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T 앙가르드 후기(?)
아직 7강까지 들어서 후기라기는 뭐하지만 도움이 될것 같아서..
앙가르드
[전투준비 En Garde
전투 준비를 한다는 것
몸을 보호할 갑옷,
적의 공격을 막아낼 방패,
적을 공격할 검과 각종 무기를
몸에 지니고도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체력,
상대의 공격에 넘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힘까지
모든 것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의미
전투에서 이기려면,
적어도 살아남을 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
QnA에서 상담한 결과 쌤이 뤼미에르 넘기고 바로
앙가르드부터 들어도 될 것 같다고 하셔서 뤼미에르는 잘 모름.
스팟잡는 훈련하는것 같음
(+ QnA에 질문글 올렸을때 답변을 봐서는 뤼미에르는 체크보다 먼저 기본적인 독해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강좌같음)
+) 댓글에서 뤼미에르는 한 문단 내에서 스팟 잡고 그 스팟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읽어가는 거 연습한다고 하심
step1에서는 안구운동 중점적으로 연습하는것 같음
높은 단계의 이해보다는 스팟잡고 나머지는 안구운동 처리
(글의 흐름을 잡고 안구운동을 하는 연습)
나중 강좌들을 통해 독해력이 상승하면 살을 붙여서 기억할 수 있게되지만
지금은 일단 흐름파악과 안구운동 연습이 먼저
계속 강조하시는 부분 :
글을 구성하는 게 문장이라고 해서 문장 자체에 의존해서 독해하려는 것은 고쳐라.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이 있을때, 계속 그 문장 자체에만 매달리다가 뒤에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패자부활전 문장을 놓치게 됨
자신은 이해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배경지식의 영향 or 어휘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해서 그 이해가 잘못된 것일 경우에는
내가 잘못 읽었음을 분명히 알려주는 내용들이 있어도 내가 생각한 내용을 중심으로 합리화하며 지문을 똑바로 이해하지 못할 수 있음
결론 : 단순히 이해가 안 된다고 안구운동으로 처리를 하는 게 아니라 그 다음에 서술되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해하는 게 기본. (패자부활전문장에 민감해져라)
강약을 잡으며 독해를 하고, 이해할지 안구운동을 할지 등에 대한 것은 지문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는 것
(체크하는 것과 같이 명확한 공식X)
앙가르드는 OT에서 스팟과 지엽을 읽어내는 방법을 훈련하는게 목적
스팟은 이해하고 지엽은 체크로 나중에 문제에서 물어보면 안구운동하면 된다고 하심
안구운동을 위해 체크하는 방법 먼저 설명함
- 체크는 지엽적인 정보 문제를 위한 안구운동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부수적인 수단일뿐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라고 강조
-중요한건 머릿속에 들어와있어야한다고 강조
따라서 독해능력이 올라갈수록 지엽에만 체크하게되어서
점점 체크하는 부분이 줄어든다고 함
만점받는걸 목표로 가르치심
실전에서 멋있게 읽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다 맞는게 멋있는거라면서
어떻게든 다 맞아야 하기 때문에 안구운동이 중요하다고 함
(시험장에서 멘탈이 나가서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대략적인 글의 흐름만 파악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보험이 안구운동 / 이 보험을 믿고 차분하게 풀라고 하심)
실전적으로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혼자서 사후적인 기출분석 하지 말라고 함
의아해서 QnA에 물어봤는데
혼자서 기출분석하는 대부분의 방식은 학생들의 시행착오 끝에
실전적으로 글을 읽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고
선생님은 그런 비효율적인 시간을 없애기 위해서
강의때 알려준다고 예습과 복습에 집중하라고 함. 특히 복습
예습 : 선생님이 가르친 방식대로 새로운 지문에 적용하는 연습
복습 : 강의 들으면서 선생님이 읽는 방식 기억하고 내가 읽는 방법 교정하며
똑같이 읽어내는 연습
많은 학생들이 이 단계에서 문제 양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어짜피 나중에 문제는 많이 풀꺼라서 지금은 독소를 빼는게 중요하다고 함
독소(글을 읽는 방식에서 잘못된 태도)가 빠지지 않은채로
지금 많은 지문들을 읽고 문제풀다보면
독소가 더 강화되기때문에 양이 부족하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독소빼는데 집중할것
보니까 체화용 강좌도 있음. 이미 완강되어서 올려져 있는데
수강생들 독소 빠지기 전까지는 오픈하지 않겠다고 하심.
마그나카르타 2번째 파트 후에 열리는것 같음
혼자서 문제 풀고 싶으면 마카 2번째 파트까지는 듣고 문풀하라함
지금 중반까지 들었는데 좋음
지문을 술술 읽고 아주 간단하게 처리함
앞으로가 배울 내용이 더 기대됨.
+ 필력이 딸려서 같은내용 계속 중복된것 같은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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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적이긴한데 독서의시작 할 때까지 혼자 기출 사후적분석 하지말란건 모두한테 하는 말이었구나
독서 김민경 +문학 박광일 저랑 똑같네요ㅎ
김민경샘께서 보통 뤼미에르부터 시작하라고 권장하시는데 선생님께서 앙가로드부터 시작해도 된다고 상담하신 이유를 혹시 알수 있을까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이전에 박광일 비문학 들으신 적 있나요?
그럼 올해는 비문학을 박광일샘 대신 김민경샘 듣는 이유와 두 분의 강의방식 차이를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전반적으로 국어를 많이 못해서 고민중이어서요ㅠ
혹시 저한테도 같은내용으로 쪽지 주실 수 있나요?? 팡난민ㅜㅜ
저도 같은 내용으로 쪽지 가능할까요?ㅠㅠ
아 넵 쪽지 가능합니다
헐 이거 뭔가 제가 고민하던 부분이랑 겹치네요.. 1,2타 강사들 위주로 봤어서 김민경 쌤 오티는 본 적 없는데 커리 타는 거 고민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ㅜㅜ
앙그루트
뤼미에르 듣고 있는데 한 문단 내에서 스팟 잡고 그 스팟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읽어가는 거 연습해여
재작년 수능칠때 들었었는데 뭔가 커리큘럼이 많이 바뀐거같네요 ㅋㅋㅋ..
앙가르도 이제 들으려는데 그럼 먼저 풀어보고 -> 인강 들으면서 쌤이랑 비교 이렇게 하는 거 맞나요?
복습은 언제 하는게 좋나요? 그 뒤에 복습란 있던데ㅠ
혹시 피셋 사선넘기 재촬영하시는지 아시나요
넴
예비고2고 고12는 고정 1뜨는데 박광일T 훈도 듣다가 어쩔 수 없이 드랍해야 돼서 김민경T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고3과 재수시절 고란니님처럼 6.9는 엄청 잘하다가 수능만 늘 조지는 사람인데,, 제가 작년엔 학교 다니느라 국어를 좀 쉬었거든요ㅠㅠ 그래서 막 구조독해 원래 안하기도 했지만 다 까먹고 완전 그읽그풀 상태인데 김민경쌤 강의랑 잘 맞을까요..?ㅠㅠㅠ
하루 2강씩 듣는거 가능한가요? 하루 한강씩 들어야 효과가 좋을려나ㅠㅠ..
감사합니당 뤼미에르만 2강씩듣고 앙가르드 한강씩 들어야겠네용
혹시 비대면현강 들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