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셀프 [419022] · MS 2012 · 쪽지

2013-04-02 20:50:45
조회수 2,224

강대 강남대성에 그 후진시설을 참고라도 가야할만한 당위성이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3645482

강대 5야로 들어가려했는데요. 문의전화 해봤더니 들어갈 성적은 될것같아요~ 강대에서 재수했던 언니오빠를 만났는데 그렇게 시설이 후질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눈꼽만한교실에 거진 육십명이 앉아서 수업을 듣는다며...덥고 춥다며..... 근데 제가 시설에 쬐....금 민감하거덩요 ㅠㅠ

그래서 강메나 강종 (그동네살아서요) 갈까도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강대강대 하는데는 이유가 있을것같아서 질문드려요!

강대갈까요!?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인가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각스님 · 425609 · 13/04/02 22:18

    선생님은 어차피 인강으로 다 해결돼고
    자기의지로 생활을 잡을 수 있으시다면
    독학추천인데

    아마 제일 중요한게.. 환경이겟죠? 그 사람들속의 경쟁이나
    내가 97점을 받아도, 강대안에서는 빌보드안에도 못드는 점수가 됄수도 잇으니까
    그런거 보고 자극받아서 공부더 열심히 하시는거겟죠

    아마 성격이 남 의식하시고, 경쟁하시는거 좋아하시면 강대가 제일 좋을듯. 정말 굇수들만 모인곳이니까요 ㅎㄷㄷ
    전 너무 남의식 안해서 탈임 ㅠㅠㅠ

    근데 이건 제 생각이였는데.. 저도 강대갔다가 나와서그냥 독학하는데요
    왜 사람들이 강대강대하는거죠? 생활잡는거는 청솔이 갑이고 , 선생은 인강으로 해결가능한데
    왜 강대가는거지..? 친구사귀러 간다는건.. .. ..?
    저도 솔직히 뭐땜에 강대가는지 모르겟네요
    강대이신분들 알려주세요 !

  • 삼수/연대영문14 · 377973 · 13/04/02 22:27 · MS 2017

    음 다른데도 마찬가지겟지만 인강안찍으시는데도 들어보면 잘가르치는분들도 많으세요 그리고 강대는 옛날에 종로를 한번 실적에서 이긴이후로 그냥 하나의 아이콘처럼 굳어진거죠 그래서 잘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더 몰리고 그게 몇년반복되다보니 지금처럼된거죵

  • gogosky · 429877 · 13/04/02 23:47 · MS 2012

    강대다녔던 친구들 예기들어보면 관리를 하건 안하건 공부를 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이유는 자기보다 잘해보이는 애들이 너무도 많다는 걸 피부로 느끼기 때문이라네요ㅋ 실적으로 내세울 게 딸리는 재종들은 관리를 내세우는 경향이 있죠 잘하는 애들이 모일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잘하는 애들의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쌤들이 계시기 때문 아닐까라고 봅니다. 인강듣고 독서실 등에서 자습하면서 재수하기 쉽지 않습니다.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인생이 걸린 재도전기에 아무래도 확률 높은 쪽이 유리하지 않을까 보입니다만ㅋ
    현강의 긴장감, 잘하는 애들을 눈으로 보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려는 의욕, 시설 후진게 그렇게 문제일까요??

  • in709 · 408186 · 13/04/03 00:14 · MS 2012

    지금 강대 다니는데요 계속 언제 나갈까 생각 중..
    애들 잘 하는건 사실인데요 경쟁이니 뭐니 해도 다 상대적인거인듯
    전 애들 잘하고 전 못하는 그런 상황 생기면 경쟁 의식은 커녕 스트레스만 받고
    멘탈 안 좋아도 공부 하게 되기는.. 멘탈 안 좋으면 그냥 자습 빠지고 집에 갑니다..
    선생님들 잘 가르치는 분 계시는 것도 인정 합니다. 하지만 인강 선생이나 학원 선생이나 스타일 맞으면 다 잘 가르친다는 점에서는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