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그런데 왜 언어100점 보다 수.외100점인게 좋은거죠?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3181025
메가스터디 등급컷보고 말하자면 대략적으로
언어100점과 90점차이의 표점이 9점이고
수리나형 100점과 90점 차이가 8점정도인데
둘다 원점수차이는 10점차이인데 표준점수차이로는 별차이가 없는것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수.외가 130대에서 표준점수가 형성된다고 하더라도 다른사람들의 표점도 언어보다 보다 높은 선에서 형성되는거니까
백분위.등급빼고는 표준점수면에서 상대평가라는 점에서 큰 차이 없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서울대 딱대
-
작년 불국어 예상했지만 올해는 수탐의 해 수스퍼거 파이팅! 참고로 저는 통통이지만 쌍윤 좋습니다!
-
식물 관찰하는걸 좋아해서 농대를 생각하고 있긴 한데 농대에도 식품영양학과,...
-
다항함수*삼각함수 그래프 그리는건 안배움? 그냥 도함수 이계도함수 구해서 대충 개형파악만 하는건가
-
6평 지문에서 22급 선택지라 딱 좋은듯
-
쌩노베확통런 0
지금 해도 가능한가요 한다면 어디까지 가능????
-
23수능 15.22 틀 확통 백분위 97 베이스입니다 27수능 목표로 학기병행할건데...
-
독서 지문 3개 다 괜찮네요 상당히 퀄 높은듯 특히 의무 관련지문이 선지도 꽤...
-
죽음의 시즌이 다시 찾아왔군요
-
리트가 오히려 변수가 적고 점수가 일정하게 나옴 사설을 법저 상상 메가 등 다...
-
사설 독서 보기문제들 보면 이거 어케풀어 생각밖에 안들던데
-
보통 평가원은 이름 있는 작가꺼 골라내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우부가 같은 이름도 없는...
-
설탭해봤는데 1
이건 못해먹겄다.... 시급 이런거 다 빼고 그냥 내가 힘듬 ㅋㅋ 대면과외가 편하다
-
내가 삼촌이 되다니 ㅋ
-
그리고 내후년이면 그 아이들이 수능을 친다고요..? 그저-
-
으헤헤
-
34번 0
느끼는 자랑스러움 X 느낄 자랑스러움 O 맞음?
-
작년의 비정상적인 불문학과 계산수학은 아니라는데
-
오늘 따라 갑자기 컨디션이 최악이네
-
[단독] 조국 아들, 연대 학위 자진반납 전 서울대 대학원 합격했었다 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들 조모(28)씨가 지난해 7월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
여긴 검고저격 내신반영에 직접적으로 피해볼사람이 다수니까 꾀어낼생각 ㄴㄴ
-
개같은 냥 1
-
어떡하지
-
겸양메타 0
어휘력 딸려서 울었다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아니 해설지가ㅡ이렇게까지 자세할지 모르고 피뎁 병합으로했더니 너무 두꺼운데 어카져 다시 맡갈까요?
-
그냥 씨팔 평가원에서 해설지 내면 안 되냐 ㅋㅋ 핑계가 뭐 다양한 접근을 막는다...
-
오늘은 노는걸로 운동해야겠어요..
-
"여캠 노출 사진에 '좋아요'라니"…'양궁 金' 김제덕에 악플테러 13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궁 국가대표...
-
아직 풀 실력이 아닌듯함... 설맞이나 빨리 끝내야지
-
물론 아직 1~3 밖에 안 풀었지만 과하게 어렵진 않으면서 잔잔한 감동
-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내신으로 정법, 생윤을 했었어서 기본적인 개념은 어느정도...
-
ㄹㅈㄷㄱㅁ 1
-
다들 이 정도는 표시하지 않으심?? 정석민 형님 해설하는 스타일대로 하니 술술...
-
약간 능지빨 탄다는 점엔 동의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게 수능의 목적성에 맞는거 아닌가
-
항상 과탐이 문제엿음.. 국수영은 111 or 112 나오는데 과탐만 열심히 파서...
-
과탐은 이미 망가진지 오래고 수학은 통합과 킬러 배제 겪으면서 무너졌고 그나마...
-
기억 나는 사람 있으려나
-
생윤 처음하는데 궁금한 게 몇 가지 있어요. 1. 다들 만들긴 만드나요? 만드는...
-
기적의 계산법 오늘의 나 자신 왜이러는거지
-
너무 맛있어서 냉동실에서 다시 꺼내옴 ㅋㅋ
-
빨리 원서 시즌 되서 입시 얘기나 존나 하고 싶당 10
그게 내가 오르비 하는 의의이고 좀 오글거리게 말하면 내가 존재하는 이유인데
-
키위새가 된 나 2
ˏ₍•ɞ•₎ˎ
-
뱃지는 커녕 인서울도 못가고 간신히 경기도 잡대 재수해서 들어간 허수라서 뭔말해도...
-
https://orbi.kr/00068890223 차단했는데 또보여서 뭔가했구만
-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엄청 오랜만에 글 써보네요. 계절학기도 끝나고 집에 누워만...
-
연초에는 독해가 수월수월했는데 요즘 갈피를 못 잡겠음… 그래서 생각의 발단...
표점증발...
그런데 1.2등급 선에서는 오히려 수리.외국어가 표점에서 손해보는 식으로 나온거 아닌가요? 원점수랑 표준점수차이가 더 작으니까요.
수,외 100 맞은 사람들의 밀도는 낮아질 테니 줄세우기가 확실하게 되는 거죠
등급.퍼센트 변별력은 수.외에서 되지만 정시에서 표준점수는 총합으로 계산하는 거니까 줄세우기가 크게 상관이 없는거 아닌가요?
전 잘 모르지만,,,수리는 대학에 따라 비중이 더 큰 학교도 있던데...한양이었나 서강이었나...
문과에선 언수외 1:1:1로 반영하는 대학에서 동일 원점수일 때 언어 잘보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표준점수는 표준편차로 환산하는데 언어가 가장 표준편차가 작죠)
그런데 반영비율이 깨지면 언어의 표준편차로 생기는 표점이득과는 비교할 수 없게 반영비율에 의존하게 되고요,
이과에서는 평균적으로 언어 반영비율이 가장 낮은편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일거에요.
이과에서는 솔직히 언어 반영비율이 10프로, 20프로 이러니깐 그러구요....
또 이번에 다맞아도 백분위 99, 98 인데다가 표점은 증발상태라...;;;
대신 수외는 100점 맞으면 표점이 ㄷㄷㄷ하게 나오죠..
overcome님. 포카칩님, 언어잡기님, 몽중인님 모두 표점증발이라고 하시는데 표점증발이 정확히 무슨말인가요?
각 대학마다 언수외반영 비율이 다르고 이과는 특히 언어의 비중이 낮다는 말은 알겠는데
물론 표준점수가100점근처에 갈수록 원점수 80점이나 82점이나 모두같은 취급을 받겠지만 이번에 90점 이상에서도 표준점수가 증발된것이가요?
등급컷을 보면 언어-10점. 수리 -10점 차이가 차이가 없고 오히려 수리-10점이 좀더 손해보는거아닌가요..
표점증발이 원점수1점당 표점1점씩 까여야되는데 어떤구간에서는 원점수2점에 표점1점밖에 안까이는거 말하는거에요 작년엔 수리가 너무쉬워서 90위쪽에서 표점증발 두번생겻어요 그니까 두개이상 틀리신분들은 원점수 깎인거에 비해 표점이 2점 덜까인거죠 즉 나머지 동점이라면 수리털린게 젤유리햇어요 설대빼구요
문과의 경우 보통 같은 점수면 언수외 동점이면 수리가 낮은게 가장 좋죠(서울대는 약간 다르지만)
이번엔 아마 상위권에선 외국어에서 나가는 점수가 가장 크지 않을까요?
언어도 어디서 증발하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