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 설득시켜 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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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합격 결과를 선생들 내부 메시지로 공유한다는 걸 오늘 듣고 빡돌았네요.
도대체 그걸 함으로써 얻는게 뭐죠? 그냥 누가누가 붙었네~ 이렇게 한번보고 지나칠거 아닌가..
분명히 개인의 신상정보를 기입하고 얻어낸 정보인데 그걸 퍼뜨리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요?
말 한마디 안해본 선생들도 자신의 대학입시결과를 보고 수근수근 거릴거아니에요.
그 중에서는 자신이 가기 싫었던 대학에 붙은 사람도 있을텐데 합격했다고 좋다고 마냥 그렇게 돌려버리면..
제가 생각이 좀 부정적인데 저좀 설득시켜 주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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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는건지... 잘이해가..
선생님들 메신저가 있는데 그걸통해서 대학합격자 명단을 바로바로 통보해요
안 보이는데서 본인 뒷담화하는 친구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빡돌아서 다 처단해버리실건지...
하지만 이건 자존심면에서 일방적으로 당하는거잖아요. 선생님들도 학생들 뒷담화 합니다. 이거랑은 다른문제죠
본문의 경우랑 님이 말하는 경우는 다르죠.
무슨소리신지 ㅋㅋ
무슨 소리기 이전에 누구한테 하는 말인거 알고 하는 말? 쪼갤 필요는 없어보이구요.
저도 잘 이해가..ㅋㅋㅋㅋ
선생님들끼리 합격사실 공유하는건
본인이 원하는곳붙었든 아니든 부정적으로 생각할일이 아닌거같은데뇽ㅠ?
님 그릇이 커서그런듯ㅋㅋ 쌩까고 마이웨이가세요ㅇㅇ
님모르는사람은 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지나칠텐데요.
전 그런것까지 신경쓰진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걍 신경쓰지마세여ㅋ
일년동안 맡았던 아이들이니 자랑하고싶기도 할테고 선생님들이 공유안하면 누가 공유하겠어요. 선생님들 대화의 화제가 학생얘기가 대부분이라고 어떤 쌤이 말해주셨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손해보는거 없으실테니 그냥 맘편하게 먹으면 아무렇지도 않을걸요. 이런거에 잘잘못 따지다보면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ㅋ 그냥 윗분들 말대로 신경쓰지마세요
선생님들은 쉬는시간마다 학생들 얘기만 하는데 하물며 고3인데 그런얘기를 안할까요ㅋㅋ
그걸 왜 신경쓰시는지
학교별합격자 알아보라고 입학처에서 제공도 하는데요
맞아요 특히 수시철에 선생님들 빈정거리시는거 짜증났어요
내가 내가 가고싶은곳 쓰는데 무슨 상관이신지..상담도 안해줬으면서
떨어져도 내가 재수하지 자기들이 해주나 -_-
담임이 추천한 대학 써서 떨어지면 나몰라라
담이이 추천한 대학 안써서 떨어지면 그래 내가쓰라는데 썼어야지
교사들중에 아줌마들이 많아서 그래요ㅋㅋ 교사라서 떠드는 주제가 그런것일뿐 아줌마들 수다떠는거랑 다르지 않아요ㅋㅋ
학생도 선생님들에 대해서 이야기 많이 하지만
선생님들도 뒤에서 학생들 얘기 무지 많이 합니다.
들어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