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 [429588] · MS 2012 · 쪽지

2013-07-26 13:10:08
조회수 98

오후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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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음악을 귓속에 주입하고


딴짓을 해보기도 하고

사실상 내가 할수 있는건 다 해보긴 했는데

부정적인 생각은 이성적으로 억제할수 있지만, 부정적 감정은 억제하기 힘들다.

심리학 책에선 무의식중의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 경험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기분이 좋아질만한 요소나 스트레스가 풀릴만한 강력한 무언가가 있으면 몇초만에 심장을 짓누르는 쇠사슬같은게 풀리는 느낌이 나는데,

그런 요소를 찾는게 쉽지가 않다. 

아, 머리아파..

대체 어디서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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