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논술 시험범위 교과서 벗어나는 대학들은 제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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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30408n01255?mid=n0411
서남수 교육부 장관 인터뷰 올해 실시되는 2014학년도 대입(大入)부터 논술시험 문항이 교과서 이외에서 출제되면 교육부는 해당 대학을 제재한다. 교육시민단체와 학생, 학부모들은 일부 대학에서 출제하는 논술시험이 너무 어렵고 교과서 범위 밖에서 출제돼 학생들이 제대로 준비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
아니 교과서 범위로 무슨 변별을 하겠다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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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닥치고 정시비율 높이는게 답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시가 가장 지표력 있는 시험인데 굳이 다른 많은 전형을 만들 수 있도록 해서 학생들이 그 많은 전형을 알아보고 하는 것도 고생이지요.
그리고 정시도 그냥 언어 / 수리 / 외국어 / 탐구. 이렇게만 쳐도, 딱 순서가 정해지는데 무슨........애들 공부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이유로 A / B형으로 나눠서 친다고 하니...
그리고 자연계생이 국어 A형 만을 치게 만들어 놓은 것도 솔직히 마음에 안 듭니다....모국의 언어인데 공부 부담을 줄이겠다는 이유로 공부 범위를 줄여준다니요.....그렇다면
애들은 또 시험범위 아니라고 공부 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텐데.........
저도 자연계생이지만, 정말.......아니라고 봅니다. 국사 / 한국 근현대사 / 국어 이런 과목 만큼은 양보하지 말아야하는데......
국어 시험범위 가르는 건 타당하다고 봅니다. 문과생들이 수학을 다루지 않기에 이과생보다 덜 배우는 것처럼요. 하지만 국사 근현대사는 당연히 공통이수해야하거늘...
국어 시험범위 가르는 건 타당하다고 봅니다. 문과생들이 수학을 다루지 않기에 이과생보다 덜 배우는 것처럼요. 하지만 국사 근현대사는 당연히 공통이수해야하거늘...
국어 시험범위 가르는 건 타당하다고 봅니다. 문과생들이 수학을 다루지 않기에 이과생보다 덜 배우는 것처럼요. 하지만 국사 근현대사는 당연히 공통이수해야하거늘...
진짜, 공감입니다
이공계도 아니고.. 인문계의 논술을 교과서 범위로 어떻게 정하지...
난 인문계 논술이 그냥 쓰기기술이 아니고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조리있게 펼치는 그런게 됐으면 좋겠는데,
이공계는 어떤 실생활 문제같은걸 주고서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서술하라거나 그런거...
지금은 그냥 인문계는 어려운 국어시험 이공계는 어려운 수학과학시험 이라서 좀 맘에 안듬
이공계는 어느 정도 납득이 되지만 인문계 논술은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하는거면 부정행위라던지 많은 폐해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견해차이가 있다고 점수를 까는 교수가 어딘가에 있을수도 있지요.
이공계라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는 선배중에 면접가서 교수랑 싸우고 나와서 다른 대학 갔다던데...
제가 알기론 지금까지 이공계의 경우 고교과정 외의 내용이 출제된적이 없는 걸로 압니다. 제시문에 주어져 있거나 하는 방식으로 주죠.
고교 과정 정말애매하지않나요??
교과서 익힘책에서 소개수준이지만 이미 함수방정식 미분방정식을 다루고있는데 이걸 교과외라하기엔좀 그렇고... 참 논술 확대=본고사식 시험범위의 확장이란건 예견된건데.... 이런식으로 이상만 말씀하시고 근본대책을 세우지않는 정책..... 참 싫네요
지금도 이미 교과서 외적으로 출제하는 문제는 거의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서울시내 주요대학 5개년치 논술기출 통틀어야 고교범위 외 문제 몇문제 안나오지않나요?
고교 교과과정을 벗어난 시험을 봐서는 안되지요.
고교교과에있는걸 지문으로 출제하라는건가요?
교과과정을 이해한 사람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내라는 말이지요. 그 밖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를 내면 결국 그걸 배우기 위해 사교육을 또 받아야 하고, 그럴 형편이 안돼는 사람이 불이익을 보잖아요. 현실이 그렇잖아요. 이게 옳나요? 논술 혼자서 공부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학원 다닌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 들 다니잖아요? 논술이 도입된 목적이 뭐였는 데요? 이렇게 변질이 된 이상 폐지해야 마땅하지만, 새정부가 그럴 용기는 없네요. 바뀌는 2015입시 부터는 수시 논술전형은 아예 논술100% 에요. 없앨 수 없다면 바로 잡아야 하지요. 우리 대학들은 자율을 주장할 자격 없다고 봅니다.. 대학이기주의를 버리지 않는 한..
정시늘리고 국어 영어A/B형 폐지해라
기회균형 줄이고 연고대 학추-> 입사로 바꿔라 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ㅡㅡ
이원화된 현실 제도가 맘에 안드네요.
2000년대 초반처럼 그냥 문과도 과탐을 배우고 이과도 역사를 배웠으면...
그렇지요. 동의합니다.. 문과가 과학은 공부안해도 되게 만든게 학습부담 줄이자는 것이었는 데 줄어들었나요? 논술이며 입사제며 준비할게 더 늘었잖아요. 과학공부대신 할 가치가 있나요? 이과가 사회대신 대학수학을 할 가치가 있나요? 뭐가 뭔지 뒤죽박죽 본말전도.. 교육파퓰리즘에 빠졌던 역대 정부도 문제이지만, 이기주의 늪에 빠져버린 명문대들도 크게 한몫 했지요..
아주 가혹하게 제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년부터 시행되는 수시 논술 100% 전형은 현대판 음서제도가 되든가 특목고 전형이 되고 말것입나다..아주 가혹하게 제재해야 마땅한데.. 과연 새정부가 그럴 수 있을지.. 두고 봐야겠지요..
인문계 논술? 얼마든지 교과서 밖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논할 수 있는 문제로 변별력있게 출제 가능해요. 출제자들이 연구만 하면.. 대학 교양학부 시험 내듯이 손쉽게 내려고만 하지 않는다면.. 수시로 버는 막대한 돈을 가지고 출제자에게 합당한 보수만 준다면, 너도 나도 하려 할걸요? 교수님들 아닌가요? 이공계 논술이야 더더욱 분명한거고..
대학을 안 가도 먹고살게 만들어야지 대학만 잡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나....
전혀 와닿지 않음..
교과서 제시문만 모아놓아도 풀이과정 심각하게 난해한 문제 충분히 만들 수 있고
교과서랑 아무 관계 없는 제시문만 모아놓아도 엄청 쉬운 문제 충분히 만들 수 있음
사이언스지에서 inspire 받아도 쉬운 도표 충분히 만들 수 있고
교과서 사회문화 아니 1학년 공통사회에서 inspire 받아도 도표 어려운 거 충분히 만들 수 있음
논술 난이도 비판하려거든 제발 좀 풀어나 보고서 비판했으면 좋겠음
이과던 문과던..
너무 어려워도 좋을 거 없지만
쉬워도 좋을 거 하나 없음 아니 오히려 쉬운 건 재앙
수능에만 적용되는 사항이 아니라 논술도 마찬가지인데
왜 정부는 '출제교수들아 심혈을 기울여 출제해서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해라' 라고 주문한 적이 한번도 없는지 모르겠음
민주당 때건 새누리당 때건 똑같음
포퓰리즘에만 물들어서 무조건 쉽게해라 쉽게해라 악악거리기만 하고 어린애가 떼쓰는 거에 더 심한 생떼로 응대하는 듯
이러니 내가 아나키스트가 되지 어휴
내용공부 후에 치는 5지선다도 제대로 못푸는 학생이 태반인데 그걸 글로 쓰는 논술을 치는 거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만?그리고 고등학교 3년간 제대로 혼자서 글을 써본 애들이 몇이나 되며 그걸 첨삭해줄 수 있는 교사는 몇이나 된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아예 유럽처럼 가던가
어정쩡한 스탠스의 교육정책을 취하고 있는게 문제죠
그리고 아나키스트가 된다고 해서 문제해결되는 건 없죠
덤벼들어서 똥 진흙을 뒤집어써야 결국 제대로 된 교육정책을 만들 수 있죠
난이도는 어려워도 무방합니다. 쉬운 시험이 능사는 아니고요..
다만 교과과정 밖의 배경지식이 있어야 잘 쓸 수 있는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페로스님 말씀처럼, 교과과정 내로 출제해도 얼마든지 난이도 있게 출제할 수 있어요..
그런데 대학들이 편의상 대학 교양학부 수준의 지식을 물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이는 절대로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많은 논술학원들 교과과정 밖의 배경지식 수업이 주요한 커리임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겁니다. 분명히 잘못된 거지요.,
문제는 기본적인 공부도 안 되있고 5지선다도 못푸는 애들이 태반인 한국에서 논술공부도 안 시키면서 시험은 친다는 겁니다
동의 합니다.. 학교에서는 안가르치고, 그것이 가장 중요한 대입 평가방법 중 하나인 셈이지요. 도대체가 말이..
새정부가 논술을 폐지하기를 기대했는 데, 폐지는 커녕 내년부턴 수시 논술전형은 논술 100% 라니..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그래놓고 전형 단순화 자랑하니..
그럼 최저등급도 안보고 논술100프로로 뽑는다는 말인가요?
그렇습니다. 내신전형은 내신 100%..내년부턴 수시에는 일체 수능성적 반영 못합니다. 정시는 완전 수능 100%.. 아마 정시 인원이 점차 다시 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내년부터.. 대학들 잔머리 뻔 하지요, 뭐..
내신 100프로 이건 뭐 형평성을 마구 짓밟아버리는 미친 전형인듯 하네요 --
제 생각에 변별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이 영어지문도 섞어서, 고교생들이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되,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논제를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데..특히 인문계일 경우. 그걸 못하게 하니 교과과정 밖의 지식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논제들이 나오는 것 아닐까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상위권대 논술일 경우 여전하다고 봅니다..
논술이 아닌 논술시험 언제까지 가려는 지.. 그냥 국영수과 본고사 보면 될 것을..
수시는 내신전형, 특별전형 그리고 논술대신 본고사 전형.... 정시는 수능... 얼마나 간단하고 좋아요..
거기에 정시도 선지원 후시험 까지 하면 더더욱 좋을텐데..
왜 안할까요? 내 생각이 잘못된 건가?
요즘 중하위권/수도권에서 보는 적성검사 아닌 적성검사..
그거 본고사 아닌가요? 요즘 적성학원들 호황 이던데..
도대체 뭐가 뭔지..
가르치는 한 놈.
학원 이렇게 다닌데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논술, 적성, 그리고 입사제를 위해 포트폴리오 학원..
그러니 수업시간 못 맞추어 맨날 지각..
혼자하는 공부시간은 전무하고..
너는 올해 대학가긴 다 틀렸다, 라고 소리를 질렀지요.
애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저도 죽겠다는 데..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이러지 말라고 했더니,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는 데..
애가 무슨 죄가 있어요?
사실 애들도 그냥 침묵하고 따르고는 있죠
프랑스 애들은 자기가 받는 교육정책에서만큼은 확실한 목소리를 내는데 우리나라는 그 시간에 차라리 공부를 해서 벗어나겠다 라는 마인드이기때문에 ㅎㅎ
솔직히 논술전형 늘리는것은 특목고생을 뽑겠다라고 보여지는데.. 닥치고 정시50퍼 이상이 답인듯
이과논술 진짜 학원안다니고 혼자 못합니다....
왜 교육부 장관이 오르비에 있는 수험생들 생각만 못할까
그리고 예를 들어서 특정 사탐과목 교과서 에서 출제하면 그 과목 선택한 사람이 유리해지는건데
차라리 아예 교과외 내용이 나오는게 공평하지
걍 딴거는 필요없음~
정시 비율 최소 05~08년수준
입사제 전체 폐지와 각종 특례입학 폐지
이상한 수시 특기자 일반전형 줄이고
정시로만 뽑는게 제일 공정함~
고급 수학, 고급 과학 과정도 고교과정이라는 게 대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