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42일차(동사러 환영)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42번째 날입니다.
근 3시간 동안 3문제나 들고왔네요.
기분탓이 아닐 겁니다 흐헣
142번째 문제는 중국사 문제입니다.
중국사치고 어렵습니다. 아마도
동사 문제였으면 형세호 각주는 안 줬을 거 같네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경희대 호텔관광 3
어떰요??
-
어느정도 국수 백분위면 낭낭하게 가나요? 영어 2 쌍윤 어떤 시험지가 와도 50 50입니다
-
N축이라는 말을 쓰길래 뭔가했더니 그냥 본능적으로 합성함수 만드는 과정이었음...
-
선별집없나ㅠㅠ
-
경희한 맛도린데 4
왜 다들 고려안하는 분위기지 경희대기준 논술 평균점수 의대는 원래 다 맞고 1점감점...
-
실모 시간 순삭 0
실모 풀고 오답하니까 벌써 4시네 ㄷㄷ 시간. 순삭
-
6.9모 다 딱 1컷이고 수학 백분위 99~100 목표입니다 여태까지 한...
-
책 처음 펴본다 0
킹 국 사
-
연관 있을거 같지 않음? 수능 범위 줫같이 줄어드니까 입학처는 씨발! 미2 기하...
-
걍 현실 일코 그만둠 35
친구도 없는데 왜 했지
-
꿀꽈배기 맛동산 새우깡(일반)
-
아님말고
-
결론 남?
-
공부를 못하는 재능이 있는 거 같음…ㅅㅂ 왤케 등급이 안 오르지
-
(당연히) 학폭 기록은 없음
-
사고싶은게 하나도 없음...
-
수리논술 0
수능끝나고 일주일 공부하면 현실적으로 가능성있음? 확기 노베임그냥 정시에 집중?
-
( 추석 연휴 체감기온 31~33도 예상…태풍 '버빙카' 현재 위치 ) 2
( 추석 연휴 체감기온 31~33도 예상…태풍 '버빙카' 현재 위치 )
-
N수는 정상적으로 해주는거임? 검.고생만 묻지마CC주나
-
4합 8 최저를 맞추고 싶은 오후네요
-
원서 접수 끝~ 0
연고 서성한 외 뷰티풀 :)
-
영어 3등급이 2등급으로 올라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뭘까요? 2
영어 안정적 3등급 (대부분 3등급 나오고, 아주 쉬울 때만 2등급 나오는..)...
-
6모 58점 9모 81점이였는데 뭐가 더 좋을지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와펜이 영롱하네요.. 왜 그렇게 와펜와펜 하는지 알거같은..
-
나 예뻐? 4
예쁘냐고
-
서울대생한테 패드립 먹었다고 좋아하는거 보고 뭐지 ㅅㅂ? 했는데 프로필 들어가보니까...
-
경쟁률 개높긴 한데 가고 싶은 과라서... 못가면 정시로 뚫겠지 뭐 ~~
-
경북대 자전 올해부터 인문으로 들어가도 높공 다갈수 있음 대표과 전자전기 컴공...
-
(ㅈㅂㅈㅂㅈㅂ 나좀도와줘) 원서 쓸 때 출신학교 제공 동의 0
출신학교에 정보 제공 동의해버렸는데 이거 학교에 불합자 명단 알려줄 때 과도...
-
검정고시 본 사람은 제출 서류 있는 지원자로 분류 되나요? 아니면 온라인으로 제출...
-
반수하고있습니다 미적이고 높4에서 중간3정도인데 단국대 논술 쓰는건 돈낭비일까요??...
-
내가 중3 겨울방학으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고칠 1가지 4
애플워치 말고 아이패드를 샀어야 했어 1도 쓸모없는 애플워치;
-
2.41등급 일반고 영문과 생기부는 평범하고 (1학년때까지 영어 많이 없었으나...
-
지금도 수능 응시자 중 2만명이나 되고 앞으로는 더더욱 폭증할 죄없는 학생들한테...
-
전? 후?
-
논술 지원 질문 2
과마다 전년도 최종등록자 논술고사 점수는 이번에 지원할때 고려하고 지원하나요...
-
어디가 더 난이도 쉽나요??
-
아.. 0
성대 사과계도 미어터지네 글로벌써야햇나
-
4% ㄷㄷㄷㄷ
-
ㅇㅈ 8
6만원날리기
-
하.. 0
외대 eicc낼걸 괜히 ellt처썻네
-
미적분 질문 3
빨간색이 해설인데 해설같은생각을 아예 못했어요. 왜 해설로 풀어야하나요? 검정색처럼...
-
치료받음.즈그들끼리 몰래 힐해주나.
-
어떻게 되나요? B4??
-
젊은 날의 초상 0
너는 말이다. 한 번쯤 그 긴 혀를 뽑힐 날이 있을 것이다. 언제나 번지르르하게...
-
왜 지잡 취급 받는거지 .. ㅋㅋㅋㅋ 어른들 시대엔 아예 다른 학교라 아직 잘 모르시나
-
내구성은 진짜 원탑이지만 장문의 글을 쓸 떄는 확실히 불편한 감이 있네요...
-
확통이 너무 안맞아서 미적을 하고싶어요 개념은 미적 이미 한바퀴 돌렸습니다 이번...
-
이건 좀 편차가 있음 도형 특 이긴한데 안보일땐 진짜 안보여서 시간...
생지러도 받아주나요
받아는 줄게요
3
5번인가유..
4번?
2번 송나라??
지주전호제가송나라엿나 형세호나왓던거같은데,,
송은 맞지만 2번은 아닙니당
시박사는 당 대에 최초로 설치됐죠
헐 그렇구나
송나라고 5번인가용
형세호로 당or송 잡고 강남 하류가 곡창지대가 됐다는거에서 송나라로 확정지으면 되는건가용??
참파벼를 첨들어봐서.. 2번인줄
아 점성토..
송나라. 5번
사료 지문속에 '형세호'가 강력한 힌트되겠습니다. 형세호가 지주층이었고, 이들 기반으로 형성된게 사대부였죠
정답!
더 결정적인 부분은 ‘강남 하류 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형세호는 세계사에서는 접하기 힘든 키워드죠
강남 하류 곡창지대가 키워드인가요 ?
네네
플러스로 형세호가 ‘전호와 관련된 지주’라고 설명해 두었는데 이 점을 갖고 지주 전호제를 떠올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꾸준추
송나라!
답은 5번!
송나라 2번?
아 시박사 당 최초 설치군요..
참파벼를 안봤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