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여성 [377635] · MS 2017 · 쪽지

2013-10-02 21:10:25
조회수 173

힘겨운 점심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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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에 강제로 얻어먹게 된 밥에 보답하기 위해 친구랑 스시를 먹으러 갔으요

일단 저와 친구의 상태는 아침과 점심을 안 먹었고 저 쉅때매 3시에 마침 ㄷㄷ
근방에 맛있다는 스시집을 찾아 미리 답사도 해봐서 그곳으로 갔는데
ㄷㄷㄷ준비시간이 있다는 걸 모름....
근데 거기만 준비시간이 있는게 아니고 다른 곳도 준비ㅠㅠ
하나 남았는데 이제 막 개업해서 그런지 휑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안감
3시 반까지 길가를 걸으며 토론하다가 에피타이저로 만두를 먹먹
이왕 사는 거 맛있게 먹자고 사시미 정식을 샀어요 ㅠㅠ 내 3만원 ㅠ
배가 터졌지만 후식의 배는 남았습니닷... 이디야 가서 마무리했져
코스 점심이 끝난 후의 시간은 6시...대다나다 
네...그렇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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