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이론(바나나)지문 이해하기 (2022학년도 6월 국어)

들어가기에 앞서

이미 기출된 비문학 지문중에서

과학이나 기술 또는 예술쪽 영역에서 학생들이 그냥 지나칠법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갈만한 소재 위주로 배경지식을 쌓기위해 쓰는 글로써

심심할때 읽기 좋은 글을 쓰고자 한다

2021년 시행 2022 6월 모의고사 국어

아무도 안 궁금하겠지만

글을 읽다보면

공간이랑 사건이 어쩌구 짝짜쿵 얘기가 나오는데

대부분 이해 못 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음

애초에 이해를 하라고 낸게 아닌거같음

다만 진짜 혹시나 조금이라도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봐 적당히 수용가능한

수준에서 정리해봄

일단은 공간의 이동에 따라 사건이 진행된다는 말은 우리가 이해하기에 버거움

그러니까 공간에 대해 얘기하지 말고 수직선에 대해 얘기를 해보자

여기 한 수직선이 있다

원점에 x 라는 점이 있고

이 점은 1초마다 오른쪽으로 1만큼 움직인다고 한다

이를 시간에 변화에 따라 그림으로 표현해보고자 한다면

이런 그래프를 그려볼수 있겠다 (정확히는 시간은 연속이기에 연속된 선)

(무수히 많은 수직선들을 시간에 따라 연속하게 그려둔거임 아무튼 그럼)

(수직선을 오른쪽으로 돌려서 연속하게 두었다고 생각해주셈)

대충 (t,x) 에 대한 그래프 정도로 받아들일수 있겠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수직선의 움직임에 따라

즉 t축에 수직인 직선이 움직임에 따라 x의 위치라는 사건이 결정된다고 볼수있다

근데 우리는 공간에 대해 얘기해야 하지 않는가?

그렇다

이 수직선을 공간으로 확장하는것이다

이러한 공간의 연속체를 생각해볼수 있겠다 (정확히는 얘도 시간은 연속이니 공간이 무수히 많을거임)

(t,x,y,z) 의 좌표 정도로 표현할수 있겠다

그렇다는것은 공간의 이동

-> t가 주어짐에 따라 공간이 결정

-> 즉 t에 따라 사건이 발생한다는것이다

-> 즉 공간의 이동에 따라 (t,x,y,z)가 결정된다

-> 공간의 이동에 따라 (t,x,y,z) 라는 사건이 발생한다

물론 이해하기 쉽지 않다

물리에서의 4차원 개념이기도 하고

이를 설명하는 사람이 그렇게 지적 수준을 갖춘 사람이 아닌지라 적당히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줬으면 한다

참고해볼만한 글 - 뒷부분은 몰라도 되고 phase 1 까지만 보면 내가 하는 말이랑 같은 내용이다

링크는 평면이 시간에 따라 연속적으로 존재하는 사진에 대한 예시임

4차원 이해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