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시험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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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모의고사때 언어시간만되면 항상 20분은 기본으로 잠을자서 50번까지 정말 검토시간조차없이 겨우 다푸는 일이 반복되었던 학생입니다.
안졸려고 노력도많이 해봤는데 맘처럼 잘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본게 수험장이 그리 멀지않아서 시험장에 좀 일찍가서 언어모의고사 하나 딱 풀고 시험보고싶은데
여지껏 그래본적이없어서 안좋은결과로 이어질까 겁나네요.
게다가 몸에 익은것도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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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말리는 문제 있으면 그거 계속생각남. 언어 말린거는 수학풀떄도 생각나는 마법같은 사실.
그럼 그냥 기분좋게 적당히 도착해서 긴장충분히 풀고 시험바로 보는게날까요 ??
시험 도중에 잠을 자신다는데 당일 아침에 한 회분을 푸시면... 체력 고갈이라 수리 시간에 엎어지실 것 같은데요!
조금 일찍 일어나셔서 집에서 간단히 MP3 꽂고 언어 듣기를 하고 가세요.
작년 수능 언어 듣기 1번부터 5번까지 하고 가시면 조금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듣기랑 어법만 풀어볼까봐요 ㅎㅎ
시험도중 잠을 자시면 차라리 일찍가서 엎드려서 자는게 낫지 않을까요. 언어시험보기전에 딱히 문제를 푼다고 해서 사고력이 증진되거나 하지는 않으니까요 윗분말씀처럼 언어같은경우는 문제수가 많아서 한번 풀고나면 체력고갈이라..
듣기랑 어법풀어보고 백석시인시분석만 한번 읽어보려구요 ㅎㅎ
시험도중에 20분을 자시는데 문제를 끝까지다풀수있나요? 대단한 실력이신듯
하지만 그로인한 아웃풋은 눈물이나죠..
저도 이생각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