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친 사귀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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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친 사귀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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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드시고 진영이라는분 생각이 많이나나봐요 ㅠㅠ 울고싶다는 문장에서 아련함이 전해오네요
음.. 감성이 지배하는 새벽에 이글을 보고 무심히 지나칠 수가 없겠네요..ㅜㅜ
김장훈의 혼잣말이라는 노래를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 노래를 듣고 화장실에서 갑자기 눈물이 주체가 안되서 펑펑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남자와 여자가 합치면 보름달이 됩니다.. 한순간 완벽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반달과 반달이 합쳐진 것이기에 보름달에 금이 그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즉, 전적으로 완벽한 상태가 아니라고 해야 될까요.
나한테 외롭고 부족한 상태에서 그것을 채우기 위해 이성을 만나고 기대게 되면 그로 인해서 과보가 따르게 되요. 상대방을 통해 내가 필요한 부분을 매꾸면은 그만큼 내가 상대방에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어느정도 충분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괜찮다 생각하는 상태에서 연애를 하셔야 서로간에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뭐 지금 힘드시겠지만.. 배터지게 먹고 자고 일어나고 나면 좀 나아지고 그래요.. 자꾸 마음으로부터 생각이 일어나지 않게 계속 육체적인 운동이나 활동을 하시는 것이 괴로움을 이길 수 있게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김장훈-혼잣말 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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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소중한 이유
흐름 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
수줍게 두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두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 없기에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눈물이 날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수 없는 너
둘이 되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괜찮아 말하며 혼자 더 슬퍼져
죽을만큼 힘들어
혹시나 어리석은 마음에
네 편지도 사진도 버리지 못하는 나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지 못한 말 혼자 되뇌며
눈물 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눈물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