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제2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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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재종반 들어와서 베트남어 수업 들은지 3개월이 지낫는데 갠적으로 너무 제2외국어 부담되네요...
다른 애들은 시간 좀만 투자하면 다 된다 하면서 다 듣길래 저도 얼떨결에 듣긴 했는데 못따라가는 제 자신이 너무스트레스가 쌓이고 원망스럽습니다...
솔직히 언수외 사탐 투자하는데도 시간 많이 걸리는데 생판 모르는 베트남어 하자니까 부담스럽네요...
갠적으로는 학원수업 때려치고 인강으로 돌려서 제 페이스에 맞춰가고 싶은데 오르비 분들은 제2외국어 공부 어떻게 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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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시작하려구 고민인데ㅠ
베트남어 어떤가요?
다른 외고애들은 문법이런게 간단해서 그냥 단어 많이 외우면 된다 그렇게 얘기하던데요...
전 워낙 암기력이 딸리고 제2외국어두 첨이라...
독일어가 좋을것 같아요
헉ㅋㅋㅋ 독일어 외고한테 치이지 않나요??
이전에 아랍어를 배워보셨을것같은데, 베트남어랑 아랍어랑 비교했을때 어느게 더 어려운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아랍어는 잘 모르겟구요, 확실히 베트남어가 단어랑 표현 많이 알면 좀 편하다구 하더라구요...
문법이 다른 제2외국어보다는 간단하다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