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상담 좀 해주세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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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데 생담실에 쓰면 욕 먹을 것 같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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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선생님이랑 이야기는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은데 확실한 해결책은 모르겠네요.
...담임은 이런거 좋아하게 생김...권위적인 사람 같더군요
'권위적'이라고 '상식적'이지 않다는 법은 없을거에요...
일단 한번 살짝 찔러는 보세요. 아주 살짝.
권위적인 사람은 최소한 내가 가진 상식과는 다른 상식을 가지고 있더군요 ㅋ
오히려 이 선생은 예비역이 들어와서 휘어잡는다고 좋아함
예비역이 들어와서 휘어잡는다고 '좋아하신다'니...
아아아..완전 군꼴이시네요...
하여간 일부 복학생들 ㅉㅉ
일단 여론을 추합하세요. 불만있는 학생들 여론을 모아서 학원에 찌르는게 나음. 이미 저쪽은 패거리를 이룬거 같은데 기분내키는대로 혼자 들고 일어났다간 순교하실수도..
그래야할 것 같네요 아니면 성적을 올려서 승반하거나.. ㅠㅠ 어제 괜히 발끈해서 일 벌이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ㅠㅠ
제가 작년에 재종반 다닐때 비슷한 경우를 봤거든요..
선행반때부터 친목질한 남자애들vs조용한 여자애 한명 이렇게 대립이 있었는대.. ㅡㅡ;
조용한 여자애가 점심시간에 교실에서 울더라고요;(정확히는 모르지만 분위기상 그 남자애들한테 무시당해서 그런듯..)
이런것보면 님이 그 군필자랑 싸우게된다면 군필자랑 친목질하는애들이 님 되게 기분 상하게 만들것같아요;
가끔 군대갔다온지 얼마 안된사람들중에 미필보다 자기가 훨씬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던대(적은수지만..) 그사람도 그런부류 같은대 (아님 나이가 벼슬이라고 생각하거나..)
그냥 부족한사람 보듯이 무시하시는게 어떨까요..; 물론 어느정도 선이 넘으면 뭐라고하는게 좋겠지만요; (이때 재종반 담임이 괜찮은사람이면 한번 말해보는것도..)
담임은 오히려 이사람 좋아하는 듯?ㅎㅎ...ㅋ...
일단은 두고봐야겠네요 ㅜㅜ
재수학원에서 제일 짜증나는 게 개념없는 예비역과 선행반 출신 친목종자들인데...
이건 그 둘을 합쳐놓은 거군요. ㅎ -_-;;
이럴 때 가장 확실한 건 담임한테 말하는 건데 담임은 이런 거 좋아하게 생겼다니...
반을 옮기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겠네요.
ㅎ...ㅎ....ㅋ...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ㅜㅜ
싸우면 형이 이겨요.. ㅋ....
ㅡㅡㄲㅈ셈 ㅋㅋㅋ
언더바님 올해 학원들어가셨나보군요.....ㅎ
그렇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