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들은 화학을 잘해 [977360] · MS 2020 · 쪽지

2021-04-28 23:05:55
조회수 3,027

돌아왔습니다. 2020학년도 사관학교 가형 21번 손해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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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평행우주에서 6평 잘 치고 돌아온 믿지입니다. 6평 치느라 시간 좀 날려먹어서 돌아오는데 꽤나 걸린 것 같습니다. 이번 6평 미적분 30번 정답이 10이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미안하다. 휴르비 따위 나에게는 사치였다. 결국 난 학습자료 태그의 노예였던 것이다. ㅠㅠ


쩝쩝이인가? 그 독포 110점 받은 어린애의 이중계정 닉네임이 보이던데, 빠른 시일 내에 흥신소를 재가동하여 소멸권을 생성할 테니 유저들은 안심하고 쩝쩝이 닉네임을 차단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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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뻘글일 리가 없죠. 제가 언제 뻘글 쓰는 거 보신 분 있습니까? 있을 리가 없죠 ㅇㅇ.


오늘의 자료는 (닉언 초성 언급 ㅈㅅ...) ㅎㄹㄷㅎㅅㅎㅎㄱ님이 언급하신 2020학년도 사관학교 가형 21번 문제에 대한 손풀이 자료입니다. 역시 사관학교 문제들이 신선하고 재미지다는 느낌이 드네요. 다들 한 번쯤은 손대고 갈 만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문제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합성함수를 다룰 때 개형이 머리에 잘 그려지지 않는다면, 원함수의 값들 중 특이점들을 골라 합성함수에 대입하여 대강의 함숫값 추이를 추론하는 방법이 실전에서 매우 유용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함수의 첨점들은 합성함수를 그리기 전 필수적으로 그 미분 가능성을 따져보는 엄밀함으로 미리 해결해두는 것이 좋다는 것을 추가로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대표적인 예시 문제가 바로 그 유명한 평가원 기출, 2019학년도 6월 수학 가형 21번. 모두를 혼란으로 몰아넣었던 바로 그 문제. 제가 오늘 다룬 사관학교 문제 이후에 다시 원함수와 합성함수를 공부하고 이 평가원 문제를 풀어보신다면 정립이 확실하게 되실 겁니다.



그럼 오늘의 문제를 봅시다.



다음으로, 합성함수의 개형 추론을 실전적으로 써먹어야 될 경우라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손풀이입니다. 색감이 좀 별로지만 그래도 봐주세요^^



가면 갈수록 pdf 파일 깔끔하게 다루는 짬밥이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제가 최초로 올렸던 수학 기출 손풀이와 비교하면 정말....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갈수록 더 업그레이드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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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수학 실력은 형편없는 허수에 불과한 믿지이지만. 자그마한 수학 손풀이 기출 n(n>100)제 전자책 헐값에 오르비북스로 게재해서 인강 들을 여유가 없는 친구들에게 학교 도서관에서라도 볼 수 있도록 풀이가 필요한 수학 기출 문제들 마니마니 다루는 게 제 소원입니다. 책 이름은 뭐.... 제가 생각해둔 이름이 있긴 한데, 0 to 100(그렇다, 설탕물. 사실 믿지는 드레이크의 진성 팬이었던 것이다)으로 지어볼까 합니다. 그동안 민트테 딴다는 목표는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썼었던 거구요. 이런 숭고한 이유 때문에



저는 휴르비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납니다. 평행우주에서 6평 치고 왔다니깐...오늘 그 탈르비 글은 잊어줘 ㅠㅠ.

책 이름 ㄱㅊ? 근데 쓰다 보니까, 나 같은 일개 수험생이 뭔....

최대 2개 선택 /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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