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문이 어문보다 더 높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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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지만 인문에는 사회랑 심리 빼고는 어문에 비해 딱히 좋은것 같진 않은데;;; 어문도 영문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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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다른 건 다 맞는데 선거만 맨날 틀려서 최적쌤 선거게임 들어볼려고 하는데 강의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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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다른 건 다 맞는데 선거만 맨날 틀려서 최적쌤 선거게임 들어볼려고 하는데 강의 어떤가요??
그 사회랑 심리때문에 높은듯 어문은 좋아하는 사람이 정해져있지만 사회나 심리는 누구나 쉽게 흥미를가질만한 학문이니까요
1. 심리/사회가 일반적으로 영문보다는 선호도가 높습니다.
사회는 그나마 비슷할지 모르겠는데 심리는 확실히 높죠.
2. 심리/사회가 인문학부에서 차지하는 인원 비중이 영문이 어문학부에서 차지하는 인원 비중보다 많을 겁니다.
각 학부에 입학했을 때 사회가 영문보다 조금 더 가기 쉽다는 거죠.
3. 어문학부는 외국어 소양이 없으면 학점 따는 데 불리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지원을 꺼릴 수 있습니다.
영어영문도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고(비교적 그렇긴 하겠죠), 다른 어문학과들도 해당 언어를 배우고 온 학생들의 비중이 좀 있겠죠.
영문 외에는 언어학과가 유일하게 제2외국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만 묘하게 인기가 없는 과입니다.
4. 인문학부 문사철은 덕후들이 있습니다. 문학소년/소녀, 역덕후, 철덕후.
학점이 높은데도 심리/사회를 버리고 문사철 가기도 하고 그러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