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의 추억 함 보세요. 이번 대선때 투표 꼭 하시구요.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3226095
독립영화로 유신의 추억:다카키 마사오의 전성시대 가
22일 서울 광화문 인디스페이스 에서 개봉을 합니다. 검색해보니까 두군데 정도에서
개봉하는 것같아요. 저는 오늘 지인분따라서 시사회 다녀왔어요. 메이저 영화관은 죄다
재벌 소유(롯데 시네마, CGV) 라 상영이 안되는거 이해하시죠 ㅋㅋ 그리고 뭐 tv 는 말할 것도
없고 ..
이 영화는 다큐예요 . 팩트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재수를 끝내고 어제 고대를 끝으로
논술을 마치고 이제 숨 좀 돌리고 있는데 다시 대선으로 눈을 돌릴 때가 된 것같아요.
투표 꼭 하시구요.. 젊은이들의 투표율이 낮다는데 저번 총선때두..
하.. 입시와 학업 취업에 묶여있어서 혹은 다른 상업주의 가치들에 이성이 가려져서 그런거겠죠 대부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인권을 수호하는 한 인간으로서,
멍청하게 살고 싶지 않으시면
독립영화는 재벌 소유 영화관만큼 비싸지는 않으니
꼭 시간내서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이 영화는 대학가에서 상영하고 있다는 얘기를 시사회때 들었는데
고대에서 얼핏 학생회관 옆 건물에 붙어있는 걸 본 것같아요.
이 영화 보시면 그 당시 대학생들의 모습도 나오는데 저는 그 모습을 보고
되게 감명 받았어요.
여러분들도 보시면 많은 생각이 드실거예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반수 고민 3
학점 생각보다 망해서 반수 고민되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5덮 한번 수탐만 풀어...
-
문학 2
6모 문학 2개 틀린 2등급인데 .. 현강에서 기출 한 번 돌렸는데 n제 바로...
-
나보다더잉여같은삶을사는사람이있을까?싶고막그러네
-
이럴듯..?
-
근데 누가 내 학교를 물어봤을 때, 사람들 입에서 '와' 정도가 나오는 효과는 있었음.
-
플래티넘 달성 3
아..
-
롤12시간후 오르비켜서 오늘공부안한다 글쓴 후 갑자기 현타씨게옴. 32432에서...
-
1. 쉬는 시간 쪽잠 + 나쁜 자세로 인한 허리/고관절/어깨 비대칭 및 통증 증가...
-
허수의 9월까지 계획 27
-
핀4모S2 핀셋nS2 서킷 지인선 실모시즌 전까지 쳐내는 거 가능한가요? 1
저것들 꼭 풀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까요? 지금은 빅포텐 3 하는 중입니다
-
오늘 대타로 잠시 오신 수학쌤이 진짜 충격적으로 좋아서 (메가 기숙에서 근무하셨던...
-
자몽주스맛남 달달씁슬
-
ㄱㄱㄱ
-
킬캠 풀어봤다 1
사실 안풀어봤다 사지도 않았다 언재 풀지
-
D-138 3
아직많이남앗군.
-
오랜만에 만점
-
심심해서... 이번 8월에 면접 있습니다 면접 준비중~
-
롤 16시간찍고 자야겠당 헤헤
-
미적분 할건데 수능전까지 심특 밀도있게 공부하고 엔제 한두권정도 풀 생각이거든요...
-
재수하며 학점따며 들은 수학 강사 현강 : 정병훈(3주)손승연(듣는중) 강기원(스1...
-
있네???
-
포스트잇에 적어서 손바닥에 붙인다음 하루종일 봐도 물리학 공식조차 못외움... 근데...
-
군대 와라 10
나쁘긴 한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 근데 나쁨 오지마
-
머먹지,, 11
일단간단하게불닭먹엇는데,, 후식으로멀먹을까..
-
맨날 10시간이상 하자고 되뇌이고했는데 23일정도됬나 깨져버렸네 165일때부터...
-
로또보다만 확률 높으면 된 거 아님? 원신 가챠보다 확률 높은데 개꿀이네 ㅋㅋ?...
-
진로 고민중임.. 33
미소녀 메이드한테 무릎베개받으면서 게임하는 백수가 꿈인데 뭘 해야할지 모르겟내...
-
이새낀 그냥 낭만임
-
궁금함 예쁜척하는 애 많길래
-
어느정도인가요?
-
옛날에는 매3비, 매3문이 베스트셀러였는데 요즘도 그러나? 7
뭔가 정시러들 사이에서 요즘은 안 쓰는 느낌 망했나.. 해설이 별론강
-
오르비는 태그를 3
재수생에서 n수생으로 수정하라 수정하라 삼수생도 넘치는데 재수생이 웬테그냐
-
2019년에 처음 가입하고 했었는데 그때 20 수능 끝나고 친구의 친구(자퇴생)가...
-
적당히 써서 수시로 대학 갈 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시한다고 눈 돌아가서 학추도 버렸었는데
-
걍 낮이든 높이든 A만 따면 되나요? 이것도 학교마다 다른가...?
-
정시러들한텐 특히 힘든일같긴 한듯 나도 수능 세번볼줄 몰랐어
-
확통으로 수학만 다맞고 나머지 높3이면 서강대 지융미 가능?
-
용돈 준다고 했는데 너무 죄송해서 안 받기로 했는데 살짝 후회되려고 하네......
-
ㅈㄱㄴ
-
군대 끌고 가면 안 됨 전력 약화임 ㅇㅇ
-
죄다 색이 다르신데 저게 머하는거에요?
-
이젠 주변에서 02년생 보기도 힘들어진
-
즐거워요
-
진주만 공습(1941) 때 개빡쳐서 군인 모집하는데 심지어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
동생이랑 한 내기 15
내가 동생보다 수능 원점수 총합 낮으면 백만원 주기로함 참고로 동생은 언미영사탐임...
-
연애하고 싶다 2
정확히는 ‘해보고‘ 싶다 스카에 아리따우신 분들 왜 이리 많은지
-
수학만봤을땐 불이에요 물이에요??
-
책을 뭐 써야 할지도 애매하네 앞길이 넘 막막하다..
-
Siuuuu주의보는 없는 거죠? Siuuuuuuuuu
ㄷㄷㄷㄷㄷ
무슨반응이징
유신 나쁜거...박근혜는 박정희딸.... 근데
아버지가나쁘면 딸의인생은 평생 숨어서살아야하나요??
아뇨 한 인간이니까 인간답게 살아야하죠
전 박근혜를 박정희딸이란이유로 좋아하는사람들
딸이란이유로 싫어히는사람들이 잘 이해가안가서요..
정책을봐야지...
박근혜씨가 박정희의 딸이 아니었다면 저 자리에 있었을지 .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 최근 문제가 된 정수장학회 건을 보아도 알 수 가 있죠. 그녀를 정치적으로 , 경제적으로 후원해주고 있는 세력들을 보면 알 수가 있네요.
이 영화 안 보면 멍청한 건가요... 인권을 무시하는 건가요?
ㅋㅋ그런 마법과도 같은 일이 있을리가 있겠나요. 아닙니다. 팩트를 올바르게 인식하자 라는 의도를 담은 말이고요 인권관련한것은 남미나 중동에서 일어나는 독재 쿠데타 들어보셨죠 시민들이 학살당하고. 인권이 무참히 침해당하는 바로 그런것들이 우리나라에서 30년전에 일어났다는 것을 인식하시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국사 , 근현대사 공부를 하셨다면 뭐 당연히 아실 것이구요.
사실 저는 '팩트'라는 단어도 좀 그렇다고 생각하는게, '사실'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다양할 수 있잖아요. 여기서 나오는 것이 비록 사실에 근거했다 할지라도 그것만이 올바른 해석이라고는 할 수 없을 거 같아요.
그냥 권유의 어조가 너무 강하셔서..ㅋ
위에 나와있듯이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형식이예요 . 재연 장면도 나오긴 하지만 주인공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십니다. 실제 영상들(연설장면,당시 시대상황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굳이 이 영상에는 '사실에 근거한 영화, 해석이 들어간 한 시선에서 바라본 영화' 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지는 않아요. 다큐멘터리 보신 적 있으시죠. 뭐 예를 들어 쉽게 아마존의 눈물 이런 것들이요. 대상이 아마존이 아니라 박정희라는 것 뿐입니다. 주관의 개입 문제를 논하고자 하신다면 한도 끝도 없을테구요. 보시라고 강요하는 것 아닙니다. 그쪽 선택입니다. 권유의 어조를 강하게 받아들이셨다니 . 제대로 받아들이셨습니다. 허나 선택은 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