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풀때 멘탈은 어떻게잡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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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부터 지금재수하고있는데..지금까지
항상 외국어가 발목을 잡아왔는데
다른문제도 다른문제지만 멘탈적인문제가제일큰것같아요
막힐때 쿨하게 넘어가기가 너무힘드네요
진짜 모의고사치면 수학까지는 진짜 즐겁게푸는데 점심먹으면서부터 좀 접고들어가는기분이랄까..
조언으로해결하기가장어려운부분일수도있는거아는데..그냥너무답답하네요
시험볼때도그렇고혼자공부할때도 해석이한번딱막혀버리면집중력다풀려서 다른과목좀건드렸다다시오고그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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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는데.. 대신 전 수학이 ㅎㅎ;; 어려운 수학 문제만 만나면 매번 공부 의욕이 떨어지고 자괴감만 들었어요..
그런데 이런 흥미의 차이가 공부할때의 태도로 연결되고.. 결국 성적까지 결정하게 되는것 같아요,,
언외같은 경우.. 수학에 비해서 재밌다고 느끼고 잘할수 있다고 여유를 갖고 공부하니 조금 더 심층적으로 사고할수 있게되고 양치기가 아닌 진짜 공부를 하게 되더군요.. 수학은 내가 못하는 과목이다 이생각이 박혀있어서 빨리 성적을 올리고 싶은 마음만 급급하고 막상 문제를 풀다가 어려운 문제만나면 금방 나가떨어지고..
그러다 생각을 고쳐먹었어요..실력이 안되니 다른 과목에 비해 어려운게 당연한거라고. 피하지 말자고. 그런 마인드로 공부를 하니 한결 오래 집중할수 있었던것 같아요.(사실 성적은 그래도 많이 못올렸어요.. 이번 3모는 언외 다맞고 수학은 85입니다.)
제가 조언을 드릴 입장은 못되는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만 여유를 갖고 공부하면 좋을것 같아요.. 지금 못나와도 수능때 100점 맞으면 되는거잖아요. 이제 겨우 4월인데...ㅎㅎ 파이팅 합시다
영어 원서 읽으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