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하시는 분들. +1수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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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3.orbi.kr/data/file/united/2106564340_H1MniNE7_77.jpg)
좀 오래된 자료입니다만... 세스코 답변입니다.
적어도 사람이 공부때문에 벌레 취급 받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남들보다 조금 늦을 수 있지만, 그 이후는 동일하거나 더 나을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좌표 :
http://www.cesco.co.kr/Cesco/support/support_qna_view.aspx?qaCode=211261&page=2&sSdate=&sEdate=&sType=&sField=1&sString=삼수&sG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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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답변 멋있네요
QNA게시판 읽어보면 재밌네요 서비스 정신 좀 짱인듯
첨봣는데 답변이 정말 무게가 잇네요 ㅋ
감동 ㅠ
와.. 멋있어요
답변이 멋있긴 한데 솔직히 대학 조금 높은데 갈려고 +1수 막 하시는 분들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인생 80년 밖에 안되고 그중에서도 꽃이라고 할 수 있는 20대인데..
어떤 개인적 사고를 바탕으로 쓴 글인지는 알겠는데 오르비 같은 입시 사이트에서 그런 말을
들으니 뭔가 아이러니하네요
80년되는 인생의 꽃인 20대를 +1수 하면서까지 버닝하고 있으신 분들은 그 꽃이 만개하는 시간을 더 길고
아름답게 늘려 멋지게 살고자 함이 이유겠지요
각각 개인의 가치관은 다르기 마련이니까요
꽃이 활짝 피어야 의미가 있지, 시들하게 핀들 무슨 의미가 있나요.
활짝 피게 만드려고 1년 더 재도전 하는것 뿐입니다. 피다 말 지언정, 차라리 피지 않는게 나을것이라는 개인의 사고관념일 뿐입니다.
너무 n수를 미화하시는게 아닌지...
미화라뇨? 그저 달려드는 좀비가 아닌이상 적어도 저런 목표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거고, 그 꿈을 이루기위한 과정이 아니면 무엇이라는건지?
20대가 아니면 그렇게 단순히 대학 조금 높은데 가려고 1년 2년 투자할 수 없으니까요
그 가능성의 한계가 적으니까요 그래서 20대가 인생의 꽃인겁니다 20대가 단순히 화려하고 즐기기 좋아서 꽃이 아니라요
올해 20대를 마감하는 제 감상입니다
전 오히려 가끔 그때 그냥 대학 점수 맞춰가지말고 재수 삼수라도 해볼 껄 생각들어요ㅋㅋ
.
와...대박..진짜 힘이 됬어요...
ㅠ 감동적인 답변입니다
와 Q&A 들어가보니까 세스코 답변자 센스만점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