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 [429588] · MS 2012 · 쪽지

2013-08-01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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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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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너무나 큰 부분을 버리는건가

적어도 누구든 내가 이번 11월까지 투자할 노력이 있고 꿈이 있다면

어느 정도의 행복은 보장받는데

하지만 난 다칠 것이 뻔하고
얻을 행복도 없을 게 분명하니
그저 자신을 갈고 닦아 빨리 벗어나는게 최선의 길인것 같다.
이젠 아무 자신감도 없어졌고..
하지만 너무 많은걸 잃어버리니..
내가 부여잡을 동앗줄은 오로지 학문밖에 없다.
어중간하게 살다간 비참하게 살다가 사십이 되기 전에 스트레스로 저 세상에 갈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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