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Advisory [1058575] · MS 2021 · 쪽지

2021-04-21 05: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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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수학] 선택과목 선정 전략의 예1(문과와 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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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ung Advisory입니다.


당사에서 이번에 "YA 수능 수학 공부방법론"이라는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일부 소개할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선택과목 선정 전략의 첫 번째 예로 문과 학생과 이과학생들의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다음과 같이 가정을 해보았습니다.



1. 이과 학생들은 모두 미적분이나 기하를 골고루 선택한다.


2. 미적분이나 기하의 점수 분포는 이과 학생들의 공통과목 점수 분포와 같다.


3. 문과 학생들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다.


4. 확률과 통계의 점수 분포는 문과 학생들의 공통과목 점수 분포와 같다.


5. 이과 학생들이 문과 학생들보다 공통과목 점수가 8.8점 높다.



5번 가정은 제가 과거 수능에 이과와 문과에 공통으로 출제되었던 문항을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추정한 결과입니다.

(3월 학력평가 결과와 차이가 좀 있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이 가정에서 어떤 이과 학생이 미적분이나 기하 대신 확률과 통계를 선택할 조건 그리고 문과 학생이 확률과 통계 대신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할 조건을 계산해보았습니다.




즉, 버스로 생각하면 이과 학생이 탄 버스가 8.8점만큼 앞에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때 이과 학생이 이과 버스 대신 문과 버스를 타려면 문과 내에서 몇등이나 하면 좋겠냐? 또는


이 때 문과 학생이 문과 버스 대신 이과 버스를 타려면 이과 내에서 몇등이나 하면 좋겠냐? 이런 걸 계산한 것입니다.



그걸 정리한 그래프는 책과 영상을 참조해주십시오.



그래프를 읽는 법은 x축에 수직인 직선을 그어서 만나는 점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점에 위치한 문과 학생은 문과 버스에서 중간쯤에 앉아있는 학생입니다.


이 학생이 이과 버스로 가면 백분위 29(상위 71%)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이과 학생들이 선택하는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해서 백분위 29보다 나을 수 있다면 이과 버스로 갈아타는 것도 괜찮다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그래프를 읽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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