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모분석] 매체가 발목을 잡는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옯대전 입니다.

요즘 국어 칼럼을 많이 올리지 못해 염치없지만

7모 분석 올린 이후에 언매 암기법을 올릴 예정입니다.

참고로 글 맨 아래에 덕코 이벤트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왜 이벤트를 하냐? 

7모에서 매체에서 1개를 틀렸습니다...

언매 칼럼 쓰는 칼럼러 입장에서 좀 부끄럽네용...

그래서 저보다 잘 본 여러분들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서

덕코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7모 분석 한번 시작해 보까요~!!

지문과 선택지 모두 올려드리니 따로 시험지는 준비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일단 지문이 있습니다.

당연히???

PASS했습니다.

그럼 PASS하는 사람의 조건과 문제의 조건은 뭐죵??

PASS하는 사람의 조건 (100%는 아닙니다. 단지 "권고"사항)

1. 언매 노베, 개념을 벗어나 문풀을 시작하고 있는 학생

2. 언매 내신이라도 열심히 챙긴 학생 (3등급 이상)

PASS하는 문제의 조건 (100%는 아닙니다. 단지 "권고"사항)

1. 중심 개념을 보고 그림이 대충 그려지는 경우

2. 생소한 단어가 없을 때 (처음 보는 개념이면 무조건 읽으라는 말)

그럼 35번 갑시다

정답은 2번인데 이 문제에서 물어보는 개념은 이겁니다.

너 "수사"랑 "수관형사" 구별할 수 있니?

아직도 못하신다고요...??

팩폭) 이건 심각한 겁니다... 언매는 개념 한번만 꽉 잡으면 

응용은 껌입니다. 정말요!!!  개념에 충실해 주세요!!!

그래서 제가 예문과 구별 꿀팁을 알려드릴게용

Ex 1) 학생 다섯이 찾아왔다.

다섯 뒤에 조사 '이'가 붙었죠??

뒤에 코딱지가 붙으면 대부분 수사입니다..

왜요??

관형사가 아니기 때문이죠!!!

헌 책

새 신발

헌과 새 뒤에 뭐가 붙을 수 있나요?

못오죠?

이게 관형사의 큰 특징입니다.

Ex 2) 그는 장비 하나 없이 등산을 하였다.

하나 뒤에 아무것도 안붙었죠?

그럼 수관형사죠???

이러면 낚이는 겁니다.

여기서는 여러분들의 센스가 필요합니다.

말이 되게 하나 뒤에 무언가를 넣는 것이죠.

그는 장비 하나도 없이 등산을 하였다.

말이 되죠?? 

그러면 수사입니다.

그럼 36번으로 넘어가도록 하죠

답은 3번인데

새 구슬이 나며 

여기서 새는 관형사

이날에 새것을 맛보고

여기서는 명사

새(로) 출가한 사람이니

여기서는 부사입니다.

대명사가 없어서 3번입니다.

37번입니다.

에이 ~ 왜그래요~ 틀렸으면 실수죠? 

38번으로 갑시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문장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연결될 때에는 준말의 활용을 인정하지 않는다

1번을 보면 '내딛다'로 준말을 사용했지만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왔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1번입니다.

39번

좀 복잡한 문제죠 ㅎㅎ

이런거는 소거법으로 푸는게 더 빠르답니다.

저는 어떻게 했나면

1. 홑문장 삭제

2. 이어진 문장 삭제

그러면 1번이랑 2번이 남는데

(아버지가 만든) 책꽂이가 제일 멋지다.

에서 아버지가 (책꽃이를) 만들다가 원형이어서

목적어 (책꽅이를)이 생략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대망의 매체입니다 ㄷㄷ

일단 매체 공부법 알려드릴게요

저번 6평 분석 때 

이거 추천드렸는데

만약에 다 푸셨다면

한수에서 나온 선택의 한수 추천드립니다.

제가 지금 풀고 있는 교재고요.

왜 좋냐면 답지가 너무 잘되어있어요 정말 (PPL일 시 거세함)

그리고 이거 살려면 화작러랑 사야해요

이 책에 화작이랑 언매 모두 수록되어있어서

화작러 만원 언매러 만원 내서

사이좋게 책 사고 제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당!!

그럼 40~42번 갑시다

40번

하기 전에 제가 뭐부터 하라했죠??

무슨 매체인지 파악 하자!!!

(가)는 휴대 전화 메신저

(나)는 이야기판 초안

이렇게 잡고 가셔야 조금 편합니다..

이거는 일대일대응 문제입니다

참고로 저는 질문을 읽고 지문으로 갑니다. 

뭘 물어볼 줄 알고 지문부터 보는거죠??;;

정답은 딱봐도 5번이네요

41번으로 가시죠.

오우 이거 좀 어려웠어요

정답은 4번인데 되게 허무하실 거에요

친구들의 의견이 없어서 정답은 4번입니다.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후반부에서 말하도록 할게요

42번입니다.

선택지 선택 비율인데

생각보다 높더라고요

그래도 시간을 많이 쏟았을 문제 중 하나라고 예상됩니다.

왜 정답이 2번이냐

잘보시면 지문이랑 <보기>랑 등장 순서는 같습니다 ㄷㄷ 

이건 좀 아니지 않나...

마지막 지문입니다.

선지 읽기 전에 뭐하라고요?

무슨 매체인지 파악하자~!!!

43번입니다.

매체 종류를 잡고 가니깐 조금은 수월하죠?

아 참고로 매체 종류에 해당하는 내용이어도

지문에 없으면 절대 답으로 고르면 안됩니다.

예를 들면

매체가 TV뉴스인데

인터뷰 내용이 없는 그림이에요

근데 선택지에는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나오면

답으로 고르시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아시겠죠?

정답은 2번입니당

44번으로 가시죠

제가 틀린 문제입니다;;;

적절한 건데 적절하지 않은 거라 보고 틀렸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실수 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정답은 5번입니다.

굳이 설명 안해도 되겠죠??

마지막 문제입니다.

ㅁ은 주관적 의견이 아니겠죠?

그럼 7모 분석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이번 7모 매체는 거의 일치 불일치를 물어보는 문제가 

오답률이 높았습니다.

이 말은 문제가 쪼잔하고 단어 하나 차이로 등급을 가르겠다고 볼 수 있습니다.

6평이랑 비교했을 때

6평의 난이도는

언어 >> 매체 이고

7모는

언어 <<< 매체 이었던 것 같네요

솔직히 막 이해가 안된다거나 이런건 없었는데

시간이 굉장히 걸리는;;;

마지막으로 덕코 이벤트 입니다.

대상자 : 팔로워

조건 : 언매 만점 or 1개 틀린 분 (양심에 맡길게요)

보상 : 1000덕

패자부활전(?) : 언매를 1개보다 더 틀린 분은

9평 각오를 적어주시면 500덕 

양식 : 이번 언매 (N개) 혹은 (1개보다 더) 틀렸습니다. + 9평 각오

좋아요 + 팔로우 =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