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씨 [1057707]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1-07-16 22:00:33
조회수 15,082

형냐들 학교?에서 남혐과목 배우는거 알아? 나 머리가 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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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심하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21세기에 남혐이라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입니다.


어맛.. 형냐들... 이거 완전 너무한거 아니야?


학교에서까지 남혐? 을 배우는 과목이 있다는데.... 



형냐들 나 그거 보고 머리가 벌벌 떨리고 손발이 띵했어..



너무 무섭다... ㅠㅠ 어떻게 아직도 남혐?을 배우는지....


형냐들은 이런거 알았어? 나 아직도 무서워서 밤에 잠을 못자고 있어 ㅠㅠ


어떻게 아직도 평등의식이 부족한지.. 정말 너무한거 아니야 형냐들?


내 주위에도 아직도 남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선배들이 되게 안좋게보구


따로 불러서 얘기하고 싶어하는것 같더라구 ㅜㅜ


진짜 남혐하는 사람들 걱정되서 그러는데 병원한번 가서 치료받아보는게 좋을것같아...


하.... 대체 언제쯤 남혐을 그만둘 수 있을까?


남혐걱정없는 대한민국에서 하루빨리 살았으면 좋겠다...


남혐러들 하루빨리 다 죽었으면 좋겠어 ㅜㅜㅜ 진짜 너무 싫어...


어떻게 이렇게 남혐감수성이 부족한지.... 사람인가? 진짜 전부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


남혐하는 사람들만 없어도 대한민국이 더 깨끗해질텐데..... 정말 너무한거 아니긔? ㅠ


형냐들도 언제든지 남혐당하는일 생기면 신고해 ㅠㅠㅠ 경찰이 이러라고 있는거야....


요즘에는 남혐하는 사람들도 경찰에서 안 잡아가는 경우도 있다는데... 경찰도 남혐러인가? ㅠ


아니겠지? 설마 경찰까지 한통속인거야? 에이 설마 그럴리가.....



형냐들 이게 남혐하는 사람들 평균 얼굴이래.... 진짜 역겹지 않아? 남혐러다죽어ㅠㅠㅠ


손동작도 별 이상한 걸 다 하고있어 어우 ㅠㅠㅠㅠㅠ


어떻게 아직도 남한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남아있는지... 진짜 추악하다 ㅠㅠ


교과서에서 남한 혐오하는 거 배우는 수능?과목이 있는데....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 ㅠㅠ


동아시아사? 라는 과목인데... 진짜 볼때마다 눈물이 나와


우리 깨어있는 여시오르비언들이면 동아시아사는 한번씩 봤겠지?



뭐? 안 봤다고?


정신차리자 진짜. 나는 지금 동아시아사를 지키는게 대한민국 지키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동아시아사 안보는거는 대한민국 안보를 버리는거야.


진짜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절대 오르비 못잃어 민주주의 못잃어 나는 대한민국 못잃어


형냐들 깨어있는 오르비언이면 동아시아사는 한번씩 보자 진짜.... 억울해서 안돼 이거



깨어있는 오르비언들이 역사책을 한번씩 볼때마다 다른 나라한테 복수하는거고


대한민국은 한번씩 살아나는거야 진짜



수능 동아시아사 50점 맞고 형냐들이 인증 한번씩만 해주면 우리나라 선진국 되는거야 이거


진짜 필요한건 형냐들의 화력이야... 


형냐들이 열정만 있으면 수특수완만 가지고 동아시아사 50점 다 맞을 수 있어.. ㅠㅠ


엥?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인강이나 학원 또는 학교 수업, 정규 커리큘럼 없이 가능한 거냐고?


형냐들.... 내 얘기를 한번 들어봐 줄래?


나는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을 다 마치고 고등학교 3학년 준비를 하고 있었어.


나는 문과라서 수능을 볼 때 공부할 사회탐구 과목을 준비해야 했어.


2학년 때는 수업 시간에 세계사를 배웠고, 성적이 잘 나온다 싶어서 수능 과목으로 가져갔지.


그런데 사회탐구? 과목?은 두 개를 봐야 하잖아? 그래서 나는 하나를 뭘 할까 고민했어.


그러다가 깨어있는 오르비언이면 당연히 해야 하는 동아시아사를 선택했지.

동아시아사는 역사 과목이라서 수특수완만 다 외우기만 해도 50점을 받을 수 있고


나는 빡?대가리라서 똑똑한 형냐들?같이 변칙적인 문제를 못 풀거든.... ㅠㅠ 

물론 생윤사문, 정법경제, 한지세지를 형냐들이 선택할 수도 있어.


그리고 나는 형냐들의 선택을 103% 존중해. 수능은 중요한 시험이니까.


하지만 나는 동아시아사를 선택해서 공부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계속해서 달달 읽었지.

일어나서 버스 탈 때, 학교 올 때, 점심 먹을 때, 저녁 먹을 때 가져가서,


지하철 탈 때, 집에 올 때, 산책할 때, 화장실에 갈 때, 잘 때 가져가서 읽었어.

졸 때도, 멀쩡할 때도, 피곤할 때도, 화날 때도, 슬플 때도, 기쁠 때도, 아쉬울 때도,


미묘할 때도, 감사할 때도, 역겨울 때도, 힘들 때도 계속해서, 계속해서 읽었어.

그렇게 계속 읽다보니까..... 처음에는 아예 안 보였던 문제들이 점점 더 보이더라?


한 번 읽었을 때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두 번 읽었을 때는 이해가 되고,


세 번 읽었을 때는 문제를 풀 수 있고, 네 번 읽었을 때는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어.


틀린 문제도 계속해서 왜 틀렸는지 점검만 하면... 


정말 고칠 때마다 그 문제는 다시는 틀리지 않아.


게다가 (세계사도 그렇지만) 동아시아사는 변칙적인 문제가 없어.


킬러문제를 푸는데 걸리는 시간은 3분? 정도밖에 안 돼. 일반 문제는 30초정도?

숙련되면 8분 안에 모의고사 하나를 다 풀 수 있어.


그러고 보니 킬러 문제..? 킬러...?



























































꺄아악!!!! 

너무 무서워~~~~~~~






































































남혐하는 인간들이 킬러를 자꾸 보내는거 형냐들은 알고있긔??


남혐러들이 1974년 박정희 대통령을 죽이려고 킬러를 보낸 적이 있었어.


이때 육영수 여사가 죽었지... ㅠㅠ


이거에 그치지 않고 1983년 전두환 대통령을 죽이려고 아웅산 묘소에 폭발물을 설치했어...


남혐러들의 암살은 다행히도 실패했지...

호덜덜.... 나 진짜 머리가 띵해 형냐들 ㅠㅠ 아직도 남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진짜... 진짜 이해가 안 돼... 왜 그렇게 사는 거야?

어쨌든 킬러 문제를 포함해서 8분 안에 모의고사 하나를 푸는 건 정말 엄청난거야 형냐들...


다른 과목들은 빨간색 마더텅 푸는데 거의 며칠에 걸쳐서 풀어야 하는데...

빨간색 마더텅이 모의고사 35회고... 모의고사 하나당 10분을 잡으면


이론상 350분, 5시간 50분만에 모든 모의고사를 다 풀 수가 있어 ㅠㅠㅠ

형냐들이 개념만 다 되어 있으면 하루?이틀?만에 다 풀 수가 있는 정도야...ㅠ 


진짜 동아시아사 너무 좋아...ㅠㅠ 




지구뿌셔 


우주뿌셔 


아파트 

뽑아버려 

ㅠㅠㅠㅠ 




































그리고 형냐들이 동아시아사 킬러? 문제를 풀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연표야!!


연표만 잘 외우면 형냐들은 50점을 마구마구 생산해낼 수 있긔~~~

동아시아사 연표는 수특과 수완에 있는 모든 사건의 연도를 다 외우면 돼.


(문제,선지 포함)

이거는 형냐들이 직접 공책에다 전부 써서 외우면 좋을 것 같아.



쓰니는 멍청해서 그런걸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수특을 펼쳐서 외웠어...ㅠㅠ


형냐들은 쓰니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긔~~ 

이렇게 연도를 많아야 250개? 정도만 외우면 형냐들은 50점을 맞을 수 있어!


완전 대.박.사.건.! 50점이 이렇게 쉽다니 말이 돼?


어...? 형냐들 표정이 왜 그래? 왜 그렇게 말똥 썩은 표정을 하고 있어?


연도 250개를 어떻게 다 외우냐고?


그런걸 어떻게 다 아냐고?


형냐들.... 겁먹지 않아도 돼. 


영어 단어 250개는 공부 잘하는 형냐들한테는 껌이잖아?


연도도 똑같아. 연도 250개, 그것도 많아야 250개니깐....


공부 잘하는 형냐들한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거야! 

이렇게 수특을 한 8번 정도 보고(수완은 수특에 없는 것만 하면 돼) 연표를 계속 외우다 보면...


형냐들은 학교수업, 학원수업, 인강 아무것도 없이 


안정적으로 50점이 나올 수 있을거야!

만약에 형냐들이 과탐?을 보는 수험생? 이라도 수능이 끝난 뒤에 동아시아사를 도전해 봐!

형냐들은 동아시아사는 한달 안에(빠르면 3주) 혼자서 50점을 맞을 수 있을거야!


재미로 사탐 50점 맞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


진짜 남혐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들이 고생이 많아.... ㅠㅠ 


흐엉... 북한 수뇌부 다 죽었으면 ㅠㅠ

이 칼럼으로 형냐들이 동아시아사 50점을 쟁취하고 오르비와 대한민국을 지켰으면 좋겠어!


(물론 지금 고3이면 사탐을 다 골랐을테니 고2들이 미래야.... ㅠㅠ 나라뿌셔 학교뿌셔 ㅠㅠㅠ )


남혐러들에게서 대한민국을 완전히 수호하는 그날까지!


동아시아사는 형냐들과 항상 함께할거야!


오늘도 봐줘서 고마워!





















※ 혹시나 내용을 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 본 칼럼은 남녀 갈등을 다룬 글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역사 칼럼은 매주 금요일 밤 오후 10시에 업로드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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