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냉정하게 사수 정도면 어느 정도 대학을 가야 안 한심해 보이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3630171
제가 사반수를 할 듯 한데...솔직히 사수부터는 연고대도 한심해보일 것 같아요ㅠㅠㅠ연고대도 삼수가 한계선 아닐까요? 저만의 생각이라면 혼내 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경험상 58,000%
-
쪽지 알림은 3
왜 안뜨는거지 이거 알림 뜨게 못하나??
-
이게 맞나?? 2
어재와 오늘에 걸쳐 6모 ㄹㅈㄷㅆㄱㅁ ㅇㅈ들을 보고난 뒤 "아 나도 공부 잘하면...
-
학원선생님들한테 물어보니 의견이 분분해서요 정확한 답이 뭘까요?
-
확통 자이 돌리고 있는데 좀 감 잡았다 싶으면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버려서 자이 진도...
-
경희대 다신 보지 말자 제발! (한의대 빼고.) 수학 더 열심히 해야게써요 솔직히...
-
재종반 상담 2
님들 재종반(메가) 상담 하러 갈때 수능이랑 6모 성적표 가져오라는데 수험번호...
-
내신은 일단 대충이나마 깔아놨고 이제 맘 편히 수능준비 해야징
-
메가 김기현T 아이디어, 싱커 완강에 수1커넥션 완강했고 수2는 개어려워서 잠시...
-
전 없어요 중학교 때 누가 우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주변애들이 몰래몰래 욕하는 거...
-
객관적으로 나이먹고 정시로 의대가는거 쉬운게 아님 36
고등학교 애들이 보는 시험이라고 해가지고 수능 만만히 보는 경향이 좀 있는 거...
-
성적표(국어만) 2
다른 과목은 부끄러워서 못 올리겠다.. 9모때는 다른것도 잘 맞아올게
-
드릴드 수2 시즌1은 거의 다 그냥 가형 변형이네요 1
그냥 가형 문제 함수를 초월함수가 아닌.. 다항함수로 푸는 느낌..
-
연계 사실 없지?
-
종이는 아닌거같은데 뭔 재질이지
-
내신 Bb 원원 한다는 가정에 지방치대 정도 되나?
-
올오카다시.. 0
지금현역입니다올오카3월안에완강했렀는데 내신하느라 뭔가 감을 잃은 느낌이에여 문학은...
-
이런여초커뮤 가입자가 85만이라..
-
잇올 성적표 1
잇올 다니는 재수생인데요. 6모는 학교에서 봤고 성적표는 사진으로 받았는데요. 근데...
-
1등급이 9.6명(반올림하면 10명?)인 생윤에서 제가 내신을 중간 때 9등...
-
n수가 n수를 낳는다 무한반복 저 또한 밀려서 재수중이고 다시 누군가를 밀어내고 그...
-
평가원난이도인 쉬운실모를풀어야..
-
어떻게 독해해서 푼 문제는 다 틀리고 배경 지식으로 찍은 문제는 맞냐 ㅠㅠ 운좋은 저능아라 우렀써
-
두각 태성관 2
김동하 영어 수업 태성관 101호라는데 L층에서 어디로 가야 되나용...
-
6평보다더어려운거같은데
-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 "부당해고·사이버불링 당하는데 누가 위험 감수하고...
-
이거 망한다고 설대 내신이 BB 안나오진 않겠지?
-
병원들렸다가 학원가기전에 라면하나 먹으려했는데 종이봉투에 젓가락이 2개 있더라구요...
-
한의대 가고싶다 3
텔그 보니깐 현타오네
-
다들 맛점해! 3
오늘 뭔가 잘 될거같은 날이야 비는 안오면서 서늘하고 날씨도 좋네 다들 힘내자!
-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수능 수학(미적)을 준비할 때 고1 수학을...
-
필수의료(바이탈수련만가능) 지역의료(비수도권진료만가능) 제한 확실히 걸어두면됨...
-
30번에 수열 좀 그만 내
-
양승진 기코 5
하도 기코랑4코 좋다고 해서 해보려고하는데 6모 4떴고 뉴런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
공부의자사려는데 이거 괜찮나여 바퀴달린거보다
-
문관데 탐구를 가장 못함ㅋㅋ아.
-
시카노코노코노코 2
코시탄탄
-
고1~고2 이때 공부에 눈을 떠서 그냥 새로운 걸 배운다는 거 자체가 재밌었음 고1...
-
코노 가면 오늘 콘서트 가기 전에 윤하 노래 미리 좀 부르는 대신 체력 소모 있음...
-
졸린데담배피니까 4
당장이라도엎어지고싶당
-
무난하게 미적 과탐1이라고 생각하면 어디까지 ㄱㄴ??
-
이거 지키는게 빡세긴혀
-
경북치는 과탐 1개 반영인줄 알고 썼는데 2개 반영이라 한장 날렸고 충남의는 과탐...
-
윤리덕후 스토아
-
수능보다 제시문 면접이 두려웠던 사람이지만,, 학원 안 다니고 독학한 거 후회 안함...
-
얘기하다가 지랑 엮는거 그런고?...어제 얘기하다가 지가 평범해서 평범한애랑 연애...
-
로스쿨형 인재 완죤 럭키비키자너
일단 여대 얘기 하시는 거 보니 여자분이신 거 같은데... 냉정하게 얘기해서 여자 사수생이면 여대 정도 학벌로는 취업... 많이 힘듭니다ㅠㅜ
그리고 삼수까진 몰라도 사수부터는 어딜가나 조금.. 그렇죠. 그리고 서울대 정시 인원도 많이 줄어들었는데 사수하면 자신 있으신지...
개인적으론 N수생들은 정말 마음고생을 많이하는걸 알기때문에 진짜 응원해드리고싶네요 ㅠㅠ
제가 해드리고싶은 말은
사반수를 하신다고 한다면 주위 시선에서 벗어나셔서 하셔야 부담도 덜으실수 있고 더 좋은 결과를 가지실수 있을거같아요. 사수해서 는 어디이상은 가야한다 라는건 대학다녀보니까 정말 부질없는거같더라구요
나이가 부담이 되실테지만.. 빠른년생이셔서 나이도 삼수이시고, 이번수능에서의 기회비용은 1년이지 지난 N수의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생각해보시면서 정말 아쉬우면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힘내시고 부담감은 꼭 털어버리세요. 부담감이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정말 큰 짐이되요..
학벌을 중요시하는(?) 기업에서는 대체로 스카이가 1등급, 서성한부터 건동홍+지방거점 국립대 (부대, 경대..) 까지 2등급으로 쳐줍니다.
서성한 아래부터 모두 2등급으로 쳐준다는건 전혀 듣도보도 못한얘긴데 전혀 근거 없는듯
모두 2등급이 아니구요.
일단 주변의 눈치에서 벗어나는것부터 하셔야 할듯해요....본인 주변을 만족시키기보다도 일단 본인이 만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심해보인다라.......글쎄요 솔직히 대학와서 보니까 나이가 많으신분들도 꽤 있고 그게 별로 문제될건 아니라고 봅니다
뭐 아무튼 기준을 본인에게 맞추는게 좋을거같아요.....주변인들이 불만족하면 어떤가요....본인이 좋다면 좋은거죠
눈치볼일은 없다고 봐요.....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제가 몇번 수능을 겪어보니깐 알겠더라구요.......
자신의 목표를 이룬사람과 목표를 이루지 못한 사람은 그 후의 인생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요.....
그 목표가 서울대인가 지방에 있는 전문대인가 이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험생활때 어떤 인강선생님께 들은 말인데요.....
만약 어떤 X,Y라는 두사람이 A대학에 들어갔다고 가정할게요
근데 X는 A학교를 원하지 않았는데 수능때 미끄러져서 A학교에 갔고 Y는 A를 간절히 목표해서 이루어내서 들어갔다고 가정해봅시다
대학 4년 지나잖아요?? 분명 사회에서 X는 Y의 상대가 안됩니다......처음에 들어갈때는 더 우수한 학생인것처럼 보였지만요......멘탈이 다른거죠
그러니 정말 목표하신곳에 가셨으면 좋겠습니다.....위에서도 적어놨지만 그게 서울대고 연고대고 지방전문대인건 중요하지 않아요
냉정하게 사수 정도면 어느 대학을 가야 안 한심하냐고 물어보셨죠??
답은 님이 원하고 목표하고 님이 하고싶은일을 하게 해줄수 있는 역량을 갖춘 대학이라고 말씀드릴게요
정말 좋은 답변이라 추천합니다.
4수해도 연고대면 난갑니다(참고로 저는 4수생이엇고 한의대입학햇는데 연고대안쓴거후회중)
연고대 나오면 그래도 대학4년정도는 화려한생활을 할건데 지금 제 상황은 촌구석에 유배와있음.한의대.. 길은 뚜렷히보이나 그 길의 끄뜨머리는 낭떠러지일 가능성이 높은곳...
솔직히 스카이
저역시 만족하지못하고 학고삼반수중인데 사수한거어차피 몇십년지나면 아무도신경안쓸거같은데... 대신 필자께서 어느대학나왔는지는 주변에서 관심이있겠죠. 그리고가장중요한게 지금 만족못하고계시잖아요 4년다니고 끝날것도아니고 평생 꼬리표가될텐데 좀늦더라도 원하시는목표이루시길바랍시다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란말도 있잖아요 힘내세요
필자께서 어느대학나왔는지도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정도 지나면 아무도 신경안쓸일이에요....대신 어느일을 하는지 연봉이 얼만지 삶의질이 어떤지가 관심사일순있죠
전 제의견을 말씀드린것뿐인데요.. 연봉이나 직장도 중요하지만 학벌역시 분명고려될것이란 제생각은변함이없습니다
물론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에요.....다만 나중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고나면 그 중요성이 20대에 비해서 정말 발톱때만큼 된다는거죠....물론 하는 일에 따라 케바케이긴해요.....일에 따라서는 학벌이 시간이 흘러도 꾸준히 중요한것이 될수도 있어요.....다만 전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린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