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험생들 영어 진짜 엄청 잘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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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실력이 올라가기도 했겠지만 ebs연계가 큰 작용을 했어요
ebs지문 자체가 수준이 높아요....연계없이 그냥 저 정도 수준의 문제가 나오면 1컷이 상당히 내려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수능 영어 피쌌습니다... 그리고 27일남은 재수생이 되었죠...ㅋ
2011학년도 9평과 수능도 놀라운 난이도였죠ㅋㅋ 영어가 아닌 그림을 보는기분..ㅋㅋㅋ
영어문제는 잘풀지만 영어는 못합니다 대한민국 현실이죠ㅋㅋ
답은 억지로 맞추는데 뭔 얘기하는지 잘 모르겠는.. ㅋㅋㅋ
쭉읽고 편하게 답쓰면 편하게 틀리죠 ㅎㅎ..
이번 9월이 작년 수능보다도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ㅋ 물론 최고 헬은 11수능인듯 해요
11년도 수능 영어가 어느정도 어려웠나요??연계 하나도 안봤다는 전제 하에요
제 친형이 11,12 수능 외국어 연속 만점자인데 이번 9월 재미로 치니까 92점 1컷 딱 나오더라고요. 11수능이 좀 더 어려웠으니 Ebs 없이 11이라면 1컷이 85 됐을겁니다 ㄷㄷ 그 중 한문제는 제가 풀어보고도 아직도 정확히 이해가 안되는 문제도 있어요 ㅋ
영어 대학수준에서 전공단어수준만 추가되는거라 어려울 필요가 없는데 ebs연계와 충성심을 유도해야 하고 등수를 갈라먹어야 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어렵게 내는거죠
그리고 애들 멘붕하기 좋은 문제는 과학기술과 철학이죠.
결국 이건 영어 수준을 평가하는게 아니죠.
영어영역이 영어 실력 자체만 평가한다고 생각하는게 에러죠. 다른 수능과목들과 마찬가지로 영어실력을 기본베이스로 한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니까요. 아무리 어려워도 정답의 근거가 정확히 지문 속에 있다는 걸 생각하면 쓸데없진 않은듯
당연히 사고력테스트가 되는건 맞는데 대학 영어수준 필요이상으로 하는건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수능영어 잘한다고 우리나라에서 해외나가서 영어 잘하는것도 아니고요..
어느학문이든 고난도를 익히면 좋겠지만 현재 나온점수분포를 볼때 그걸 따라잡는사람은 ebs를 해서가 아니라 조기교육을 한 사람들이고 그사람들을 갈라먹으려고 하는거죠
Ebs나 소재자체가 어려운 영향도 크지만 과거보다 많이 어려워졌어요... 다른요인들 제하더라도... 점점 상향평준화되가는...ㄷㄷ
죄송하지만 답이 몇번인가요..?
2
2번이요
2아닌가요?
오타 쳤어요ㅜㅜ
요즘 애들은 애가 아니에요.. ㅋ 총명함. 특히 수리가형 1등급. 총명
Ebs 영향이 커여ㅋㅋㅋ
ㅋㅋㅋ작년에 수능봤을때 맞췄는데 지금틀렸네요 읔
근디 왜케 좋아요가많아요 ㅠㅠㅠ
ㅋㅋㅋㅋㅋ
ㅋㅋ 와일드카고
ebs연계 좀 사라졌으면 ㅠㅠ 영어능력 테스트가
아니라 암기력 테스트여..
영어 ..; 아오 ㅋㅋ
Ebs없는게 나아ㅠ
영어 잘해졌다기보단 그냥 평가원코드를 잘 꿰뚫고있는거라고 봐요
외국에서 살다오셨으면 기출 몇번돌려보시면 아 ~ 평가원은 이런식으로 문제내는구나
바로 감오실거에요 그감만 잡으면 성적수직상승임 ㅋ
저도 오랫만에 수능 영어보고 멘붕해서 코피 터졌습니다만.. EBS 씹어먹어보니 별거 아니더군요 그냥 스토리 외워서 풉니다. 저 문제 답 외웠습니다. 피상적인 유사성 단어 나오는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