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울렁증..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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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에 올라온 뒤에..다른 과목을 볼 때는 괜찮은데 간혹 수학시험에서 처음에 조금 막히면 머릿속이 백지장이되고 손이 떨리고 거의 문제를 못푸는 상태가 될 때가 있습니다.
그나마 심호흡하고 겉옷을 벗으면 좀 진정이 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실수도 더 많고 시간낭비도 많아져서 열심히 준비하고도 너무 어이없는 실수로 점수를 깎아먹게 되서요..ㅠ
아무래도 멘탈 문제인것 같은데.. 수능장에서 터지면 큰일이라 걱정이 됩니다. 이런 울렁증을 극복하려면 어찌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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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모의고사를 세트로 풀도록 하세요.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풀다가 막힐 때(한 2분정도 지체?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 때) ★과감히 별표 치고 넘기는 연습★을 하세요. 누구나 큰 시험에는 떨게 되어 있습니다. 그 떠는 것을 조절할 줄 아는 연습을 평소에 하면, 떨림이 점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자신이 모르는 문제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일단 별표를 쳐서 넘기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속으로 '이 문제는 내가 못 푸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풀려고 아껴두는 것이다.'라는 자기 최면을 걸으세요. 신기하게도 인간의 뇌는 무의식적으로 다른 문제를 풀면서도 그 문제에 대한 풀이를 스스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다시 그 문제를 바라보면 너무나도 쉽게 풀리는 상황이 자주 있게 될 것입니다. 분명 그렇게 당황하는 습관은 수능 전까지 고쳐야 합니다. 수능은 일반 모의고사, 중간 기말고사보다 더 떨리는 시험인데, 극복하지 못한다면 큰 리스크가 있을 것 같네요.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 극복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