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oget [1000674] · MS 2020 · 쪽지

2020-11-21 21: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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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 재도전 25살 2020수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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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95 마더텅 독서 하루에 세개씩 풀어가면서 실전 감각 유지, 김동욱 T 고전시가, 수특 강의 배속으로 짤막하게 나마 들었습니다 


BIS지문 3점 문제에서 한번에 소거 실패 후 시간 부족으로 틀림 다시 읽어보니 틀릴 문제는 절대 아니었는데.. 2점 짜리는 터무니 없이 동의어 문제에서 틀림 


실모 풀어가면서 점점 시간 단축 해나가면 충분할 것으로 보이고 언매 선택 예정이라 김동욱 T 문법 수강 예정입니다


수학 : 안품.. 시발점 워크북에 탈탈 털리는 중 솔직히 아직 나형 30번도 잘 모르겠네요 기하 선택 예정


영어 : 94 단어 부족 체감 원래 구문 해석을 감으로 하는 편인데 단어를 잘 모르니 줄거리 파악이 제대로 안되는 지문이 생김.. 하이퍼 워마 2000 하루에 15단어씩 외우고 조정식 T 강의 시간 남으면 한번 들어볼 예정


지구과학 : 40 박선 T 수강 중 백야, 재해석만 듣고 개념만 주구장창 봤음 근데 진짜 공부 헛으로 했나 싶을 정도로 어려웠는데 의외로 매겨보니 많이 맞췄음 직관적으로 맞춘 문제도 있는데 이 부분은 과탐 중 유일하게 지구과학에서 느낄 수 있는 메리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패스 


확실히 노베 문과생이 튼튼하게 베이스 다질 수 있도록 개념을 잡아주시는 점은 좋았는데 문제는 그 이상의 특별함이 안느껴짐.. 문제 풀이 강의 들으면서도 학생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제대로 긁어주시지 못한다는 느낌 오히려 혼자 복습 + 유튜브에 듣보 학원에서 올린 해설 강의 듣고 오? 하면서 깨달은 점이 더 많았단거.. 물론 이게 성적향상의 비결이긴 하다만 너무 아쉬움 오지훈 강사님 커리 열리면 들을까 생각 중 


+) 두꺼운 베이스를 토대로 생긴 감(직관)은 강력한 무기가 될 수가 있다고 생각 특히 객관식 문제에서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줌 현역 때도 국어, 영어, 사탐 등에서 효과를 많이 봄 서술형에선 효과 없습니다 ㅠ 행시 2차준비하면서 내 공부 습관은 객관식에 특화되어있다는게 느껴졌음..


물리 : 27.. 김성재 T 수강중 역학 비역학 전부 총체적 난국.. 선생님은 좋습니다 텐션도 완전 제 스타일이시고 오개념도 확실하게 잡아주시고 역학도 쉽게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는데 그냥 제가 능력도 부족하고 연습량도 많이 부족했네요 지구과학하고 수학에 시간을 많이 쏟아붓다보니 ㅠㅠ 1타로 유명하신 배기범 강사님 오신다고 했지만 우직하게 김성재 강사님이랑 1년을 함께할 예정


목표 : 연세의, 울산의, 부산의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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