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보면서 어이없는 점....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3357241
저는 올해 사수까지 한 사수생입니다....
요즘 오르비 연고대 포럼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
연고대 경영 경제 우선선발을 왜 이렇게 갈망하시는지 모르겟다는 점입니다.
연고대 경영은 기본적으로 서울대 경영 사회과학 자유전공 인문 등등 수능성적이 매우 좋은
수험생들이 가군에 기본적으로 쓰는 곳이기 때문에 우선선발에 들기 위해서는
위의 서울대 경사자급에 알맞는 매우 높은 수능성적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서울대로 빠지는 우선선발 또는 최초합 수험생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추합도 다른 과에 비해 매우 많이 도는 게 특징이지요.
단순히 한달 일찍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 과를 낮춰쓰려는 일부 수험생들, 또 부족한 총알로 장전하는 스나이퍼들의 훌리짓으로 인해
자신의 적성에도 맞지 않는 과를 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4수생의 경험으로 보면 그렇게 낮추고 낮추다 보면 특정한 과는 핵폭발이 나게 되잇고 정작 인기있고 쫄아서 못쓴과는 핵빵꾸가 나게 되있습니다
단순히 오르비 여론만이 아니라 과거 입결, 타사이트들의 최종컷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원서영역의 승리자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예매 성공 0
기다려 ~~ 내가 갈게 ~~
-
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예비 2009 35~37 > [리트 전개년...
-
저런 존잘형 다시는 못 만날것 같은데
-
생명 0
수특수완 먼저 프로모터(엔제)먼저 어느걸 먼저 해야하나요? 현역 6모3등급 이고...
-
그냥 문득 든 생각인데 출사하지 못한 것에 따른 회포 => 꼭 지문에 있을 필요가...
-
리트 응시비용 0
거의 30만원가까이함 돈내면서 살짝 손떨리긴함 수능 5배좀 넘음
-
독서실 빌런 0
어제부터 기침 엄청하더니 오늘도 엄청하네요 결국엔 저도 목아파져서 집에옴.. 그리고...
-
이대 의대 0
인지도 ㅇㄸ
-
ㅅㅂ 쿠팡 하 1
다정 토욜날인가 사서 오늘 도착 예정으로 되어 있는데 오늘 갑자기 품절로 인해 주문...
-
서울대 딱대
-
작년 불국어 예상했지만 올해는 수탐의 해 수스퍼거 파이팅! 참고로 저는 통통이지만 쌍윤 좋습니다!
-
식물 관찰하는걸 좋아해서 농대를 생각하고 있긴 한데 농대에도 식품영양학과,...
-
다항함수*삼각함수 그래프 그리는건 안배움? 그냥 도함수 이계도함수 구해서 대충 개형파악만 하는건가
-
6평 지문에서 22급 선택지라 딱 좋은듯
-
쌩노베확통런 0
지금 해도 가능한가요 한다면 어디까지 가능????
-
23수능 15.22 틀 확통 백분위 97 베이스입니다 27수능 목표로 학기병행할건데...
-
독서 지문 3개 다 괜찮네요 상당히 퀄 높은듯 특히 의무 관련지문이 선지도 꽤...
-
죽음의 시즌이 다시 찾아왔군요
-
리트가 오히려 변수가 적고 점수가 일정하게 나옴 사설을 법저 상상 메가 등 다...
-
사설 독서 보기문제들 보면 이거 어케풀어 생각밖에 안들던데
-
보통 평가원은 이름 있는 작가꺼 골라내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우부가 같은 이름도 없는...
-
설탭해봤는데 1
이건 못해먹겄다.... 시급 이런거 다 빼고 그냥 내가 힘듬 ㅋㅋ 대면과외가 편하다
-
내가 삼촌이 되다니 ㅋ
-
그리고 내후년이면 그 아이들이 수능을 친다고요..? 그저-
-
으헤헤
-
34번 0
느끼는 자랑스러움 X 느낄 자랑스러움 O 맞음?
-
작년의 비정상적인 불문학과 계산수학은 아니라는데
-
오늘 따라 갑자기 컨디션이 최악이네
-
[단독] 조국 아들, 연대 학위 자진반납 전 서울대 대학원 합격했었다 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들 조모(28)씨가 지난해 7월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
여긴 검고저격 내신반영에 직접적으로 피해볼사람이 다수니까 꾀어낼생각 ㄴㄴ
-
어떡하지
-
겸양메타 0
어휘력 딸려서 울었다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아니 해설지가ㅡ이렇게까지 자세할지 모르고 피뎁 병합으로했더니 너무 두꺼운데 어카져 다시 맡갈까요?
-
그냥 씨팔 평가원에서 해설지 내면 안 되냐 ㅋㅋ 핑계가 뭐 다양한 접근을 막는다...
-
오늘은 노는걸로 운동해야겠어요..
-
"여캠 노출 사진에 '좋아요'라니"…'양궁 金' 김제덕에 악플테러 13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궁 국가대표...
-
아직 풀 실력이 아닌듯함... 설맞이나 빨리 끝내야지
-
물론 아직 1~3 밖에 안 풀었지만 과하게 어렵진 않으면서 잔잔한 감동
-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내신으로 정법, 생윤을 했었어서 기본적인 개념은 어느정도...
-
ㄹㅈㄷㄱㅁ 1
-
다들 이 정도는 표시하지 않으심?? 정석민 형님 해설하는 스타일대로 하니 술술...
-
약간 능지빨 탄다는 점엔 동의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게 수능의 목적성에 맞는거 아닌가
-
항상 과탐이 문제엿음.. 국수영은 111 or 112 나오는데 과탐만 열심히 파서...
-
과탐은 이미 망가진지 오래고 수학은 통합과 킬러 배제 겪으면서 무너졌고 그나마...
-
기억 나는 사람 있으려나
맞는말인거 같아요.. 만점뺴고 우선합 받았다는건 대체로 하향했다는 거고 그건 곧 원서영역을 평타이하로 쳤다는건데...
그러게 말이에요. 우선선발에 왜 집착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특히 연고대 상위과는 추합으로 얼마나 많이 빠지는걸요.
저도 썡사수가 아니라 흑석에 있는 C대학에 우선 선발보다 약 2달정도 늦게 1차추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도 적응문제, 선배와의 소통문제 그런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나중에 동기들끼리 술자리에 모여서 너 추합이야? 수능성적 얼마엿어?라고 가볍게 묻고 답할 수는 잇습니다.
또한 오티 새터 이런거는 왠만한 추합자들까지 모아놓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붙나 나중에 붙나 차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학와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입학하기 전부터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수업도 같이 듣고 여러 행사를 하면서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같이 다니게 되잇습니다.
우선합.최초합,인터넷추합, 전화추합 상관없이 똑같이 같은학교같은과 13학번일 뿐입니다. 들어가면 다 똑같습니다...
말이 길어졋네요;;;; 정말 자신이 정말 원하는 곳에 소신껏 쓰십시오 ㅎㅎ
딱히 한 달 일찍 합격하여 기쁨을 얻고 싶기보단 그냥 입시라는 거대한 부담으로부터 도피하고 싶기 때문에 '우선선발'이 가능한 안정지원대를 찾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글쓴이님 말대로 적성과 점수를 고려한 소신 있는 지원이 옳은 행동이라는데에는 동의하지만요.
자기점수가 충분히 최종합에 가능하다고 하면 그렇게 써야지요. 다른군에 소신이 있다면 안정으로 해야하고....정말 프리패스인데 쪼는 분들이 많이 보이긴 해요 ㅠㅠ 작년 꼴 나면 안되죠...다같이 사망 ㅠㅠ
님도 하향이잖아요... 우선100%되실분이 이런댓글을...
점수가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이 이야기네요
먼나라 이야깅 ㅋㅋㅋㅋ
아 혹시 늦게들어가면 못친해질까바 걱정하시는분있으시면 그런거전혀없어요
나중에 얘기해보니까 수시애들도 딱한번만나서 별로 안친하다고해요.
정작 기회가되는 오티 새터는 추합도 나고서 가요
물론 문닫고들어가면 못갈수도있지만 대부분 되는 그시점에감
일반으로 넘어가면 내신이 반영되어버려서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한 현역 재수 특목고자사고 분들은 우선에 민감할수 밖에요..
일반으로 넘어가면 내신이 반영되는데다가 우선이 70프로나 되니까 우선선발에 든다고 하면 안정인거 같아서요
그리고 진짜 멘탈 없어질 거 같아서 빨리 끝내고 싶네요
일단 글 쓰신 분의 말에 100프로 동감하구요
우선이 70프로나 차지하기는하나 우선선발에 뽑혀도 결국엔 서울대 붙어서 가시는 분 빼면 결국 우선 선발로 뽑히고 끝까지 연고대 가시는 분은 50프로 이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