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ru의 칼럼 8탄 ] 수능 : Tips ( 수능 관련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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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_) 현재 대형 대입학원에서 수학
조교를 하고 고려대 공대에 재학중인 Haru입니다.
아래의 글은 4번의 수험생활동안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쳐 제 나름대로 알아낸 저만의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으로 여러분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글을 겁없이 올리는 이유는 단지 한명의
수험생분이라도 이 글을 읽고 공감하셔서 다시는 저와 같은 멍청한 실수를 하여 실패하는 일이 되풀이 되지 않게
하기위해서입니다.
비판과 다양한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말투와 존칭은 너무 신경쓰지말아주세요 ㅠㅠ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한테 써줬던 글이라서;;;
다소 건방질수도 있네요 ㅠㅠ)
(추천하나씩 부탁드려요!!!! 앞으로 시간이 되는 대로 올릴꼐요)
더불어 얼마안남은 수능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들께 조그만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바입니다.
수...능...
이미 4번이나 만난 녀석이기에 약간은 친근하고 반갑기까지 하네요.
ㅋㅋ
하지만 현역 고3과 재수생들에게는 아직까지도 두려운 단어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수능. 대수학능력시험을 줄여서 수능. 이라고
하는데요.
1994학년도부터 대한민국 대학 입학 평가에 도입된 시험으로써
1994학년도에는 1,2차 시험을 실시했으며 1995학년도부터 2006학년도에는 수요일에 2007학년도부터는 목요일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일명 KICE)에서 조사한 결과 작년에는 65만 명이
응시했으며 응시인원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00학년도로 실응시자만 무려 약86만 명이였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하나의 관문이라고 여겨지는 지금 수능은 또 다른 신분상승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수능을 통해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그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험 중 하나라는 것을 표현하려 한 것입니다. )
올해 시행되는 수능은 역사상 처음으로 언수외가 모두 수준별 시험으로 진행되며
11월 7일 실시될 예정입니다.
주구장창 다음 백과사전에 있는 글을 인용해서 설명을 했는데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이번 칼럼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것은 수능 날의 특수성입니다.
수험생들이 궁금해 하실만한 내용을 제 경험에 비추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DAUM 백과사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 홈페이지
① 접수 :
수능 접수는 크게 단체 접수와 개인 접수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고3 수험생들은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접수를 하셨을 것입니다.
n수생분들은 대부분 개인 접수를 하셨을 텐데요 ( 기숙학원은 일괄접수를
하는 곳도 일부 있습니다. )
개인 접수는 인근 접수처를 가서 서류와 사진을 들고 접수를 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미 평가원에서 숙지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설명은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② 수험표와 예비 소집 :
수능 전 날이 되면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예쁜, 혹은 멋있는 뽀샤시 해진
사진이 붙여있는 수험표를 받게 되시고 그 수험표에서 확인 하셔야 할 사항은 응시과목과 고사장입니다.
아는 사람들과 붙어야 마음이 안정된다 혹은 너무 아는 사람과 있으면
멘탈이 흔들려 혼자 치는 것이 좋다 여러 말이 많은데 이것은 케바케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잠시 언급 했다시피 수능은 PRO들이 내시고 그것을 응시하는 저희도 PRO가
되어야 합니다.
PRO는 주변 상황을 자신의 강점으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혼자 보게 되시면 아! 집중할 수 있겠다. 주변을 고려하지 말고 나만의
길을 달릴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친구들과 붙어있게 되시면 쉬는 시간에 너무 힘들면 혹은 점심시간에 친구와 잠시 붙어서 산책을 하면서
많은 말 보다는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격려를 하고 받을 수 있겠구나 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수험표를 받게 되시면 이런 것을 확인하시고 또 하나 수능 전
날은 공식적으로 예비
소집일입니다.
안
간다고 해서 태도 점수가 깎이거나 감독관한테 찍히지는 않습니다. ( 저도 안 갔어요... 아.. 저는 현역 때랑 재수 할 때 공부를 하나도 안
해서 수능 전 날 PC방에 갔었군요. 3수랑 4수는 기숙학원이였기에 다같이 안 갔습니다. )
그렇지만 현역분들은 한번씩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도 하고 자신의 동선을 체크하는
것이죠. ( IxxS 같은 드라마에 보면 항상 이x헌씨가 사전 답사를 하시지 않습니까. ㅋㅋ )
수능 당일에 제대로 못 찾아가고 헤매면 몸도 힘들고 멘탈도 흔들리게
되있으니까요~
③ 수능 당일 아침 :
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벌렁벌렁 뜁니다. ( 아 물론 저는 별
기분이 없어요 ㅋㅋ )
아침에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되도록 자신이 좋아하시는 것을 드시되 너무 뻑뻑한 닭고기나 삼겹살 같은 (;;;설마) 고기 종류는 제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유나 지나친 기름기 음식도 피해 주시구요.
물론! 이것도 각자의 개성입니다만 일단 긴장을 한 상태의 배에 무엇인가 힘든 것이 들어가면 배가 짜증이 이~빠이 나시겠죠?
그리고 되도록 안 드시던 것은 드시지 마세요.
갑자기 우황청심환을 비타민 마냥 2,3개씩 드신다 던지, 지리산 오지에
계시는 신통한 신선님이 가져다주신 약초를 달인 물이라던지 평소에 항상 드시던 것이면 크게 상관이 없겠지만 수능 날이라고 특별하게
챙기셨다가는;;;; 훅 갑니다... ㅠㅠ
그리고 어머니에게 혹은 아버지에게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응시하고
오겠습니다” 라고 한 마디라도 하시고 나오세요.
그럼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이것은 좋은 결과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항상 그대 님들을 위해 희생하시고 그 결실을 맺는 소중한 날인데
아들이나 딸내미의 이 한 마디의 그 분들의 정성과
희생은 여러분에게 고스란히 힘이 될 것입니다. ^^
④ 시험 응시 동안 :
- 귀마개 :
귀마개는 저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감독관에게 이야기하고 가능하냐고 매 시간 물어봤습니다.
- 시계 :
원칙적으로 교실 안에는 별도의 시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능이 많은 디지털 시계는 트집을 잡힐 수 있으니
웬만하면 아무것도 없는 아날로그 시계를 사용해주세요.
저는 모의고사 때도 항상 똑같은 손목시계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야 익숙하겠죠?
평소 혼자서 사설 모의고사를 연습할 때에도 마치 실전처럼
시계를 10시 27분에 가져다 놓고 시험지를 덮은 다음 3분동안 매수 확인 하고 30분이 되는 순간 시험을 봐보세요.
저는 항상 이렇게 했습니다~
- 음료수나 초콜렛, 사탕등 :
음식물은 금지되어있습니다.
이런 것을 먹는 것이 주변 수험생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서입니다. 정말 괴롭지 않는 이상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험장에서 한가지 중요한 것은 남의 입장이
되보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시험 문제가 안 풀리는 데 옆에서 부스럭 부스럭 소리가 계속 난다면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코에 맹구
점을 그려버리고 싶을 것입니다. )
- 가채점표 :
작년에 유독 말이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기름종이를 사용하다가 요즘은 그게 금지 되었다고
하는데요.
해당 교육청의 설명을 무조건 따르시되 저는 종이 가채점표는
매 시간 감독관께 확인하고 사용가능 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 조금이라도 신경 쓰이는 물건이면
무조건 감독관에게 물어보시고 1교시에는 됐는데 2교시에는 왜 안되냐고 실랑이 벌이시는 것은 자신에게 좋지 않은 영향이 가해집니다. 그냥 아!
알겠습니다. 그럼 안 하고도 시험을 잘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지요 라는 생각으로 응시하시는 게 현명할 것 같네요.
)
- 샤프 :
참 말이 많습니다.
개인 샤프를 쓰는 것이 왜 안되냐고.
요즘 과학기술이 너무 많이 발전해서 나쁜 짓 하는 나쁜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인데요.
제가 재수 할 때 인가요? 중국산 샤프로 인해 계속 샤프심이
부러지고 참 말이 많았습니다. ( 아 물론 저는 샤프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너무 어려운 시험이였거든요! )
원래 개인 샤프는 안
됩니다.
그런데 가끔 감독관 몰래 쓰시는 분들이 있는 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감독관에게 반드시 확인을 받아주세요.
저는 이것도 연습하기 위해서 평소 모의고사 풀 때 친구의
샤프를 혹은 제가 평소 쓰던 샤프가 아닌 저의 다른 샤프를 사용해서 모의고사에 응시했습니다.
- OMR 카드 :
작년부터인가 OMR카드 채점 방식이 달라져서 이미지 스캐닝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비 마킹을 하던 빨간색 수성 싸인펜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물론 샤프도 안 됩니다. ( 이미지 스캐닝이라서 컴싸 말고
샤프로도 해 볼테야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ㅠ 그러지마세요... 얼마나 중요한 시험인데... 나중에 대학가서 심심하시면 수능 한 번
보시고 그 때 그렇게 해보세요... )
이 이상 할 이야기가 없네요.
- 쉬는 시간 활용법 :
저는 쉬는 시간에 많은 것을 보지 않았습니다.
다음 칼럼(Maybe?) 정도에 설명해 드리겠지만 저만의 수능 전략서인 수능 Manual을 보면서 다음 시간의 로드맵을 그려봤습니다.
너무 답답하다면 나가서 바람을 쐬고 절대로 절대로 NEVER NEVER NEVER
친구들과 답을 매기는 멍청한 (이건 좀 강하게 얘기할게요. 멍청한 짓입니다.)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맞춰봐도 다 비슷비슷한 수험생이고 수학에 1,2,3번은
맞춰보겠습니까?
항상 긴가민가한 문제들만 맞춰보게 되어있습니다.
대부분 그런 문제는 답이 갈리게 되어있고 이러면 그 다음
시험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 점심 시간 :
점심으로는 간단한 죽이나 아침과 비슷한 것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밥은 거의 먹지 않고 반찬 조금과 죽 조금과 초콜렛을
조금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난 후 이를 닦고 클렌징폼으로 얼굴을 씻고 밖에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지나가다가 만나는 친한 사람이 있으면 긴 말 보다는 웃으면서 잘보고 이따 보자 라고 만 말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한 번 더 간 뒤에 남들보다 먼저 착석했습니다.
너무 앉아있기만 한 것도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으니 스트레칭도 하시고 얼굴도 씻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옷차림 :
춥죠. 겨울인데 당연히 춥죠. 그리고 유난히 수능 날은 항상
추웠던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두꺼운 옷은 문제
푸는 데에 방해가 됩니다.
그렇다고 얇게 입고 갔다가는 난방상태에 따라서 덜덜 떨면서 OMR 마킹하다가 손에 쥐가 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안에 반팔, 그 위에 박스티, 그 위에 가디건, 그 위에
후드점퍼를 입고 갔습니다.
바지는 가을 츄리링을 입었고 양말에 슬리퍼를 신고 갔습니다.
사실 저는 3수 4수때 항상 거의 모든 모의고사마다 계절에
따라 껴입는 것은 달랐지만 똑같은 옷을 입었습니다.
이것도 익숙함의 일종이죠.
- 긴장성 배탈 :
저도 항상 이것 때문에 고생했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는 자연스럽게 없어지면서 수능 때는 생각과는
다르게 편안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낸 결론 인데 이것은 순전히 자신의 마인드때문 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의학용어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마음대로 지은
거에요.
따뜻한 핫팩을 가지고 가서 옷 사이에 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밥을 조금만 먹는 것도 좋고 매 쉬는 시간마다 무조건 화장실을 가는 것도 좋습니다.
모의고사 때마다 연습을 조금씩 하셔야
합니다.
⑤ 시험이 종료된 이후 :
반납했던 전자기기를 돌려받은 이후 한 고사장 한 고사장
퇴실령이 떨어집니다.
이름이나 수험번호를 일일이 확인하여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사본부에서 확인을 거치기 때문인데요
이 때 참 많은 생각이 납니다. 누군가는 “하....너무너무 허무하네. 지금까지 그렇게 열심히 했었는데 이제는 모든 게 끝났구나.” 누군가는
“와!!!!!!!!!!해방이다!!!!!!!!!!!!!!! 히히히 얘들아 신촌(안암이라고 하고 싶었지만 ㅠㅠ)
고고” 누군가는 “Civ...al... 크게 성공하러 갈 것인가 메가톤급 공부를 하러 갈
것인가" 를 말 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그 시점에서만큼은 자신들에게 꼭 한마디
해주세요 ”수.고.했.어“.
퇴실을 하여 나온 뒤 가채점표를 가지고 채점을 하신 뒤 이를
바탕으로 논술을 응시해야 하시는 분은 좀 더 힘을 내시고 대학FREEPASS 권을 가지신 분은 노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정시 원서 접수일을
놓치지 마세요. (재작년(2012학년도)에 저희 고려대학교 정시원서 접수기간이 타 대학보다 짧아서 놓친 분이 많았고...... 그게
저였습니다 ㅠㅠ 물론 제가 원치 않던 과였지만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분이 결국 성공하게 되어있습니다.
이상이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제가 저의 입을
빌려 적어본 글입니다.
더 알고 싶으신 의견도 있으실테고 동감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각자의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평가원의 규칙과
부딪히는 개인의 노하우는 제외했습니다.
규칙을 어기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최대한 틀 안에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얼마남지 않은 수능. 최선을 다해주세요!!!
Ad Astra Per Aspera 향해
p.s.
와... 오르비스타에.. 계속 있네요 ㅠㅠ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1차 시험기간이라 좀 바쁘긴 하지만... 이미 써놓았던 칼럼이기에 이렇게 올립니다.
10월 26일 토요일에 수리A형을 위한 자작모의고사를 실시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구요 !
in서울_수학 및 수능 멘티 그룹(2~3명)으로 하나만 모집합니다~~ 쪽지를 보내주세요~
[Haru의 칼럼 1탄] 수학 : 기출문제 분석법이란? http://orbi.kr/0003848912
[Haru의 칼럼 2탄] 수학 : 수학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http://orbi.kr/0003850326
[Haru의 칼럼 3탄] 수학 : 수능 마무리 공부법 http://orbi.kr/0003851873
[Haru의 칼럼 4탄] 수학 : 모의고사가 안 나오는 학생유형& 해결법http://orbi.kr/0003853876
[Haru의 칼럼 5탄] 수학 : 모의고사 FEEDBACK 이란? http://orbi.kr/0003854014
[Haru의 칼럼 6탄] 수능 : 계획편 http://orbi.kr/0003854740
[Haru의 칼럼 7탄] 수능 Manual : 나만의 수능 전략서 http://orbi.kr/000385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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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읽으니까 긴장이덜할것같아요ㅠ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수학멘토 Haru가 되겠습니다~
굳굳 !
감사합니다~~
오타난거같은데 대학수학능력시험 아닐까요~
잘못 썼네요...ㅠ 발산님 ㅋ 저도 에피 등록하려고 했는데.... 신청기한이 지났더라구요 ㅋ 20년......
ㄷㄷ 멀로에피신청하시는디요??
작년9평 ㅋㅋ 나이제한있던데요?
수능샤프 대비해서 다른 샤프로 모의고사 풀어보는 거 좋네요ㅋㅋ 변화를 웬만하면 주지 않는게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가채점표에 적는 시간도 아까워서 그런데 채점할 때 쓴 답이 기억이 다 날까요?ㅠㅠㅠㅠ
가채점은 수시를 위해서이고 정시 전략을 미리미리 세우기 위해서 만든것입니다. 시험이 무조건 우선입니다. 기억이 잘 안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시험에 집중하시는것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고려대로오세요 ㅋㅋ
혹시 평소에 취침기상시간 어떻게되셨는지 알려주실수있으세요?
아....음..... 11시에자서 6시쯤? 일어났습니다!
밤에 잠안오고 이런건없으셧나요? 특히수능전날!!현역때요ㅋㅋㅋㅋ
ㅋㅋ...현역때는 공부를 안해서 잘 잤어요...그리고 원래 잘자서...밤에잠오는것은 없었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위자듀님 칼럼 학생들에게 도움많이 될것같네요! 의견같이하는것도있고 칼럼 감사합니다~
1. 가채점표는 직접 들고가야하나요??
2. 가채점표 못쓰면 나중에 답이 기억이 안나면 어떡하죠??
3. omr카드 뒤에다 수학문제 풀고 다시 교체해도 되나요?
1. 직접들고 가야합니다. 2. 기억안나면어쩔수없죠.... 3.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시험지커버도 있는데...굳이거기까지 쓰실필요는없을꺼같아요!
재수생인데[ 가채점 수험표뒤에 그냥써도되나요? 표없이요
..ㅜ
네~ 상관없습니다~
답기억안나면채첨못한다고하시는거보면...수능시험지걷어가요?
네 수능시험지는 부정행위 방지 및 확인을 위해 각 교시 종료즉시 오엠알과 같이 걷어갑니다~~~
음식물은 시험시간에만 안되고 쉬는 시간에 먹는 건 괜찮은 거죠??
네~ 쉬는 시간은 상관없습니다!
귀마개나 개인샤프 매시간 감독님께여쭤보면 다른사람들이 ㄱㅖ속 신경쓰진않나요? 그러는사람 많나요? 그냥 평소 모의고사처럼 조용히 손들어서ㄱ감독관님오시면 물어보면되는거죠??
네. 감독관님은 10분일찍 입실하십니다. 그때 물어보시면 다른 사람들 신경 쓰이지않을 것같네요! 그때는 아직 시험시간은 아니니깐요~
고맙습니다~~항상 잘 보고있어요!!
저... 질문좀요
1. 그럼 가채점표는 하얀종이 아무거나 한장 가져가면 되는거에요?
2. 탐구 볼 두과목시험지를 어디다가 넣어놓는다는데 뭐에요?
3. 밥은 시험보는 그 교실에서 먹나요?
1. 가채점표는 유명학원에서 스티커 형식으로 나눠주는 경우도 있구요 학교로 아마 나눠줄꺼에요. 아니면 인터넷에서 찾아서 쓰세요! 저도 만들어서 올려드릴 생각입니다.
2. 탐구는 봉투를 따로줍니다. 나머지는 의자밑에 두고 자신이 시험볼 과목의 시험지만 탐구봉투에 담아두고 하나씩 꺼내서 풀고 나머지는 다시 넣어놓죠.
3. 네. 밥은 보통 교실에서 먹지만 친한 친구들이 있다면 학교 내 다른 곳에서 드셔도 됩니다~
질문 몇개만 해도될까요....?
1.수능볼때 개인연필이랑 연필홀더 가져가더라도 수능샤프도 추가로 따로 받아서 사용할 수 있죠??
2.그리고 대체로 감독관님들이 개인샤프 허용해주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규정에 따라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나요??(제가 워낙 필기구 쓰는데 민감해서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ㅠㅠ 수능은 내년에 보긴하지만..)
1. 네 수능 샤프는 모두에게 일괄지급됩니다.!
2. 규정에 따라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안된다고 생각하시고 가시면 될것같아요. 괜히 된다고 생각하다가 안되면 원래 ... 멘탈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