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약 내년에도 본다면 진짜 할 공부가 없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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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개념도 다 박고 기출분석도 잡혓고
공부하는 방법론같것도 다 잡히고 지금까지 많이 해와서
만약 내년에도 수능준비를 하게된다고 해도 365일동안 진짜 할 공부가 없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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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방위비 많이 뜯길듯 우크라이나도 상황 안좋아보이고
마지막에 이런 생각들이 모여 나태해지기 쉽고
수능 당일 문제풀이 감각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자기자신을 조금만 더 채찍질해보는건 어떨까요~?
외국어 330제에도 나온 내용이듯이
익숙한것과 이해한것과의 차이를 구분못해서 재수 삼수 N수록 갈수록 학습능력이 떨어지더라구요
올해 끝내는걸로 맘먹으시고 빡세게하세요 ㅎ
아으 가물가물 ㅠㅠ
자신이 모르는 게 뭔지 모르는 게 가장 큰 함정입니다.
님이 가장 심각한 상태인듯 열심히하시고계시면 아니지만
저도 작년에 그런 느낌을 느꼈었고... 수능 다치고 나서도 정말 잘본줄 알았습니다(채점 후에서야 패망이란걸 알았죠). 하지만 삼수를 하고보니 할 게 생기더군요. 공부는 끝이 없다는 어른들의 말은 틀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완벽하게 하셨다면 재수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올해에 가셔야죠!
후회없는 1년을 보내신 것 같아서 부럽네요. 화이팅