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이 공부 방향을 제대로 잡는데에도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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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이에요.
독재 1년동안 공부를 열심히 안하다가 공부를 하려니 조금 뭐랄까.. 공부 방향에 대한 감이 없달까
솔직히 조금은 그런 느낌인데요.
즉, 공부방법이 조금 불안불안해요.
계속 열심히 하다 보면 깨달을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꾸준히 해볼 생각이긴 한데.
아무래도 불안하네요.
저는 독학관리 학원을 가서 재수를 하기로 거의 결심했는데요.
이유는.. 학창시절에 쭉 독학..만 거의 해왔고(학교 수업도 나름 열심히 들었는데, 크게 도움은 안된듯, 고2까진 공부 잘함)
작년에 재종 서울에 있는 (메이져 아님, 그런데 어차피 메이져는 멀어서 못가요) 곳 가보니 그닥.. 거기도 불안한건 마찬가지더라고요.
수업이 크게 도움이 된다는 느낌도 없었고요, 1주일정도 하고 나옴.
언어는 모르겠는데 수학의 경우 뭔가 근본적인 실력 쌓는데 도움 안되는 야매 or 양치기 느낌이였음.
참고로 저 이과, 현역때 평균 2.5등급? 정도 (33212)
독재때 열심히 안하고 놀아서 43234 (그런데 수학은 사실 찍어서 맞춘거니 사실상 4등급 중반 정도에요)
그래서 질문을 올립니다 여기에.
혹시 저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분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요.
1.재종이 공부 방향 제대로 잡는데에 도움이 되나요? 그러니까.. 제대로된 공부 방법으로 공부를 할수 있게끔 도와주나요?
2.재종이 그런 도움을 준다고 했을때, 인강을 통해서 그런 도움을 받는것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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