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의수학】 수학이 어려우신가요?
안녕하세요, 입시크릿입니다.
먼저 저를 소개해보자면 저는 2015년도에 수시로 4개의 원서를 합격하여 성균관대에 입학했고, 이후 바로 수능 없는 수시 전형으로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에 입학한 대학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주변 친구들이 공부에만 매진할 때 '입시' 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고 입시에 대해 열심히 연구해 왔습니다. 물론 학업과 병행하면서 말이죠ㅎㅎ
그 결과 수시,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서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 두 차례의 입시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저 스스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학 합격 후에도 입시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하며 과외, 학원 알바, 사설 모의고사 출제 검토, 자기소개서 첨삭 등 입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현재는 입시 컨설턴트로서의 활동을 조금씩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과외 경험과 입시컨설턴트로 활동해오면서 지켜본 바는 많은 수험생 분들이 수학이란 과목을 어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제 머리가 좋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각종 내신, 모의고사, 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공부법에 있습니다.
혹자는
그건 당신이 머리가 좋은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 출신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거고.
실제로 머리가 좋지 않은 사람이 수학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어떤지 당신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런 말을 하는거야.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실제로 수많은 과외생들을 가르쳐 왔고 학생들의 이러한 고정관념을 고치면서 성적을 엄청나게 상승시킨 경험이 많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현재 저는 과외를 구하려 하지 않아도 과외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와, 수능이 끝나기 전까지 더이상 과외를 해드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쓰다보니까 자랑같네요 죄송합니다...)
제대로 된 공부법만 안다면 바보도 할수 있는, 누구나 할수 있는 수학.
그것이 제가 추구하는 수학교육의 방향성이며 앞으로 제가 쓰려는 '바보의 수학' 칼럼에서 제대로된 수학 공부법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또, 이후에도 면접, 논술 등 입시에 대한 칼럼을 작성하여 막막한 수험생활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를 여러분께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재 수시를 생각하고 있는 N수생 입니다. 가고 싶은 곳이 최저가 있어서 해보려는데...
-
정석민샘 보고 학교샘 스타일 같다는거 보고 충격먹음 황용일샘이 교사출신이라는 얘기...
-
못 뽑는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
-
으아 고민 준내 도ㅑ 10
인제의 vs 연치 어디가 더 좋을까? 인설 땽기긴 하는데 난 1순위가 돈이라 의대가...
-
이번주부터 수능 공부 시작해서 올1 ㄱㄴ?
-
앱스키마 우기분 0
ㅠㅠㅠ추천헤주세요 민철t랑 승리t 누구 하나 풀커리 타는 건 아니지만 두 분 강의...
-
생2 공부중인데 5
재밌네 이거 근데 문제는 안재밌음 처음보는 상황이랑 그래프가 너무많다
-
공부시간은 좀 많이 적긴한데 그래도 동기부여가 조금은 되네요 낼부터 열심히
-
윤도영 가정성립 1
그 짤 찾아주실뷴 ㅠㅠ
-
9. 23 언어이해 [19-21] 제도가능곡선 모델; 풀이 복기 1
0. 언어이해 1세트 풀이 복기 https://orbi.kr/00067557013...
-
남은 이번 달도 파이팅
-
국영수는 꾸준히 하니까 332>211로 올렸는데 탐구는 해도해도 제자리..!!ㅠㅠ...
-
디자인 쪽 희망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마케팅 쪽에 관심도 생겨서 경영학과도 생각...
-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처음 글 써보는데.. 여기에서 좀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해서...
-
겸양은 틀린게 맞음 야인생애는 걍 화자의 처지 그대로 드러낸 것인데 겸손할리가
-
오히려 안오를줄 알앗는데 친구 6모 국수 4,4에서 7모 1,2 받았다던데 7덮도 잘보고…
-
전 12 22 30틀.. 12번에서 머리 깨짐..
-
의치한약수를 꿈꾸는 38세 강은영씨와 45세 박준석씨를 끌어들여 무한N수 돌입하기...
-
아악 (고려와 조선시대에 궁중과 상류층에서 연주되던 전통음악)
-
개소리좀 싸지르지마십쇼.
-
아름답네요... 초점이 작구만
-
이런 문제를 두개씩이나 틀리면 수능을 보겠다는거냐!!!
-
가 정말 좋음요 님들도 들어보셈
-
영어로 된 커뮤니티를 하면 됨 Reddit 같은거.. 글쓰기보다는 여기저기 오르비...
-
얼마?
-
합의금 많이 챙겨주고 난 즉사하고
-
진짜 개같다.. 6
평생 Herpes 걸린 할매 할배들 아가리 똥내 맡으며, 바이러스+세균+치석+피+침...
-
진짜
-
국어 사탐으로 승부 보라고 함. 23211 수학은 3등급만 나머지 2, 1로...
-
내 인생을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해주실려나 끝까지 기도해봐야지
-
종강하고 할 거 없이 놀다보니 자꾸 반수 생각이 드는데 약대에서 약대 반수는...
-
그치만 천만덕을 위해 참기
-
다들 만족하며 잘 지내는데 하 나는 이 꼬라지 이게 머꼬 ㅠㅠ 통통이나 몇 문제...
-
7 17 1
최근에 들은 말 중에 기억나는 말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졌다. 지각에는 각자의...
-
옛날엔 이딴거로 어떻게 웹소를 봤지
-
담배 끊어보신분 5
지금 한달째 끊고 실패하고 반복중인데 공부하다 갑자기 허전하고 그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
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안정적인 등급인 경우에.. 화작 확통입니다
-
분명 200일 정도 남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누가 내 시간 뺏아갔나
-
N제보다 더 짧게 치고빠지는 하프모고를 풀고싶음
-
답변 좀 ㅠ
-
만들고 나서도 난이도 너프하길 잘한 거 같습니다. 모의고사 set를 만든 적은...
-
기구하다...
-
방인혁 단과 지금 가면 체화나 적응하기 어려우려나요 그리고 컨텐츠 어떤가여?현강메리트있나요
-
고1 방학계획 어떠낙유 10
국어 예비매삼비, 매삼문 끝내기 학원진도 따라가기(문학, 독서, 모고) 영어...
-
뭉 티 기 14
냠
-
무슨 능력 키우는 용도임? 그리고 장재원쌤 특징좀
-
국일만 문학편이랑 독서편 끝냈는데, 바로 생각의 전개로 가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혹시 입시연구라는 것은 어떻게 하셨나요..? 저도 진로가 교육에 관련이 있는데 참 이런거 보면 어디서부터 시작을 하고 정리해야할지 막막하네용..
음... 일단 저는 고등학교 때 입시 준비하면서 각 대학별로 모집요강 분석하는 것부터 스스로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제가 맡았던 학생들 자소서나 생기부 첨삭해주고, 합격 사례들이랑 비교분석 해보면서 상담도 하고 있습니다...!
우왕 그렇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