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66129]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1-03-31 21:07:21
조회수 23,402

{No mistake}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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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M) [1614]

No Mistake 샘플.pdf

(↑샘플 다운로드)





안녕하세요. 김지석입니다.

 

빅데이터 형식으로 

계산실수를 데이터화시켜

 

1) 계산실수 5000여개를 취합해 

2) 28개 계산실수 패턴과 

3) 대표 계산실수 100개를 엄선한 




계산실수 모조리 없애버리자! 



No mistake




노미는 저의 제자님이 아니라면,

구하실 수 있는 곳은 <Orbi>가 유일합니다.











[No mistake/계산실수 없애버리기 프로젝트 의 발단]


원래, 제가 계산실수가 엄청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4*4=64 라고 한다든가 어마무시하게 많았죠. 

그러다 제가 한 계산실수에 패턴이 있다는 것을 수험생 시절 어렴풋이 깨닫고, 수학선생이 되었습니다. 

선생이 되고 나서보니 시간이 지나도 아이들이 

똑같이 저처럼 계속 계산실수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계산실수의 모든 패턴을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더 이상 계산실수를 끊어내고 싶었습니다. 




[No mistake/계산실수 없애버리기 프로젝트 의 전개]


제가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크게 일을 벌이는 사람이라 

충분한 데이터를 모아보자 하여 시간을 들여 5000여개 까지 모으게 되었고 

계산실수만 5000여개를 일일이 수집하고 노가다(?) 형태로 실수만 뚫어지게 봤습니다. 



몇몇 분들의 도움으로 

1) 계산 실수의 기준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2) 비슷한 실수라도 패턴의 시작점을 어디에 두어 분류할 지 

3) 이 패턴의 대표실수로 어떤 실수를 꼽아 노미에 실을 지


분류하고 정리하니까 28개 패턴 100개 계산실수 엄선 이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동안, 학생들이 계산실수 했어요 ㅜㅜ  하면, 

너가 집중을 안해서 그래! 라는 

일관적인 선생들의 대답을 벗어난 

실전적인 해결책이 생긴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수학 강사들 중에 저를 선택해준 제자들만큼은 

계산실수로 부터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마음에 소책자로 제작하여 만들고 

그 때부터 제 제자님들께 무료로 드렸죠. 




[No mistake/계산실수 없애버리기 프로젝트 의 위기]


연락이 저에게 왔습니다. 

(그때 이 계산실수 책 이름은 No mistake 가 아니었고 다른 이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전 수학강사라는 직업을 갓 시작했던 사람에 불과해서 

너무 솔깃하고 솔직히 좋았습니다. 

통상적인 원고료보다 높게 제시해주셔서 내가 운이 좋구나 ㅎㅎ 

나만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니었군! 라는 생각으로 뿌듯하기 그지없었죠. 

내 이름으로 나오는 계산실수 완벽 극복 프로젝트라니! 

(꼭 주인공이 된 것만 같았음)




[No mistake/계산실수 없애버리기 프로젝트 의 절정]


꽤나 큰 목돈에 정신이 나가 있다가 불현듯 

통상적인 원고료 보다 높게 주는 것에 제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이미 출판사랑 계약을 해본 전례가 있어서 

원고료가 얼마나 각박(?)한지 알고 있는데 

통상적인 수준 이상으로 원고료를 선지급 하고자 하는 것이 수상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겪었던 과정과 다르게 제 계산실수 원고를 집착하는 것이 너무나 수상했습니다. 

그래서 목돈이었지만 전 출판하지 않기로 마음먹자 

아니나 다를까, 저의 원고나 제 책을 굉장히 집요할 정도로 추적(?)하셔서 한동안 진땀 뺐습니다. 

(사회생활의 경험치가 +1 늘어남)



[No mistake/계산실수 없애버리기 프로젝트 의 결말]


사교육 업계는 변화가 더디지만 빠릅니다. 

무슨 소리냐면 누군가 엄청난 아이디어로 무장하고 

시간을 쏟아 부은 끝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해법을 제시하면 하반기에 

혹은 내년에 그 아이디어는 자본과 물량으로 보편화 되는 과정을 필히 거칩니다. 


한 사람의 노력이 곧장 보급화(?)가 바로 되니, 해만 바뀌면 최초의 사람의 노력은 묻히고 

ㅇㅇ 원래 다 그런 거 아냐? 라고 아이들이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은 당연한 것이고, 하물며 벤치마킹은 필수입니다. 

사교육의 상향평준화라는 이름으로 이 상황을 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전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한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게 될 때까지 

밤잠 설치며 고심했을 그 마음과 노력이 어땠을지 제작자 입장으로서 

공감 가니 저로서는 그저 자본주의의 한 형태로만 치부할 수만은 없고,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No mistake/계산실수 없애버리기 프로젝트 의 마무리]


노미(No mistake)를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컴팩트 합니다. 

소책자로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닐 수 있게 제작하였고 

실수는 딱 대표 100개 실수로만 엄선하였기 때문에 양이 많지도 않습니다. 

가볍고 쪽수는 작지만, 들인 노력과 돈과 시간은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노미에 가격을 매기려면 책의 사이즈나 쪽수는 작은데 제 노력이 많이 들어갔다고 

비싸게 붙일 수는 없습니다.


전자책이나 특히 판매형태로 모두에게 공개 하지 않는 이유는 

많은 수학 강사들 중 날 선택해 준 제자님들께 대한 보답으로 만들고자 했던 그 첫 마음이 아직 유효합니다. 

또한, 지역에 따른 입시 정보격차를 줄이고자한 오르비 정신에 뜻을 같이 모으고 싶어 

팔로워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오르비 회원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가하실 수 있도록 

여지껏 당첨자들께 무료배송 무료노미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작년 2020년 한 해 동안 오르비에서 ‘이벤트’ 물량으로만 

대략 600권 이상 [무료배송+무료노미] 소진했습니다. 




한 마디로 적잖은 물량을 오르비 회원님들께 제 사비를 털어 드렸습니다. 

그리고 올 해도, 내년에도, 제가 오르비에 있는 한 항상 오르비 회원님들이 저의 제자님이 아니더라도 

오르비정신에 입각해 오르비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참가하실 수 있게 기회를 열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세상에 실수를 드물게 하는 사람은 있을 지라도, 실수를 아예 안 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모두다 노미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시는 분이 많은 걸 제가 압니다.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판매하지 못하는 점 분명 송구스러운 지점입니다. 

하지만, 올해 몇 권이나 이벤트 물량으로 드리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작년보다 더 분발해 (돈 벌어서) 더 많은 분들께 노미를 드리겠다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제 힘 닿는데 까지 노미가 오르비 회원들의 소소한 재미와 유익함이 되게끔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온라인 제자님들께 지금처럼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방법을 모르시겠다면, 쪽지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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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배송!+노미무료!


노미(No mistake)가 대량으로!


무료로! 대량으로! 유통되는 곳은 오직 오르비만이 유일합니다.


최상위권 입시정보 공유 커뮤니티, 

지역에 따른 유불리를 줄이고자 하는 오르비,


전 오르비가 너무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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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 노미 5권을 드립니다. 


계산실수 5000여개를 취합해 28개 패턴과 대표 계산실수 100개를 엄선한


계산실수 모조리 없애버리는 <No Mistake-실수가 아니다. 실력이다.> 를 


댓글을 통해 추첨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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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좋아요와 팔로우! 


(※댓글로 참가하셔도, 팔로워가 아니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좋아요가 많으면 김지석이 노미를 또 들고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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