
더프 언매 88이면 무보정 보정 몇 나올까?
-
tmi에서 가면의 꿈 풀 때도 개쳐맞았는데 현대소설 ㄹㅇ 개어렵게 쓰네,,
-
등급 예상좀 6
보정 어느정도 나올까 국어 화작 수학 미적임..
-
드크북 품절됐대서 중고로 구했는데 이거로 답장하면 구매내역이없습니다!!!!!...
-
재수생인데 국어랑 영어가 진짜 안늘어요 고3 내내 국어 5,4 였는데 아직까지 국어...
-
이런 실수도 실력인데 어캐고치나요..ㅜㅜㅜ
-
저 근수축에서 시간 ㅈㄴ 써서 겨우겨우 풀긴했는데 걍 유전 2문제 풀지도 못하고 닐려버림ㅋㅋ
-
절대로 내가 틀려서 그런건 아니고 난 독서가 더 사설틱한 거 같은데 ㅇㅇㅇ 난이도는...
-
내가 허접응 맞는데 이거 44모랑 쨉이안되는데
-
나 20분ㅅㅂ... 어카지
-
표본이 거의 2만명까지 갈듯 별개로 건대가 많이 크긴했다 외대가 떨어진건가
-
요새 아이티앱들이야 좀 괜찮다지만 그냥...그냥... 아오 열밷아
-
현장응시 부럽다
-
5덮 후기 0
국어 언매 80 작수4 문학 1개틀 문법 지문형 두번째꺼 찍고 매체하나 의문사...
-
국어 사설보다 평가원 점수가 더 잘 나오는 경우도 있나요? 2
이번에 이감 시즌 3 세트 3개 다 풀고 느낀 건데 난도는 말할 것도 없이 괴랄하고...
-
5덮 국어 1
독서 7개 문학 1개 틀림 이럴.. 수가 있나…?
-
작수랑 느낌이 똑같네 “잊잊잊잊의 악몽”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푹 쉬십쇼..!!
-
메일 그만 보내
-
화장실에서 담배는좀 아니지않냐?
-
5덮 어땠나요 2
왜 후기를 올리는 사람들이 적어 보이지…? 올려주세요…작은 한마디가 제게 큰 영감이 됩니다.
'아프리카 노예를 아메리카에 보낸다' 라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요?
아메리카 원주민의 노예로 아프리카 노예를 사용한다는 뜻일까요?
아메리카 원주민의 노동력을 동원하는 대신, 아프리카에서 흑인을 데려와 그들을 동원한다는 겁니당
오 그런 뜻이...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책에서 보면 맨날 '~~는 이러한 한계가 있었다' 라는 말이 나오는 게 좀 섭섭한 것 같아요. 나름대로 자기 딴에서는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한 것일텐데... 여러 인물들이 어떠한 행동을 하더라도 거기에 한계를 지적해버리니 참... 안타깝다랄까요?
확실히 그런 측면이 있죠. 어떤 인물이든 어떤 사건이든 평가를 하려고 하면 그 결과와 영향을 위주로 보는 게 우선이라...
다만 공만 있는 인물도 없고 과만 있는 인물도 없으니, 누구를 이야기하든 공과가 모두 다뤄질 수밖에 없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인물의 공과 중 수용자가 더 우선하는 가치에 의미를 두면 되는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D
바르톨로메면… 개는 아니겠네요
라스카사스와 세풀베다의 논쟁... 출판사는 기억 안 나는데 세계사 교과서 1종에 실려 있더군요
오 그런가요. 함 확인해 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바야돌리드 논쟁으로 문제 만들어 볼까요...?ㅋㅋ
바야돌리드 논쟁은 교육과정 외 내용이라... 양질의 문제를 만들긴 꽤나 어려울 것 같은데 음.. 에스파냐에 빈칸 뚫어놓고 국가에 대한 설명 정도는 물을 수 있을 것 같네요ㅋㅋㅋ
저도 에스파냐 국가 문제 수준에 그칠 듯하네요…히히
찾아보니까 천재교육 세계사 139쪽에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