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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사범대안맞는데
예를들어, 가군 연고대사범대스나이핑성공
하고 나군 성대경영을 합격햇다고치면

제적성은 경영경제원하고,어문인문은 적성에안맞는데

연고안가면후회할가요

첫번째로는 ‘ Sky는 언제까지나 스카이고 성대는끝까지성대’란말을 어떤분이하셔서망설여지네요..
이중전공복수전공이 잇다지만 주전공 경영경제보단
안쳐준다는분들도계시고하셔서요..

연고대 폭풍간판과 인맥
vs제 적성 ㅠㅠ
어케해야하나여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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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이 · 416958 · 12/11/20 10:45 · MS 2012

전 선배님은 아니지만 ㅠㅠ ㅎ
sky는 언제까지나... 발언은 좀 그런거 같아요.
십년 전에만 봐도 대학서열이 얼마나 바뀌었는데요ㅋㅋ
삼국대라고 불리던 대학 중 건대는 상승했고, 외대는 하락했고... 경희대도 오르고, 성대 상승하고
등등 많잖아요. 이런 것도 고려해서 생각하셔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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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유 · 410350 · 12/11/20 12:18

그쵸? 성대 샘숭이밀어주니깐기대해야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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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nus · 372516 · 12/11/20 11:45 · MS 2011

경영학과 다니다가 반수했는데요
상경계열이 좋아갔는 데도 공부하기 생각보다 힘들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거 배워도 힘든데 별로 관심없는 걸 배운다면 얼마나 더 힘들까요
주전공 경영경제보다는 안 쳐줘도 복수전공하시면 취업하는데 큰 타격은 없으실거에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 사범대는 복수전공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워요
가서 학점 잘 딸 자신있으시다면 연고로 가시고 그게아니시라면 적성에 따라 가시는게 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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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유 · 410350 · 12/11/20 12:00

글쿤요 적성이 상경이라..
학교낮추구가려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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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도 · 77781 · 12/11/20 12:03 · MS 2005

고시할거 아니면 적성 맞추는게 좋죠 사범대는 전과나 복전이 까다로운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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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유 · 410350 · 12/11/20 12:16

고시아니구 외국계금융생각중이에요
성대경영후 외국대학원이면
학벌카바되겟죠?ㅠㅠ
스카이가아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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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rdj · 409378 · 12/11/20 12:06 · MS 2012

적성안맞는데 가면 그과에서 백빵 바닥칩니다
학점도 대학에서 그사람 나타내는 스펙중에 하나인데
생활도 완전 망하고 나중에 고시밖에 길이없게되요
장기적으로보면 과생각하는게 맞아요
그냥 남의식하고 대학들어갈때 잠시 sky라는 허영심은 조금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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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유 · 410350 · 12/11/20 12:17

그렇군요 여기선배님들답변도움받아
적성안맞는연고사범대버리구
성대경영굳히렵니다
감사해요 제글많이달아주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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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태수 · 417763 · 12/11/20 12:44 · MS 2019

제가 나이가 좀 있는데요. 문과는 적성이라는게 사실 큰 차이가 없어요. 물론 경영을 더 좋아할 수 있죠. 하지만 어문을 죽어도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대학가면 이중전공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때 경영이나 경제쪽을 선택하면 되고요. 어차피 경영 공부해도 요즘에 영어나 제2외국어 정도는 공부해야 하고요. 그리고 은근히 스카이라는 말이 아쉬워요. 사실 점수차이가 별로 없는데, 사회통념상 연고대는 명문대 성대는 서울유명사립대니까 처음엔 모르는데 자꾸 듣다보면 은근히 짜증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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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유 · 410350 · 12/11/20 15:26

선배님 댓글은정말감사합니다
어떻게할까요..근데 4년동안 어문을주수업으로듣는다는게
답답하기도하고 스카이면좋겟지만
성대경영후 외국계대학원이면
스카이학벌급 메리트나오지않을까요?
정말많이고민되네요
스카이의인맥과 인지도냐
원하는적성을따르느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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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태수 · 417763 · 12/11/20 18:20 · MS 2019

4년동안 어문만 안들어도 되요. 대학 졸업하려면 130학점 정도를 이수하면 되는데요. 보통 한 과목에 3학점이니까 강의수로 따지면 44개 정도를 들으면 되는거죠. 그 중에서 제1전공을 대략 50학점 내외를 들으면 될거에요. 제2전공을 50학점 내외 듣고 나머지는 교양이나 이런걸 듣는거죠. 제1전공이나 제2전공이나 요구되는 학점수는 비슷할거에요. 그리고 상경계로 이중전공을 하면 실질적으로 그 공부 다 할 수 있고, 나중에 입사시에 상경 전공을 요구하는 곳에도 지원자격이 되요. 그리고 어차피 영어 말고 다른 외국어 수업은 사실상 국어 수업이나 마찬가지에요. 대부분 다 그 나라 작품의 번역본을 보고 토론하고 이런거기 때문에 그냥 재미로 생각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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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태수 · 417763 · 12/11/20 18:25 · MS 2019

학벌이 참 웃기죠. 사실 별 차이도 없는 점수인데. 그런데 아무튼 관습이 그래요. 다만 그 중요성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거 같긴 해요. 하지만 어쨋든 학벌을 등에 엎고 조금이나마 편하게 살고 싶으면 연고대를 가는거구요. 정말 난 실력만 쌓겠다 싶으면 처음부터 원하는 전공 하는거도 좋아요. 그런데 성대 가면 학벌은 확실히 포기하는게 마음 편해요. 엠비에이를 좋은데 가서 학벌을 만회하겠다는 건 비추에요. 어차피 한국에서는 학부 학벌을 따지고. 좋은 MBA를 가더라도 '학벌은 별로지만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 정도로 비춰질듯요. 그런거 신경안쓸 자신있으면 성대 가세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연고대 인문이나 사범대가 여기 입장에서는 엄청 좋은거 같지만 스카이 전체에서 보면 사실 쩌리짱이거든요. 연고대 경영 나와도 사실 학벌이라고 하기에는 좀 머쓱한 수준이거든요. 뭐 학벌은 학벌인데 ㅎ 인문이나 사범 갖고 학벌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게 있어요. 차라리 그냥 성대가서 열심히 하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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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앵무 · 400182 · 12/11/20 19:00 · MS 2012

쩌리짱이라니, 인문 사범 무시하시는 발언? 위험합니다. 그렇게 친다면 명문 /비명문대, 혹은 서울대/비서울대를 나누는 거나 상경계 /비상경계를 나누는 거나 다를 게 뭐가 있나요. 위를 보자면 다 끝없는 계층화죠. 연고대 경영은 서울대 경영에 엄청 밀리고 서울대 경영은 외국 명문대에 엄청 밀리는 거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스카이 전체라고 하면서 구역화시키는 발언도 어패가 있습니다. 서울대는 스카이란 말을 쓰지 않잖아요. 자꾸 자꾸 그 안에서 또 나누고 나누기에 하는 말입니다. 학과 서열이라는 건 원래는 존재하지 않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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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태수 · 417763 · 12/11/20 19:51 · MS 2019

서울대/비서울대 나누는거나. 상위권과 하위권과 나누는거나 같은 맥락이죠. 학벌만 따진다면요. 그게 바람직하다는게 아니고 현재 존재하는 현상이라구요. 그리고 통념상 서울대랑 연고대까지는 명문대로 치니까 스카이라고 하는거구요. 어디 금성에서 오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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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앵무 · 400182 · 12/11/20 20:17 · MS 2012

그게 문제가 아니라 쩌리짱이란 발언이 문제란 거예요. 중요한 건 빼놓고 딴 소리 하시네. 말귀가 어두운신가. 금성이라니, 화성에서 왔수다. 지구인 티 디게 내시네. 뼈속까지 지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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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태수 · 417763 · 12/11/20 20:35 · MS 2019

쩌리짱이란말은취소할게요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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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태수 · 417763 · 12/11/20 18:34 · MS 2019

제 생각에는 성대 경영 장학금 받을 정도면 그냥 성대 가시는건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ㅋㅋ 그건 아니면 그냥 연고대 인문 가서 1학년때 학점관리 잘해서 경영을 이중전공하시는것도 괜찮아요. 경영학 중에서도 조직행동론 파트는 사회학이나 심리학에 뿌리를 두고 있으니까 조금 도움은 될듯요. 어문으로 가시면 그냥 ㅇ ㅓ차피 제2외국어 하나쯤은 하면 좋으니까 그런 마인드로 수업 들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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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발라 · 352789 · 12/11/20 22:34 · MS 2010

이런말씀드리면 안되지만.. 사범대를 지망하는 학생으로서 님같은분이 들어가시면 밑에 분한명이 죽는결과가 생기네요;;;ㄱ- 뭐물론 저도 님보다 조금낮은성적이긴한데;; 글쎄 복전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운거라... 그래도 평타치는 과면 연고대 나는죽어도 국어 영문법이 싫다 그러면 성대경영가세요. 성대경영 나름괜춘은 곳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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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장학생 · 261106 · 12/11/21 08:28 · MS 2008

졸업하고 학원강사나이런것 하실려면 연고 인문으로가시는게 나을것같고 ,기업체 취직이면 성대경영이 더 유리할겁니다. 기업체에서 인문과 경영차별많이 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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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드 · 407004 · 12/11/22 05:05

어문은 그나마 네임밸류 보고 가도 괜찮은데 사범대는 적성 정말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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