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수능이랑 2012학년도 수능..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3157242
둘이 난이도 차이가 많이나나요??
11학년도 수능은 1컷이 90점이고 12학년도는 1컷이 93점인데
제가 둘다 풀었을때는 오히려 12학년도가 더 어렵던데;; 비트겐이나.. 전반적으로..
11학년도는 두더지 빼고는 그다지..
그런데 컷이 좀 차이나네요.. ebs 효과인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대 0
고대 기계 669점이면 최초합 되나요? 나군에 서울대 면접있는줄 모르고 썼는데 면접...
-
정치글로 도배라 들어가자마자 나옴
-
스르륵 잠이 들어
-
이러면 내년 사문 어찌될지 기대되네
-
어렵고 무서운 동작이 있었는데 요가쌤이 도와줘서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해냄 요가쌤이...
-
중경시 모집인원 8명 소수과인데 점공율 60%에서 13등.. 여기 떨어지면 안정으로...
-
177명 모집 522명 지원인데,,
-
제도 말고 그냥 3특 12특인 주변 학생들에 대한감상이 궁금한,,
-
그러다가 손깍지도 끼고 으흐흐
-
삼반수 고민… 0
현역 36245 -> 재수 33131 6,9모 만점 받은 사탐 하나 날라가서 좀...
-
어릴때부터 변비를 앓았는데요 정상이 되니까 인생이 즐겁고 화가 안나요
-
내 동생 나보다 5살 어린데 내가 봐도 ㅂㅅ같고 ㅋㅋ 친구도 없어서 어떻게...
-
서울 거주하는 고딩인데 인서울 어느정도부터 지거국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
면접 없잖아.... 해주면 안되나... 발표일이 설 근처라 자퇴하러 기차표 끊기 힘든데...
-
첫번째는 보통 한 바퀴 반 정도 돌고 두번째는 보통 한 바퀴 정도 돎 3칸 2승하게 해주새요
-
아직도 올해가 24년인지 25년인지 작년이 23년인지 24년인지 헷갈려 으악
-
갑자기 화가 8
아 ㅅㅂㅅㅂ
-
나도질문받아볼래 11
-
작년에 개때잡 하긴 했었는데 지금 약간 까먹은 것도 있고 부족한 점 있을까봐요...
-
대학교 첨 들어가고 어떻게 친해지나여? 특히 대형과
-
그냥 근본 ㅈㄴ 있는 알파메일 능력남 강민철 ㅇㅇ
-
독서실재수 0
독재 다니고 있는데 너무 분위기가 안 좋아서 그만두려합니다 다른 독재 가려해도 다...
-
2025 18명 모집 현재 점공률 42% 루트, x0.70 둘다 예비 7번...
-
대학을 수학과 가게 되었는데 수학을 확통밖에 안 했엇어요 입학 하기 전에 ebs...
-
고딩때 화12 생12 고급생명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듣고 세특 탐구 했던 지식이...
-
걍 버려야지 어쩌겠음...감튀 더 사올것도 아니고
-
매일 최소7시간씩은 자는데도 공부할때 자꾸 졸음이 오는데 원인이 뭘까요? 체력문제인건가.....
-
전역까지 16일 14
군필5수 = 미필3수ㅠㅠ
-
ㅇ
-
님이 왜옴??
-
655.5x 1
기회는 오는가 성대 성균관 자과
-
??
-
친구 없어서 고민 말할 곳이 여기밖에 없는데… ㄱㄴ함?
-
제 생각에는 최초합 발뻗잠 가능할거 같은데 안된다는 이야기가 좀 있네요 여긴 정말...
-
자전처럼 2학년때 it계열 과 선택하능겅가 ?̆̈ 컴공 소프트 등등
-
좀 더 맵게 만들어봤어 ㅋㅋ 어때?
-
합격발표날까지 기도메타 간다낼모레 신사가서 오미쿠지나 뽑아야지
-
아파트 앞에 있던 한의원 없어지고 동물병원 생겼네요.
-
그냥 남자라서 당했다 이나라는 남자로 태어난거 자체가 쇠공 10개 차고 너프당하고...
-
테두리 없음 ㄷㄷ
-
성대예비 0
다군 대체몇배수까지주는거예요 왜모집요강을아무리읽어도없나요 5회독을했는데 내눈이이상한건가
-
시발점으로 개념 돌리고 자이/씬/너기출 정도 풀었는데 쉬운4가 아니ㄴ이상 4점은...
-
단기간 해도 괜찮은, 근데 너무 몸이 고되진 않은 알바 조교는 울 동네가 학원이...
-
무물 3
야식으로 햄버거 시켰뜹니다.
-
투표 만들기 귀찮으니 댓글로 적고가.
-
대개 화가 잔뜩 나있음
-
사문특 14
개념기출실모 끝 그냥뭐가없긴해 저는 임정환 풀커리에 실모 좀 섞어서 풀엇음
-
대학 드가기 전에 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일이 뭐가 있을까 13
지금 소중한 시간을 너무 무료하게 보내고있어서 좀 스스로가 안타까움... 수능...
-
진심 개배고픈데 3
오르비를 끄고 잘 시간이 된 듯요 (야식 메뉴 추천 ㄱㄱ)
2011수능 같은경우는 신유형은 없되 난이도는 높았지만
2012수능 같은경우는 신유형이 있었고 또 그 신유형의 난이도가 높았어요
그래서 2012수능이 더 어렵게 느껴져요
실제로도 그랬고요
지문의 구성도 2012수능이 특이한것(이어폰)도 나와서
암튼 듣보구성 지문에 듣보문제유형이 어렵게 나와서 멘붕이어서 난이도가 더 높게 느껴졌어요
11 수능이 진짜 역대급 불수능이었다고 하던데.. 그에 비해 12는 또 손가락 안에 드는 물수능..
언어 기준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죠.
그건 언수외를 다 감안햇을때 하는 소리예요. 작년이 왜 물수능 소리를 듣냐면 수나 외국어 때문이지 언어도 거기에 영향을 주진않았습니다. 언어는 평타이상나왔죠
작년 ebs 고득점,수완 2번씩 봤고 인강강사들 찝어준 거 1번씩 봤었는데
11이 훨씬 어려웠어요 12는 솔직히 쉬웠음.. 경험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요
점심시간에 언어 끝나고 1컷 98나올 것 같다고 애들끼리 얘기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 ebs를 안보고 치셔서 그럴 듯
11때는 공부를 별로 안하셨나보네요
그리고 제 시험장에서는 언어보고 분위기 초토화였는데ㅋ
11때는 시계가 없어서 멘붕인 것도 있었음
솔직히 11이 훨씬 어렵죠 11은 컷이 90인가?로 알고있음 94부터가 백분위 100이구요
1컷이 94면은 어려운 정도는 아닙니다 딱 적당한 수준이죠
ebs를 안보셨나보네요
11이 훨신어렵죠 어딜 비교를;;;
재수생이라 12수능 시험장가서보고 11수능은 집에서풀었는데 집에서푼게 더어려움;;;
11수능 두더지는 이해불가수준이고.. 그레고리랑 채권지문 난이도가 상당했고요
전 님 말에 공감. 비록 집에서 풀긴 헀지만 2011은 98점, 2012는 90점 나왔는데... 뭐지...ㅜㅜ
전 도서관 모의로 2011 100 2012 91나왔는데요. (2012 수능풀때 곤란한 사정이 있긴 했지만 어쨌든 이랬어요.)
2011은 스타일이 좀 정통수능 스타일 같았어요. 좀...참신하거나 새로운 느낌보단 기존의 느낌이 나는 정통 수능느낌?? 제가 가진 기출책 저자님도 그런식으로 표현했더라구요. 2011 수능의
특징을요.
그에 반해 2012 수능은 2011처럼 균형잡힌 느낌은 아니고 뭔가 새롭고 좀 참신한 느낌이 났어요. 그...이 느낌 강하게 드는게 2009 수능인데 딱히 뭐라고 말하긴 그렇네요.
(2009 수능 문학문제보시면 참신한거 많아요. 난쟁이가 쏘아올린공인가?? 하는 지문에 구멍을 넓혀오고 있었다...를 비롯해서 마지막 고전소설도 상당히 까다롭고 특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