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사제, 자소서 중요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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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연고대 등 명문대 1단계 평가는 교과 성적보다 서류를 종합평가 하는 비중이 훨씬 높음
* 따라서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에 기록된 등급 자체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듦
* 결과적으로 일반계 고교보다 상대적으로 등급을 잘 받기 힘든 특목고, 비평준고, 자사고 수험생들이 조금 더 유리해짐
* 연대 입사관, 고대 학추 전형에서 면접 비중이 다소 감소하였고, 나머지 전형은 면접 비중이 지난해와 비슷
* 대부분의 대학이 자소서 평가 비중을 높임. 특히 면접 비중이 감소한 전형의 자소서 중요성이 커질 듯. ※ 관련된 오르비의 종이책: 나는 자소서 쓰고 연고전 갔다
* 입사관 전형에서 자소서, 교사추천서 표절 문제가 불거져 대학 측이 표절 검증을 강화할 가능성 있음
* 전년도부터 수시 지원 횟수를 6회로 제한하면서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재작년에 비해 30% 정도 떨어짐. 그러나 서강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한양대 브레인한양전형과 같은 입사관 전형은 수능 최저 조건에도 불구하고 경쟁률 상승하였음 -- 상위권 대학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이, 오히려 수능 최저 조건이 생기면서 입사관 전형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더라도, 최저 조건을 만족시키면 합격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받아들였기 때문
* 올해 A/B형 분리로, B형에서 1등급, 2등급을 받기 힘들어 지면서, 위와 같은 사유로 이렇게 수능 최저 조건이 있는 입사관 전형에 지원이 몰릴 가능성도 있어 보임.
*** 상위권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명칭 정리 ***
- 서울대 : 일반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
- 연세대 : 연세입학사정관전형 (전년도까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 고려대 : 학교장추천전형
- 서강대 : 학교생활우수자전형
- 성균관대 : 성균인재전형
- 한양대 : 학업우수자전형
- 중앙대 : 다빈치형인재전형
- 이화여대 : 미래인재전형
- 한국외대 : HUFS 글로벌인재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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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위권대 입사제는 최저학력이 관건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실질 경쟁률이 매우 낮을 거에요..
최저학력에 내신까지 좋으면, 무조건 노려야 하겠지요..
자소서는 면접을 위해서도 물론 중요하고요..
고대 학추 저게 제일 맘에 안듬
연대특기자전형도 자소서가 더 비중이높아질수 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