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학습칼럼] 1.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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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교육 행복한 세상 위자듀학원 원장 고구마(박병성)입니다.
2월 8일부터 23일까지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 시리즈칼럼을 쓸 계획입니다.
오늘은 첫번째 시간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다른 수험생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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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 시리즈 >
#1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고 하지 말자.
입시를 다시 준비하기로 결심한 분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많은 분들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두 마리의 토끼는 바로 성적향상이라는 "효과성"과 실패가능성이 낮은 "안정성" 입니다.
하지만 "효과성"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는 어렵습니다.
모두가 효율적인 학습을 통해 작년에 비해 놀라운 성적향상을 이루면서도 실패가능성도 낮은 안전한 방법을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효과성은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 대신 성과를 높이는데서 나오고
안정성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 대신 위험을 낮추는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효과성과 안정성이 반드시 상충되는 것은 아닙니다.
의외로 많은 경우 효과성과 안정성이 동시에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가령 어떤 수험생이 실패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공부시간을 한시간 복습을 했다면 이 선택은 실패 가능성을 낮출 뿐만 아니라 성적향상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가 있습니다.
예로든 수험생의 사례를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이 수험생은 안정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아니고
안정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효과성이 높아진 것 입니다.
공부한 내용이 적극적으로 성적을 올리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복습이었기 때문에 성적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기 보다는 간접적인 도움이 큽니다.
즉 두 가지 모두를 동시에 얻은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학습에 있어서 '효과성'과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는 어렵지만
'효과성'과 '안정성' 중 어느 것을 먼저 잡을지를 선택하여 순차적으로 잡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게 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분들은
자신이 예전에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고 했던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시고
의욕에 넘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고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 공부라도 너무 지나치면 나쁜 결과를 만드는 법입니다.
감사합니다.
※ 글 관련 질문은 댓글이나 쪽지로 자유롭게 해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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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 시리즈 > 예고
#2 두 마리 토끼 중 무엇을 먼저 잡을 것인가?
수험생이 원하는 '효과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얻을 수 없고 순서에 따라 얻어야 한다면
결국 자신이 어디에 집중할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 2013학년도 입시 성공을 위한 [고구마학습칼럼] 시리즈 > 2014Ver
작년(2013학년도) 입시 성공을 위한 16회에 걸쳐 쓴 [고구마학습칼럼] 시리즈입니다.
물론 작년에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처음 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 내용 수정과 올해(2014학년도) 입시를 고려한 코멘트를 추가하는 '리뉴얼 작업' 을 진행 중입니다.
작년에 보셨던 분들은 작년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깨달음을 올해 처음 보시는 분들은 생생한 1년 입시흐름을 살펴보며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4학년도 수능개편으로 인해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이점 양해바랍니다.
작년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올해 입시성공을 돕겠습니다.
올해도 고구마학습칼럼에 대한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
1. 재수(N수)를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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