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91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91번째 날입니다.
사실 오늘 문제를 올렸었는데, 또 올려봅니다 히히
휴재한다고 밀린 게 7일치 있으니 그거 보충한다고 생각해 주세요.
91번째 문제는 서아시아사 문제입니다.
최대한 생소한 선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료도 파악하기 꽤 어려울 듯하네요.
다만 선지는 모두 수특에 나오는 내용이랍니다. 개념 파트에 없는 거라도, 수특 문제에 나오는 내용을 참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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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무르...네요? 구르 아미르
선지가 헷갈려요 4번?
술탄 바예지드를 생포한 게 앙카라 전투입니다.
첨언하자면 찰디란 전투는 셀림 1세와 이스마일 1세가 싸운 것, 작년 수특에서 문제화된 소재입니다.
후손 샤자한(무굴제국 4대 왕),사마르칸트에서 강력한 힌트발견. 티무르군요.
그러면 4번이 되겠습니다. 바예지드 1세가 앙카라 전투에 패전하고 티무르에 생포되었죠.
추가로 3번 찰디란 전투는 오스만과 사파비 전투로 사파비가 패배한 전투
2번은 셀주크튀르크와 아바스왕조 관련 설명
아예 모르겠네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