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04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04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바로 시작합니다. 할말이 읎어용
104번째 문제는 중국사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시험기간이다보니 시험 관련 내용을 문제로 많이 만드는 것 같네요.
이 문제도 한문 때 배운 내용으로 낸 거고, 예전에 낸 마르크스 문제도 시험범위 내용이에요.
난이도는 매우매우매우 쉽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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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 끝나고 얼른 봐요 ㅎㅎ
3
불교전래...는 한나라 시기에 비단길 통해 전래되었죠
정확히 말하면 후한 대의 일이죠
3번. 불교는 한나라 시기. 후한시대때 전래되었죠.
이거하고 바닷길,초원길,비단길 출제소재 다룰때. 바닷길도 언제시작되었는지 묻는문제류로 내보는거 딱 좋다 생각합니다.(바닷길은 고대인도 마무리아 제국 시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건 제가 싱가포르 여행갔을때, 아시아문명박물관에 갔을때 확인한 사실..)
비단길,초원길은 알아도 바닷길의 시작을 아는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않더군요.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