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마지막 점검하는 방법.... 자기소개서 무료 평가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3803833
수백명의 수험생들의 자소서를 무료로 평가하여 주면서 느낀 점이...
자조서를 너무 쉽게 적는 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렇게 대충 적는지 용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기소개서는 분명한 평가기준이 있고, 면접관과의 커뮤니케이션의 기초자료입니다.
서술형평가방법인 루블릭평가기법에 따라서 분명한 채점기준이 있습니다. 각 질문에서도 각 문장마다 점수가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자소서를 아주 전략적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잘 담아야만 면접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수시지원날짜가 다가오니까.. 도리어 많은 수험생들이 결정을 못하고 불안해 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걱정이 되는 것은.. 그 불안함이.. 도리어 잘못된 결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당락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면접과 포트폴리오까지 포함하여서 사정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의 몇개의 문장때문에 ....엉뚱하게 과장하거나 포장하거나.. 허위사실을 작성하거나..
어색한 과대포장을 하거나 하면 절대 안됩니다.
물론.. 수험생 본인의 차별성은 전혀 드러나지 않은 이력서형태의 자기소개서는 절대 안됩니다..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자기소개서를 이제는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포트폴리오와 함께 ... 전체적인 흐름과 비전은... 변함없이.. 맞추세요...
공부하랴...
자소서 걱정하랴... 합격기원하랴.. ( 놀고 싶은데.. 놀수도 없고.....)
정말 힘든 여름입니다.. 기운내서 막바지 공부하세요.......................
........................
수시전형과 입학사정관제전형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자기 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 에 대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
몇년간 서울 강남에서 교육컨설팅을 하면서.. 입학사정관제 전형 준비를 도와준 경험이 있습니다.
솔직히... 자기소개서도 일부첨삭하여 주었고, 어떤 경우는 포트폴리오의 전체흐름을 기획하여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몇년간 자기소개서 무료 코멘트 평가를 해주었는데... 정말 많은 학생들이 자소서를 잘 못 쓰고 있습니다.
서울대같은 경우는 자신의 창의성과 열정이 독창적으로 언급이 되어야 하는데도, 어이없을 정도로 어설프고..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같은 경우도 수십명을 함께 보다 보면 수준차이가 너무 난다는 것입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제출하시기전에 한번 검토하시라고 글 한번 남깁니다.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잘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몇가지 도움이 되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수많은 학생들을 컨설팅하면서 직접적으로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잘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자기소개서와 면접과 포트폴리오는 .. 일맥상통하여야 합니다.
종종 보면 자기소개서는 평이하게 적고, 포트폴리오는 복잡하게 많이 포장하고, 면접은 대충 말로 넘길려는
학생이 있습니다. 그만큼 전략이 없이 서류제출에 급급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아무리 자신만의 경쟁력이 있어도
심사관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실패합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있어서는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통하여 자신을 드러내는데, 심사관이 자기소개서를 보고
특별한 학생이구나..라고 기대를 하게 되었는데, 의외로 포트폴리오가 빈약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 반대로 포트폴리오는 화려한데, 그 포트폴리오를 경험하면서 느낀 수험생만의 극복과 감동과 깨달음이 자기소개서에
전혀 반영이 안되어 있으면 뭔가 찜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길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무슨 뜻인지를 잘 아실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일맥상통하게 잘 보완하시고.. 여기에 맞도록 실제적인 면접준비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면접에서는 반드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검증할테니까요...
2.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의 목차는 자신의 차별성을 드러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과 포트폴리오에는 자신만의 강력한 차별성을 드러내어야 합니다. 그 차별성이 결국은 입학사정관제전형에
있어서의 경쟁력이니까요.. 목차는 아주 중요합니다. 목차라고 하는 것은 구성이라고 할 수 도 있고, 자신을 포장하는
이쁜 묶음포장띠같은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서 목차는 보기 좋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잘 드러내기 위한 표현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전의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한 여학생이 유명대학 국제학부에 지원하는데, 이야기를 몇번 듣고 나서
그 친구와 의논을 하고 최종적으로 완성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나비와 나비효과..를 모티브로 하여서 전체적으로 구성하여서
학생을 나비로.. 학생의 열정이 결국은 나비효과로 이어져서.. 꿈을 이루게 된다라고 구성하였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애벌레의 모습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이 있었고 이제는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서
쉬지않고 세계와 인류를 위하여 큰 포부를 펼쳐나갈 것이고, 그래서 결국은 나비효과를 기대하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라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의 목차와 경험을 적절히 배치시켜나갔습니다. 물론 합격하였고요..
포트폴리오만으로 합격하였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하나의 모티브를 잘 잡아서 표현하니까
다른 친구와의 차별성과 경쟁력이 확실하더라는 것이지요...
다시 한번 더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쳐다보세요...
3. 지원 학교와 학과에 맞는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로 반드시 재정리하여야 합니다.
각 학교마다 학교가 지향하는 인재상과 비젼이 있습니다. 또한 각 학과마다 중시하는 스펙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학교마다 요구하는 포트폴리오나 자기소개서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기소개서를 각 학교와 지원학과에 맞추어서 수정하는 것을 게을리하는 수험생이 있습니다.
아주 위험합니다. 몇군데 지원하는것은 수험생 마음이지만, 최소한 성심성의껏 학교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재정리는 하셔야 합니다. 지원하는 학교의 인재상이 무엇인지는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각 학교마다 요구하는 자료와 기준에 맞추어서 꼼꼼히 수정하시고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4. 자기소개서는 두괄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서를 평이하게 작성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성장과정을 적으시오 하면 " 저는 1993년 서울 대치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경우처럼....
또한 자신만의 중요한 내용이 전체 자기소개서의 글에 묻혀 있어서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성장과정을 적으시오.. 라고 하면.." 저는 감사하게도 칭찬을 받고 자란 아이였습니다..." 라고 시작하면서
성장과정과 가정을 소개한다면 출생연도를 이야기한 친구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것도 글을 포장을 잘 하여서 점수를 딴다라는 뜻이 아니라, 자신을 어떻게 잘 설명할수 있는가?하는
지혜인 것입니다. 그 많은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은 두괄식으로 글을 재치있게 이끌어 가는
것도 지혜입니다..
5. 과장되거나 내용없는 화려한 문장은 도리어 역효과입니다.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는 절대 과장하여서 포장하면 안됩니다. 정직하게 작성하여야 합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정직하게 작성한 것처럼 보여야 합니다.........................
과장된 표현이나 빈껍데기뿐인데 화려하게 포장하거나 하면 정말 큰일 납니다.
입학사정관들은 사정기준을 철저히 교육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얼렁뚱땅 넘어갈려고 과장하여서 포장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지금도 글 내용중에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호언장담하거나 화려하게 포장한 문장이
있으면 다시 한번더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더운 날씨에 막바지 시험공부하랴... 수시지원 준비하랴.... 고생이 많습니다.
조금만 더 기운내어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www.intervu.co.kr 에서 자기소개서 / 포풀 무료평가를 합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신청하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메추
-
오징어무침~
-
경행 질문 0
경행을 들어가서 경찰이 되는방법이 많다고 들었는데 머머 잇는지 알 수 잇을까요?...
-
냥대vs서강대 0
냥대 경영 vs 서강대 생명과학 어디가 나을까용..
-
신주호가 온다 신주호가 온다
-
나름 입시판 2년차인데 처음 들어보는 대학들이 너무 많음 근데 왤케 다들 이름...
-
정법에 최근 흥미가 생겼는데요 겨울방학에 정법을하고 6모까지 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
겨울왕국 숙명여대 캠퍼스 정경입니다. 겨울만 되면 숙대 학생들은 눈송이 눈집게로...
-
왤케 차가 막혀 0
알바 면접가는데 길거리가 뭔 다 공사판이네 늦으면 안 되는데..
-
인싸들 다 죽어
-
님들이라면어디감?
-
이게 맞나요? 성신은 무조건 되겠다 싶었는데 숙대랑 퍼센트가 비슷하네요…
-
수능국어는 뭐가 있나 11
친구중에 고3 교육청 커로 97점 6 91점 9 100점인데 수능은 2등급임 그냥 얘가 특이케이슨가
-
물화생지1 전부 합쳐서 통과로 만들고 생윤 사문 경제 정법 한지 합쳐서 통사로 만들기
-
계명대는 자전에서 경행으로 가는거고 계문대는 그냥 바로 간호가는건데 둘중에 뭐가 더...
-
프랑스어 으려워
-
리과생 동무들 좌절ㄴㄴ
-
후후후후후 2
스테이 인 더 미들 라잌 유 어 리들
-
진학티비) 인서울과 비교한 부산대 경북대 입결ㄷㄷjpg 0
평균 세단정도가 맞는듯요
-
요새 수학 공부 한답시고 선배들이 안 풀고 내게 버린 실모랑 엔제 푸는 거 밖에...
-
사탐1=과탐2 4
3퍼가산 대학에서는 사탐백분위95~96=과탐백분위89라던데 정말인가요 ?? 이럼...
-
근데 여기에 남아있으면 졸업을 못할거같은데 물1 2점부터 막히네
-
오창섭 막내되다 0
예?? 시로시로?? 예?
-
수능 끝나고 함 건드려보고 싶긴 햇음 책하나 사서 집들어가는중
-
상지한이 뚫리네 ㄷㄷㄷ 근데 왜 여기다가 넣고 난리야
-
3칸 다음 8칸임
-
통합 28,30들은 거의다 수분감 스텝1 같은데 대체 스텝2에는 뭐가있는거냐,,
-
삼수 득실 2
계산해봐서 머리는 삼수를 말리는데 가슴은 삼수를 하라네
-
슬슬 사셔야하는거아닌가
-
갑자기 5칸됬는데 10
사람이 더 빠지네
-
응 생지할거야 5
응 생지할거야 맞아요 사실 제 선택이 맞을지 ㅈㄴ 두려워요
-
전부 경제에서 공정한 일기토 뜨는거임 ㄱㄱ혓
-
언매1컷85 미적1컷80 영어1등급 비율 3퍼? 이정돈가
-
https://www.instagram.com/share/BBkibYNq6e 말투가...
-
아니 그냥 니한테는 물건 안판다고요 여론전 안한다고
-
오늘 옷이 마음에 들때 인스타 게시글에 올리면 댓글이 안 달릴거임 이럴 땐 스토리에...
-
입학처 안내자료입니다. 인문학, 사이언스기반은 자유전공으로서 들어야 할 과목은...
-
심찬우선생님 강의를 올해 처음 들어보게 됐습니다. 오르비라는 앱도 처음 써봐서...
-
내가 제어할수 없는 외부변수가 세상이 내맘대로 되지 않는다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만하면 안됨? 몇개를 주는거임 대체 짜증나서 돌아다니기가 시르네
-
문과고 원래 가군 글융 가려고 했는데 안그래도 칸수 낮아지더니 이번에 4점이...
-
인강 듣는 시간 아까운데 해설지에도 강의 다 녹아있는거 같기도하고
-
생각보다 1.2대 사람들도 다버려버리네...
-
모든 여론전에서도 해당하는 말인데 본인 쪽과 반대되는 쪽이 입터는것보다도 본인 쪽인...
-
대 성균관 6
자과계는 되겠죠..?
-
점심메뉴 추천좀 ㅈㅂ
-
서강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서강대 25][새내기 꿀팁 : 뻔선뻔후]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
러셀 우선선발 모집요강이랑 정규반 모집요강 모집요강이 많이 다를까요? 장학혜택이랑...
-
다시 만나 사랑해야 해요 그때까지 다른 이를 사랑하지 마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