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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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습작 0
시간은 흘러가네 붙잡을 수 도 없이 수 도 없는 인연은 흩날라갔네 아스라이 사라지는 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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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누가 내 면상 보고 싶어하겠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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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계산 조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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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 존나풀기싫음진짜 계산도 어렵고 발상도 어려워서 벽존나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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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친 개꿀 돈 나갈 일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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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습작 0
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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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에이 별로 많지도 않은 것 같은데 충분히 하고도 남을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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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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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기출 도표 강의는 임정환 선생님 거 듣기로 했는데 더 하면 좋겠는 거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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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형은 맨날 하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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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피부 다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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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경의 꿈 1
이 지루한 동네에서 벗어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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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화장하고 뽀샵하고 한 사진을 왜 자신이라 생각하는지 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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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관에서 못들어서 지금 다운받고 있는데 왜 계속 오류가 날까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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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수2 복습하고 물리 공부 좀 해야지... 유기했던 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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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5모 수능에 나오면 1컷 84임? 아님 그 이하임? 2
어떻게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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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평가원 아니면 다 제껴두는데 자습실에 사람들 보면 사설이든 학평이든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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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네 학교에 경찰대 문제가 나온다는데 그런 거 담은 문제집 없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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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해드림 2
댓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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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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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신분들 소감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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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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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의대 코 앞까지 왔는데 갈길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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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존ㄴ1나피곤하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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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를 학종으로 지원할 생각인데 1학년때 한자를 4,5등급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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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랄까 몸이 부서질거 같은 느낌 그런 느낌 오늘 집에 오면서 실제로 한 생각인..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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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복습되는 느낌이 없음 ㄹㅇ 걍 커리 턴 교재로 복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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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한 애들 떡 하나는 못줄망정 떡을뺐어서 못배운놈들 나눠주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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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하고시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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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우스 감도 나랑 맞는게 하나도 없음 근데 렉도 엄청 걸림 나 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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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ㅇ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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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 올리셨어요? 진짜 정체기같고 답도 안보이는데 기출 분석을 더 해야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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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버정에서 철푸덕 힘없이 앞으로 엎어짐.. 친구랑 주변에 할무니들이 몰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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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성적 나와서 의대 가는거? 오케이 근데 n수 하면서까지 왜 의대 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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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한테 키갈 가능하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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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키마 1
강의 없이해도 생각보다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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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취침 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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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 0
같이 할사람 여기서 구해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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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것]•영단어 1901~2000 복복기 •간쓸개2 2-4 •Fee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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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쯤에 나가서 방금 집 도착 원랜 범죄도시4 보고 올라했는데 상영관을 잘못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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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작수 기준 2
인설의 가려면 몇개 틀려야하나요 원점수 기준 언매 95 화생 47 46 영어 1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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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강해야 국민도 강하지~ 강아지? 강아지! 우리집 강아지는 복슬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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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언매하다가 그냥 안맞다는걸 느끼고 다른 과목에도 집중할겸 화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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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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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둘 다 들어보신 분 있나요? 수1 수2 뉴런은 거의 다 끝나가는데 미적 뉴런은...
경탄스러운 글입니다.
GOOD
찔리네요정말
잘읽었습니다
우와.. 놀랍네요 대단하십니다 ㅠㅠ
저도 어쩌다가 저도 모르게 말하는 중간에
자랑이 섞이면, 듣는 사람은 반응 하지않지만
뜨끔합니다..
정말 글쓴이님 말대로
자기 가치를 인정받으려고 하면 할수록
그 인정으로 부터 멀어지네요..
그리고 구태여 궂이 그럴 필요도 없는것 같네요..
내가 잘 살아가면 되는 것인데..
나는 나일뿐인데, 내 가치를 올리면 될터인데..
그렇게 , 보여지는 나를 만들고.. 치장하고..
참 의미없는 일이네요.
많이 느끼고 깨닫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굳굳 배워갑니다~
난 저런거 들으면 진짜 깜놀하는데...와 진짜?? 쩐다...이렇게 됨..
너무너무 와닿네요ㅎㅎ진짜 자랑은 내가 자부심을 느끼고 표현하지 않아도 그것을 남이 느끼는 거지
남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하는 자랑은 그렇게 구질구질하고 꼴사나울수가 없죠
그리고 대부분 자랑하고 싶어서 하는 자랑 대부분은 과장이거나 사실은 그렇게 별볼일은 없는것들이 대부분....
자신의 자존감이 낮다는것을 입증하는 어떤 반작용 같습니다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저를 반성하게됩니다
좋은글 잘읽엇어요 ㅎㅎ
대단한 글입니다. 읽을수록 과거의 내가 얼마나 창피한 짓을 했는지 부끄러워지네요.
와 큰거하나 배워갑니다
bb..
맞어!!! 바로 이거야!
정말 크게 깨닫고 갑니다
깨닫고 갑니다..
gg
으.. 과거에 햇던 모든 행동들을 리셋하고 싶네요
부끄 ㅠㅠ
감사합니다 !
가만보면 학창시절 공부 많이 한 학생들 경우에 특히.. 자랑하고픈 마음이나 말변명 등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공부보다는 사교에 더 노력한 친구들은 그래봐야 영양가 없다는걸 일찍 알지만.. 공부 열심히한 케이스는 대학가고 사교를 많이 하고 경험이 쌓이면 알게 되는 것 같네요... 문제는 수험생의 경우엔 그러면 별로 안좋은데 그걸 알자니 성적이 낮을테고 성적이 높으면 그럴테고.. 딜레마 네여.. 공부도 잘하면서 사회성도 능하기(겉보기에 능해 보이는 것 제외하면요) 참 어려운 일 같음
진짜 칭찬을 받고 자랑스러워할 만한 일을 한 사람은 본인이 굳이 알리려 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자연스레 알아주지 않나 싶습니다.오히려 셀프칭찬은 당장은 주변에서 좀 알아주는 척 해서 본인은 잠시 우쭐해할진 몰라도 실질적으론 아무런 영양가도 없을뿐더러 역효과나기 딱 좋죠. 좋은 글이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짱이다
누구나 인정받기를 원하지만 실제로 인정받는 사람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더라.
저 정말 저렇게 되고 싶습니다...
마음 깊게 새길 이야기군요
저도자랑을좀많이하는데.. 무의식적으로 그걸 말하고싶어지더라거요.. 연대경영성적으로 성대경영와서인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뼈저리게 느끼는 진리는
" 겸손은 최고의 미덕이다"..
좋은 말씀이십니다ㅠㅠㅠㅠㅠㅠ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좋은 태도 배워갑니다ㅎ
감사합니다
자랑 안 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