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을 너무 오래 들어요ㅠ 고칠 방법 없나요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313213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누웠는데 왜 아직도 못잤지ㅣ
-
수학 질문 0
19학년도 6모 21번 나 조건에서 x = 파이 미분가능성 판단 이렇게 해도 됨?
-
글 리젠 whyrano
-
라고 적혀 있는데요? 그리고 등짝에 손바닥으로 맞은 상흔도 있고요.
-
뉴런 좋은가여? 2
최근 3개년 기출 + 학원 교재 풀고 있는데 뉴런도 같이 들으면 도움 많이 될까요?...
-
할 짓 없어서 초딩 때 살던 동네 로드뷰로 10년 전 맞춰서 보는데 그때 기억이...
-
얼버기 0
-
승리쌤 한수 주간지는 좀 빼줘라 매월매주승리 풀면 됐잖아..
-
이감 오프 시즌5 (응시반) 상상 오프 시즌4 (학원 택배) 한수 오프 파이널...
-
중학도형특강 0
정승제 선생님의 중학도형특강에서 교재가 필요한가요?
-
내일 일정 0
10시기상 12시~3시 여사친a랑 카페구경 4시~6시 여사친 b랑 노래방가기...
-
이거 하는데도 3~4시간 걸리거든요... 수2랑 미적은 어느 새월에 할까 싶어서...
-
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꿈의 열쇠를 찾고 조여주는 사람들 [몽키스패너]입니다! *본...
-
비 안온다 돼있어도 날씨예보가 아예 무용지물이라 우산이 필수템됨
-
연대 공대 다니는 사람입니다. 수능 본지는 3년 정도 지나서 좀 괴리가 있습니다....
-
자작 문제 해설 1
피카 린델뢰프 정리 변수분리형 미분방정식은 초기값이 있으면 유일하므로...
-
요즘 알렌 특 2
허수들과 헝즈몽만 남음
-
모의고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푸는 과정에 교과외 과정이 들어가서배포합니다.
-
현 고2 정시파이터입니다. 국어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국어 모고는...
-
1. 강의만 보고 따로 지문 뽑아서 써도 되나요? 2. 강의를 한번 보고 그이후...
-
이거 재밌습니다 2
제목에 이끌려 잠시 읽어봤는데 몰입도가 장난아닙니다. 작가님 필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
ㅈㄱㄴ
-
어 뭐하지
-
이거 정보량이 어마어마 하던데 배경지식 쌓는데 나무위키 넘는 거 없을 듯
-
오야스미 2
네루!
-
요즘 근데 암 가족력 없다고 할만한 케이스는 드물지 않음? 0
걍 친척이든 윗세대든 암 걸린 사람 웬만하면 한 두명은 있던데
-
백분위 95.96요 언저리입니다ㅠㅠ 서바는 단과 다니고있어요
-
레어닉 들어와라 4
이 정도 닉네임이면 레어닉이라 생각해요
-
지금 메가 독학 다니는 중인데 꾸르륵 소리가 너무 스트레스라서ㅜㅜ 1인실 괜찮은...
-
좀 알려줘라 1
드디어 김승리 대기 풀려서 가는데 수업 뭐함?앱스키마만 하려나?수업방식 그런거랑...
-
둘 다 붙으면 어디감?
-
특별히 좋아하는게 없어서 힘들더라도 돈 많이버는 직종으로 가고싶습니다 회사 일도...
-
서킷 15회차 넘어가니까 전보다 확실히 문제난도 높아지는 느낌드는데 평가원 시험...
-
여르비 ㅇㅈ 2
감사합니다.
-
수학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가형 이과 분들이 문과가 보는 수학 나형으로 가서 문과...
-
공통 12번 정도?의 난이도 되는 것 같습니다. 사관학교 문제가 재밌어서 그런...
-
얘도 반수였구나
-
문제는 다 작년이나 재작년 컨텐츠인데 그냥 솔직히 이거 풀어도 되지않냐….?
-
원래 현강가려했는데 돈 이슈때메 못가게돼서 1일 1실모+n제or 1일 2실모...
-
다들 자러갔나 5
혼란을 틈타..
-
콩쥐야 즞됬어 0
독서실에 우산 안가져갔는데 비 뭐야?
-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한국사 1등급
-
N수들아 질문이 있어 12
수능 짝수형 홀수형 그거 정확하게 뭐가 다른거임..? 선지 구성 그런거 바뀐다고 알고 있는데 맞아?
-
여르비 해서 여왕벌 하고 싶어
-
다른 샤프는 안돼?
-
교육청에서 교재비, 컨텐츠 비용을 통제한다면?
-
뭔가 여유롭게 공부가 된 거 같아서 좋네용
-
얼굴 ㅈㄴ 아프네...
필기에 초점을 맟추기보단 내용을 이해하려는데 집중하세요
필기는 알아볼정도로만 쓰시고 필기하는 시간줄이고 한번이라도 더 복습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함
한번이라도 더 복습한다는 것은
강의를 한번더 돌려서 2회독 한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강의는 한번 듣는 것으로 끝내고, 저혼자만의 복습을 하는 것을 말씀하시나요?
쉽게 접근하면 완벽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니까 인강듣기전 목표를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가 아니라
핵심, 흐름, 이것만 알아도 성공이다등과 같은 목표로 들으세요.
완벽... 아 제가 살짞 완벽주의적인 성격이 있는게 문제인가 봅니다.
마지막 줄에 해주신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ㅠ 저도 파이널 시기임에도 인강 4개 듣고 있는데 전부 한 시간짜리 강의 듣는데 기본 90분을 쓰네요. 그리 중요한 내용 아닌거 아는데도 조금만 놓치면 되감기 해서 듣고, 한 번 다시 들었는데도 또 되돌아가서 듣고... 평소에는 그래도 잘 듣다가 한 번 '다시 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면 그 부분을 완벽하게 기억해낼 때까지 못 넘어가요. 고3 때부터 이런 버릇 있었는데, 1년 동안 못 고쳤음ㅠ 전 솔직히 고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요. 흔히 말하는 '강박증'이 이런 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나름 장점도 있는 거 같네요. 한 번 들을 때 완벽하게 들으니 잘 까먹지 않는다는 ㅎㅎ
아 완전 똒같네요. 저도 고3 못 고쳤어요.
n수 결정하고 제 문제점을 찾으니 학교 수업, 인강 듣는 시간 빼면 제 공부시간이 너무 부족했더라구요.
고쳐야 될거 같습니다. 솔직히 현강, 직강 들으면 안 그러는데
인강을 들을때만 그런건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충분히 고칠 수도 있을거 같구요 힘내요 ㅋ
저는 1시간짜리면 4~50분에 듣는데..
배속기능하고,인강에서 필기하는순간 같이 필기시작하면 일시정지 거의 안하고도 되던데..
저도 펜은 4~5개정도 쓰는데...
저는 배속기능까지도 안 바라요 그냥 1시간이면 1시간만 들었으면 좋겠는데
아마 선생님 토씨 하나도 따라하려다 보니깐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듯요ㅠ
저도 한 때 저랬다가 지금은 고친 사람으로서 조언 해드리자면
결론적으로 다 안 적어도 기억 잘만 나더라구요..
저도 옛날엔 아 이런 거 하나하나 다 안 적어놓으면 기억 안날 거 같아,
이러면서 너무 긴 강의 시간에 대해 압박감을 느끼면서도 다 적곤 했어요.
그리고 내용에 대해서 이해만 하면 충분한 걸 굳이 선생님들이 사용했던
어휘 그대로를 적는데 집착도 했었죠.
그런데 이렇게 하다보면 완벽하게 적기는 하는데 너무 강의 시간이
길어지다보니까 저 스스로도 인강 듣는데 부담감이 커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요. 또 너무 세세한 필기에 집착을 하다보니까 자꾸 전체적인
흐름 같은 건 놓쳐버리고.. 그래서 어느날부터 과감하게 필기는 적당히
하고 흐름을 익히자 하는 식으로 바꼈는데 바꾸고 나니까 아 예전부터
이렇게 할 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은 1.6배속으로 사탐은 대부분
한 시간 이내에 언수외 같은 경우에는 한 강의 40분만에 듣네요.
인강 듣는 데 걸리는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없으니까 인강 들을 때
마음도 편하고 공부 효율도 올라갔어요.
과거에 저랑 같으셨네요, 저도 흐름을 익히는 거에 중점을 둬야겠습니다 감사하빈다
저도 그랬는데, 그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저는 중요한 내용만 필기해요.
다 받아적으려고 하면 화면을 자꾸 멈추게 되서 안되겠더라구여
계속 정지 버튼 누르니깐 시간이 계속 늘어나더라구요
지금은 아예 안 누르는 건 안 되고, 그래도 많이 줄이고 있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