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칸 [367403] · MS 2011 · 쪽지

2013-02-09 13: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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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진짜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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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왜 이렇게 입이 싼지 모르겠네요.. 하... 진짜..안그래도추합에 신경쓰느라 예민한데...;; 제가 뭐 어디 놀러갔다오면 바로 그걸 이모나, 셋엄마, 친구한테 다 퍼트립니다.하.. 진짜 그런걸 말할 필요가 있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또 그게 제 귀에 다시 들어오고요....또 밤늦게 들어오면, 어디 갔다 왔나? 라고 캐물어요..그냥 딱 봐도 놀러갔다 온건데 잘놀다왔냐? 라고 물어봤으면,그냥 넘어갈텐데..짜증나서 화내면 또 싸우고..,,또 밤에 늦게 자기만해도 주관적으로 해석해서 저 놈 밤새 게임만 했다..라고 또 퍼트립니다..또 그리고 학교 예비번호 받은거 또 말해드리면 하루만에 이모를 통해서 다시 제 귀에들어오네요.. 나중에 결과 확실해지면 말씀드리겠다고해도 부모님 모두 이틀에 한 번씩 어떻게 됬냐??라고 물어보네요..그리고 또 짜증나는게.. 다른사람들한텐 아이가 초조한거 같다....그래서 나는 마음놓고 기다리는 중이다 라고하면서 계속 물어보는데.. 하...진짜 표현을 잘 못했는데 마음같아선 설전에 가출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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