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갑시다잉 [442365] · MS 2013 · 쪽지

2013-03-25 12:22:44
조회수 2,227

문학 박광일, 권규호, 김동욱.. 조언좀 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3639647

처음으로 국어공부 하려니까 문학이 너무 막막하네요..
작년 수능은 97점이고 비문학만 하나 틀렸는데 99% ebs만 공부했어요..
기숙학원다녔는데 그때는 혼자 미리 읽고, 수업듣고 그래도 이해안되는 작품은 질문하고
이런식으로 ebs에 나온 모든 작품을 거의다 이해하고 시험쳤는데요..
올해는 작년만큼 문학이 쉬울것같지도 않고,  선생님도 안계시고, 그리고 안정적으로 문학을 다 맞으려면
한번 정도는 문학 공부방법을 좀 배워야될것같아서요..

지금 박광일 선생님 훈련도감 10강 넘게 들었는데.. 한번도 문학을 그렇게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뭘 전달하려고 하시는지, 수능때도 직접 선생님 하시는 방법대로 정리해서 풀어야 하는지..잘모르겠습니다.
수업의 포인트가 뭐고 어떻게 쓰이는지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좀 알려주셨으면좋겠습니다.
적절한 조언 해주시면 계속 들을 의향도 있습니다. (좀 불편하더라도 인강은 왠만하면 완강하는편이 좋은거라고 생각해서요..)


김동욱 선생님은 이것이 문학이다, 권규호 선생님은 16개념 생각해봤는데
이문다는 사람들 평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16개념은 평은 좋은데 훈련도감과 같은 상황이 될까봐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1타강사들만 선호하는것 같아 부끄럽지만, 1타인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막 맹신해서 풀커리 타고 이러려고 하는게 아니라 혼자 기출,ebs 분석하기 위한, 시 독해를 위한 기본적인 방법을 배우려고 하는 거기 때문에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OT들어보고 자기한테 잘맞는 수업을 찾으라고들 하시는데 세분다 OT를 들어봤고, 훈련도감도 시작하기 전에는 OT 맛보기 다 들어보고 고른거지만 
판단 기준을 몰라서 그런지.. 상당히 불편하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