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학원 통학고민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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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은 남종이나 강대가려합니다
문제는 저희집이 이사를 가야하는데
역삼동과 과천이 후보지입니다
역삼동은 통학시간이 20~30분정도걸리구요
과천은 50~한시간입니다
아버지직장은 과천에서 훨씬가깝구요
과천이 새아파트고해서 부모님은 그쪽이 더좋으신거같은데 저라는 죄수생때문에ㅠㅠ
통학거리가 긴게 그렇게힘든가요?ㅜㅜ
운동시간과 단어 영듣시간으로 쓸수있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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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이 막 힘들고 한건 아닌데 시간 좀 아깝다는 생각은 가끔 들죠.
지하철에서 뭐 듣는건 할 수 있어요. 근데 손에 들고 보는건 사람 붐비면 가방에서 꺼내지도 못함;
휴ㅠㅠ역시 지옥철은 좀 꺼려지네요..하..
저도 지하철로 1시간 거리에서 남종으로 통학했었구요. 반에 과천에서 통학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근데 남종은 어떻게든 2호선 타고 오시게 되실텐데 남종 보통 등원 시간이랑 강남 회사들 출근시간이 대부분 겹쳐서 지하철에서 뭘 하기가 되게 힘들어요. 뭐 의지만 있으면 단어 외우는 정도는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했구요.
근데 역시 재수가 끝나고 나서 제일 아쉬웠던 점은 통학거리가 멀다는 거였어요...ㅠㅠ
ㅠㅠ뭐가 제일 단점인가요..ㅜㅜ
저같은 경우는 북종까지 편도 한시간씩 좌석버스타고다녔는데 버스에서 잠을 잤기때문에 크게 피곤하진 않았어요
직행버스가 있긴한데 멀미가 좀 심한편이라 괜찮을까요ㅠㅠㅠㅠ
멀미가심하시면 고민해보셔야할듯
전 40~50분거리 남종으로 통학했었는데요 단어외우는정도는 할수있는데 영듣은 조금 힘들어용.......ㅎ 운동대신한다고 할 수도 있어서 학원끝나고는 별 무리 없겠지만 확실히 아침이조금더 힘들긴할꺼에요ㅠㅠ그래서 아침엔 직행버스타시고 저녁엔 쟈철타는게 나을듯해요!
귀 뚫리는 정도로 영어 그냥 들으려구요ㅠㅠ 아침에 직행버스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침엔 버스타고 저녁엔 지하철~
아침엔 주무시고 저녁에 지하철에서 인강이나 단어외우시면 좋을거에요~
1시간 이내면 다닐 만 합니다.
저도 남종 다녔었는데 좀 알아보시면 근처에 남종 다니는애들 모아서 셔틀버스 타고 다니는 애들도 보긴 봤는데 과천쪽은 있었나 모르겠네요.제가 생각하기엔
학원이 10시에 끝나니까 집에 최대한 일찍들어가셔서 더 공부하겠단 생각말고 12시 이전에 잠을 드는 습관을 든 후에 5시 30분 정도에 기상하셔서 일찍 등원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그때쯤이면 아무래도 지옥철을 피할수 있을테니 ㅎㅎ 저같은 경우에도 12시 이전에 무조건 취침해서 5~5시30분 기상을 칼로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괜시리 집에가서 공부하겠다,인강듣겠다 이러다가 1~2시에 자서 학원에서 조는애들 많이봤어요.그것만큼 비효율적인게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남종에서 재수를 했습니다
제 반에 과천에서 다니는 친구 있었는데조금 오래 걸린다고 하긴하더라구요.
근데 재수라는게 10개월동안 열심히 해야되는건데
어떤 친구들은 아침 일찍부터 공부하고 학원끝나고 집가서도 공부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시간보다는 7시에 학원에 도착해서 학원끝나고 집가는 10시까지만
일분도 낭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는게 더 효율적이고 성적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통학거리 걱정하지 마시구 통학하는 시간은 쉬는시간이다고 생각하시고 아침엔
오늘 공부를 어떻게 할것인가. 마인드 잡으시고
'저녁엔 오늘 무슨 공부를 햇는가 새로 깨달은게 뭐가 잇는가 등을 머리속으로
가볍게 떠올리는 시간정도로 활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